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방콕 여행사버스 짐칸 수하물 털렸습니다
살찐소파
12
3862
2015.01.14 10:33
피해사례에 글을 쓰려고 했는데 글쓰기 버튼이 없네요.
큰 여행사입니다. chao kok 이었나? 하는 여행사였고. 끄라비 선착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상황은 알려진 것과 동일합니다. 짐칸에 실은 배낭 안에 여행경비와 여권을 넣어놨는데 현금을 전액 털렸습니다. 여권은 남겨놨네요...
여행사버스 피해사례를 모르던 것이 아니라 배낭을 캐리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두시간쯤 달리더니 버스 승차 인원이 두 그룹으로 나뉘더니(승차 시부터 레드 스티커, 옐로우 스티커로 구분) 휴게소 같은 곳에서 레드스티커는 내리라더군요. 삼십분 후에 다른 버스로 갈아타랍니다..
여기 휴게소에서도 잠깐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떤 웨스턴 남자 둘이 메뉴를 시켰는데,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게 나왔나봅니다. 지속적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는데 주인 같은 현지 남자가 무시하더라구요.
그런 실랑이가 있는 사이에 환승 버스가 왔구요. 그웨스턴은 나중에 퍽킹싸이코라고 욕을 했고. 현지인이 커다란 손전등인지 아니면 공구인지를 들고 버스 안으로 따라 들어와서 폭행했습니다...
다시 제 피해사례로 돌아와서... 저는 환승버스에 탈때 배낭을 캐리하고 타려고 했는데 거의 뺏다시피 해서 가방을 짐칸에 실었습니다. 배낭에 자물쇠도 달았고 해서 괜찮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푼건지 가방은 멀쩡한데 오천바트와 한화 십만원을 전부 가져갔네요. ㅠㅠ
다시 한번 여행사버스 이용은 주의하시길 바래요ㅠㅜ
큰 여행사입니다. chao kok 이었나? 하는 여행사였고. 끄라비 선착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상황은 알려진 것과 동일합니다. 짐칸에 실은 배낭 안에 여행경비와 여권을 넣어놨는데 현금을 전액 털렸습니다. 여권은 남겨놨네요...
여행사버스 피해사례를 모르던 것이 아니라 배낭을 캐리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두시간쯤 달리더니 버스 승차 인원이 두 그룹으로 나뉘더니(승차 시부터 레드 스티커, 옐로우 스티커로 구분) 휴게소 같은 곳에서 레드스티커는 내리라더군요. 삼십분 후에 다른 버스로 갈아타랍니다..
여기 휴게소에서도 잠깐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떤 웨스턴 남자 둘이 메뉴를 시켰는데,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게 나왔나봅니다. 지속적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는데 주인 같은 현지 남자가 무시하더라구요.
그런 실랑이가 있는 사이에 환승 버스가 왔구요. 그웨스턴은 나중에 퍽킹싸이코라고 욕을 했고. 현지인이 커다란 손전등인지 아니면 공구인지를 들고 버스 안으로 따라 들어와서 폭행했습니다...
다시 제 피해사례로 돌아와서... 저는 환승버스에 탈때 배낭을 캐리하고 타려고 했는데 거의 뺏다시피 해서 가방을 짐칸에 실었습니다. 배낭에 자물쇠도 달았고 해서 괜찮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푼건지 가방은 멀쩡한데 오천바트와 한화 십만원을 전부 가져갔네요. ㅠㅠ
다시 한번 여행사버스 이용은 주의하시길 바래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