안녕하세요...

지난주에 푸켓에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요즘 푸켓날씨가 계속 안좋더라구요...

비가 그쳤다 내리기 반복...중간 중간 살짝 해가 날때두 있구...

전 푸켓공항에 이스타항공으로 새벽 1시반에 도착했어요.

푸켓들어갔다가 다시 이동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 출발전에 공항근처의 에어포트리조트앤스파 예약해서 무료공항픽업과 샌딩을 이용했습니다...

픽업을 예약시에 신청해서 체크인하구. 체크아웃 할때도 바로 공항까지 태워주더라구요...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서 좋았습니다.(물론1박하기에요,,,,)

공항에 다시와서 1층의 (입국장앞나와서 왼쪽으로 보면) 에어포트버스 승차장있습니다 차편은 한시간에 한번정도(정시인거 같아요)있어요..

이걸타면 타운까지 가는데 카오락으로 가려면 므앙마이(muang mai)라는 곳에서 하차합니다.(공항버스노선중에 첫번째 정류장으로 공항에서 10-15분정도 가면 하이웨이가 나오는 T자형 3거리에서 우회전해서 푸켓으로 가는데 우회전 하자 바로 세워줍니다,)

하차하면 조그만 상점에 음식파는 식당이 있고 그옆에 고소도로 순찰대 사무실있습니다.

카오락으로 가기위해서 하이웨이를 무단횡단해야 합니다. (건널목 없습니다. 육교 없습니다....)

하이웨이라고 해야 중앙선 녹지대로 되어있고 편도 2차선 도로입니다.

우리나라와 차가 반대방향이니까 잘보고 건너야 합니다...

건너면 바로 조그만 버스정류장(의자있고 위에 지붕있는 허름한...)옆에 과자부스레기파는 조금만 부스가 있는데 거기서 카오락 가는 표 사면 됩니다...

카오속가실분은 카오속간다고 하고 표사시고(버스가 서로 틀린거 같더라구요.) 버스타시면 될듯합니다.

같이 기다리던 외국인 두명은 카오속간다고 하는데 우리가 타는 버스에 물어보니 카오속은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카오락과 카오속을 모두 가는 버스가 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저희가 탄 버스는 푸켓에서 방콕가는 버스였어요.

1인 160밧에 카오락 간다고 하면 표주고 버스잡아서 태워 줍니다.

(ㅋㅋ..여기에 이유가 있더라구요.. 돈을내고 표를사면 그 여자가 버스를 잡아 먼저 손님을 태웁니다.

그리고 버스에있던 안내원(남자)이 짐실어주고 손님태우면 버스표판 여자가 안내원에게 자기네 수수료 제하고 돈을 지불합니다, 버스는 한시간에 한번정도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보았는데 현지인들 좀 탑니다...

근데 개네들은 버스표를 안사고 버스 안내원에게 직접 돈을 주고 탑니다...(물론 목적지확인하고 버스 타면 안내원이 돌아다니며 돈받습니다)

확실하지 않지만 지불하지도 않을 돈을 더 지불한거 같아요...

올때는 카오락에서 그냥 버스 세워서 목적지 확인하고 탔는데 종점인 푸켓2버스터미널 까지 1인 100밧 지불했습니다. (물론 우리가 올때 버스를 탄 므앙마이라는 곳을 지나지요)

와,,,사설이 길었네요....

암튼 버스타면 1시간 정도 후에 카오락이라고 안내원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그럼 하차하면 멕도날드가 있는 카오락시내에 내려 줍니다...

물론 여기부터는 현지 택시를 이용해야 할듯하구요...

반대로 카오락에서 공항가려면 공항가는 방향에서 그냥 버스 세워서 푸켓간다고 하면 태워줍니다.

공항간다고 하이웨이에 내려달라고 하면 므앙마이라는 곳에 다시 내려 줍니다...

물론 공항버스를 다시타기 위해선 길을 건너야지요...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공항에서 카오락까지 택시이용하면 1800밧 정도 됩니다.

카오락에서는 공항까지 1000-1100밧 정도 받구요...푸켓타운까지 1500..빠통까지 180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