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북부터미널(머칫 터미널)에서 카오산로드까지 택시 이용후기
조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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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17:47
2013.12.30 오후 3시경
치앙칸으로 가는 버스티켓 구매 차 북부터미널에 갔습니다.
버스매표소 바깥으로 정차되어있는 택시가 많았으나 조금 걸어나와 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지나가는 택시를 잡았습니다.
(로컬 버스 터미널 앞 육교를 건넜어요)
어디가냐길래 카오산간다고 했더니 150바트를 부르시더라구요,
뭔 용기였는지 100바트 오케이? 하니 기사님께서 웃으며 미터미터하시곤 미터기를 켜셨어요 :)
35바트부터 시작하더니 카오산로드 차나쏭크람경찰서까지 89바트 나왔습니다.
시위로 인한 정체를 걱정했으나 다행히 전혀 정체없이 한방에 슝 왔습니다 고속도로 타지않고 로컬로 왔구요
태사랑보면 택시 바가지 이런 이야기 많아서 걱정했는데 흥정스트레스도 없었고 편안하게 잘 왔습니다
북부터미널에서 카오산로드까지ㅡ택시이용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