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오스 국제버스 신설
viaj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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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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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태국관광청]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 AEC)의 통합 실행의 청사진 계획에 앞서, 태국과 라오스를 잇는 버스가 개통되었다. 이는 매력적인 동남아시아의 도시들을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태국 운송 회사(Transportation Company)와 라오스 나루앙사(Naluang Company)가 함께 태국의 러이(Loei) – 라오스 사이야부리(Sainyabuli) – 라오스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간을 운행하는 신규 노선 14번 버스로 이는 총 395km에 이르는 거리이며 9시간이 소요된다. 요금은 러이-루앙 프라방 간 편도요금이 700바트 (175,000낍), 러이-사이야부리 간 편도요금은 500바트 (125,000낍)이다.
태국관광청 타와차이 아란익(Mr. Thawatchai Arunyik)청장은 북동부 지역의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문화 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러이 지방의 버스 노선 신설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확신하며 고풍스러운 3개의 지역을 잇는 버스가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편안함으로 아름다운 동남아시아 지역을 탐험하는 새롭고 용이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규 노선이 여행객들에게뿐 아니라 이 지역 태국과 라오스의 교류 향상에도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도 태국과 라오스간을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방콕과 수코타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과 자가용이나 버스로 메콩강을 가로지르는 4개의 태국-라오스 우정다리(Thai-Lao Friendship Bridges)를 이용하는 것 등이다. 4개의 다리 중 가장 많이 애용되는 것은 태국의 넝카이(Nong Khai)와 라오스의 비엔티안(Vientiane) 간을 잇는 다리이며 그 다음으로는 태국의 묵다한(Mukdahan)과 라오스의 사바나케트(Savannakhet), 세 번째는 태국의 나콘 파놈(Nakhon Panom)과 라오스의 타케크(Thakhek) 간 다리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2013년 12월, 가장 최근에 완공된 태국의 치앙라이(Chaing Rai)와 라오스의 버깨오(Bokeo)를 잇는 다리가 있다. 또한 메콩강을 직접 이용하여 여행하는 방법도 있는데, 많은 여행사와 운송회사에서 치앙라이부터 루앙 프라방까지 크루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4번 버스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연락하면 된다.The Transport Company Limited Call Centre 1490-Loei Office +66 (0) 42 811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