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정보만 올리시고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올려주세요)

2014년 4월29일 새벽에 푸켓 공항 도착해서 겪은 일입니다

푸켓에서 빠똥 비치까지 택시 탈려면 거의 1200~1600부릅니다

제 생각엔 이 가격이 초 성수기 가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금은 비수기이기때문에 저 가격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흥정해서 800 밧까지 깎아봤는데 이것도 태국말 모르시고 그냥 무작정 깎기엔 쉽지 않을꺼라 생각되네요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시간을 더 투자해서 미니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운까지 150 빠똥 180 까론 까따 200 밧

왜 싼지는 다 이유가 있죠 7명 이상 모여야 출발가능하고 (늦게모이면 그만큼 대기시간이 늘어납니다)

중간에 가다가 타운 못가서 여행사 깉은데 들러서 투어상품 소개받고 자기네꺼 이용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푸켓에 친구가 있어서 여기 놀러왔다고
친구가 바빠서 픽업을 못나와서 이거 이용한거라고 하니깐 별 말 없이 호텔 주소만 적어가더라구요 ㅎㅎ

영어나 태국어 안되시면 이것도 힘들듯 하지만 투어상품이미 예약한게 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새벽2시 다되서 도착하긴 했지만 혼자서 800밧 내는것보단 180밧 내고 오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ㅎㅎ

방콕에선 상상도 못 할 가격인데 푸켓은 너무 흔하게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있네요 ㅠ

투어상품도 비싼편이구요 ㅎ

무튼 다들 바가지쓰시지말고 알찬 여행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