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7일 사톤선착장에서 수상버스타고 왕궁을 가보았습니다

*BTS를 타고 사판탁신역에 내려 연결통로를 따라가면 사톤선착장입니다

*근데 선착장에 도착하면 사진의 파란색매표소에 요금150밧이라 써있고, 파란색 상의를 입은 남녀직원들이

  마치 150밧짜리 아니면 수상버스가 없는 것 처럼 관광객을 호객합니다. 또 많은 관광객이 150밧을 내고

  표를 사고 있었습니다.

*순간 당황하여 좌우측 선착장에 가봐도 똑같이 150밧이라 합니다

*다시 원위치하여 잠시 주위를 살펴보니 파란색매표소 뒤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양관광객에게 물어보니, 바로 그곳이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오렌지색 수상버스 타는 줄이랍니다.

*내가 찾던 바로 그 수상버스, 15밧짜리 수상버스였습니다, 매표소 뒤에 숨겨놓고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혹시 사톤에서 수상버스를 타실 분들은 파란색 상의를 입은 남녀직원들의 호객행위에속지 마세요, 중앙의

  150밧이라 써있는 파란색매표소 바로 뒤편이 15밧짜리(오렌지색 깃발) 수상버스 타는 곳입니다

* 요금 15밧은 배에 타면 차장이 다니면서 걷어 갑니다. 그많은 사람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신기합니다

*타 사톤-타 시프라야-타 라차웡-타 라치니-타 티엔-타 창(15분~20분정도 소요)에 내리시면 왕궁입니다

*수상버스에서 내려 오른쪽에 보면 Mataba(30밧) 파는 곳이 있는데 맛이 끝내주고 한끼 식사됩니다

*왕궁을 관람하시고, 나와서 왕궁을 끼고 우회전, 또 우회전 하시면 왓프라에서 와불을 보시고 나와 길을

  건너면 타(선착장) 티엔입니다. 그곳에서 강을 건너는 배(3밧)를 타고 건너편에 있는 왓 아룬을 관람하시고

*다시 3밧을 내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오시면 됩니다. 근데 왓 아룬은 현재 보수 공사중으로 꼭대기까지

  올라 갈 수 없습니다, 그냥 밑에서만 봐야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중국 관광객이 너무 너무 많아 진짜 시끄럽고, 사진도 제대로 못 찍을 정도입니다

*어디를 가나 전부 중국 관광객 천지고, 한국 관광객은 거의 못 본것 같습니다

*더위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