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에서 택시타고 카오산 후기(4층입국장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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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에서 택시타고 카오산 후기(4층입국장이용)

cara3130 21 4303

2틀전에 도착했어요~ 갈때 택시 바가지니 사기니 엄청 걱정했는데~

다녀오고 나서 사람들이 왜 그런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할 정도로 방콕 너무 좋더라구요~

사람들도 착하고~

참고로 저는 택시 이용시 모두 흥정했어요~ 미터 켜면 좋지만 후기 보니 미터켜도 조작하는 사람도 있다고해서

매번 택시 탈때마다 미터기만 쳐다보고 있기 싫어서요~

그리고 대충 루트 정하고 이정도 키로수면 얼마 정도구나 대충 알아보고 갔어요~

공항에서 미터키고 가면 280정도고 보통 흥정하면 출국장 택시부스티켓이용시에 350~450정도 더라구요~

저는 50바트 아껴보고자 도착하자마자 4층 출국장으로 가서 길건너 택시를 흥정했어요~

다들 한명이라도 태워나가야 하니까 불러요~

몇분이 불렀는데 차상태 깔끔하고 아저씨 깔끔하시고 인상좋으신분에게 흥정 300불렀어요~

(전 현지인대로 낼려고 하는것도 예의 아닌거 같아서~ 적당 마지노선에선으로 불렀어요~)

그랬더니 콜하시더라고요~ 새벽이라 길안막힐꺼 같아서 노하이웨이로 갔고요~

숙소 카오산 언저리고 호텔이 후미진곳에 있어서 아저씨가 지도 봐도 아리송하시고 저희도

모르겠고 했는데 아저씨가 내리셔서 여기저기 물어보시고 나중에 호텔 전번 저희가 찾아서

알려드렸더니 전화하셔서 도착했어요~ 운전도 엄청 잘하시고 해서 아버지도 운전잘한다고

칭찬자자~ ㅋㅋ 태국 처음 내리자마자 일사천리로 되고 아저씨도 좋으셔서 팁으로 50바트 더드렸습니다.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참고로 4층 입국장 가면 횡단보도 건너서 회전문같은거 지나가는데 역주행으로 가는거라 공항카트 못들어가요

짐만 들어서 담 넘겨야해요~ 알아두시면 될듯~ 큰 문젠 아녜요~ ㅋㅋ

 

21 Comments
깐깐징어 2015.05.09 21:21  
팁문화를 처음겪는 저로썬 무지부담되네요 ㅎㅎ 한달좀넘게남았는데 너무설레요
cara3130 2015.05.10 15:07  
저도 팁 왜줘~ 이러고 사람들이 100바트여봤자 3500원이예요~ 바가지 써도 별로 차이 안나요 이래서 그게 여러번모이면 크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래도 너무 현지인처럼까진 깍자주의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예상금액 잡아논거 보다 적게 부르고 또 친절하고 운전도 잘하시고 하니까 기분 무지 좋아지더라구요~ 여행에 첫스타트 기분좋게 끈어주셨어서~ 기분좋으니까 드리게 되더라구요~ 투어할때도 현지가이드들도 그렇고 기사분도 간혹 호핑투어에선 스탭도 많이 타거든요~ 엄청 착하고 잘해줘요~ 신경도 잘 써주고 팁 줄생각 전혀 없었는데 기분좋아서 많이는 못드려도 조금씩 다 드렸어요~ 그분들 하시는거 보면 팁안준다고 인상쓰고 하지도 않으세요~
투어 다니며 팁챙겨주는 분도 저희뿐이 없었구요~ 그래도 다들 잘해주세요~
생파랑 2015.05.10 11:51  
친절하고, 예상했던 택시비랑 비슷하게 나오면 팁 주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도 예전에 시내에서 공항갈 때 예상한 요금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팁을 준 적이 있거든요. 특히 시내에서 공항가는 택시는 적당한 액수의 팁을 주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운이 나쁘면 빈차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cara3130 2015.05.10 15:14  
방콕에서 파타야 넘어갈때 파타야에서 공항올때 모두 택시 이용했거든요~ 각각 1350밧
1800밧(모르고 8인승을 타버려서.. ㅋㅋ) 냈는데... 얼마이상 주지말자 맥심잡고 탄건데 가다보니까 2시간동안 운전하시는데 이돈이라니.. 서울에서 지방내려가면 얼만데 이런 생각들고 또 돌아갈때 누구라도 못태워가시면 어쩌나 이런생각드니까 그 돈이 결코 크게 느껴 지지 않더라구요~
일단 택시가 무지 많아서 바가지 씌울려는차는 걍 흥정할 필요도 없이 안타면 그만이고 그리고 다들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아저씨들도 바가지 씌우더라도 적당선 지키시는듯~ 저희도 알면서 이정도 바가지면 타도 되지 하는 액수로만 탔어요~ 미터로는 한번도 안타봐서~ ㅋㅋ 미터가 더 무서워요~ ㅋㅋ
대한민국1%미남 2015.05.12 13:01  
100바트정도가 바가지라고 생각하는자체가 이해안가는1인....
그러면서 여행도 배워가는거라 생각함.
그것도 해외로여행가서....매일 그러면 기분상하겠지만 공항나오자마자 글에적힌거보다 100밧 사기 맞았다는둥 더냈다는둥....그걸로 기분이 망쳤다는둥....
태사랑글은 참고만 하라는거지 맹신하라는 바이블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터 조작했는지 안했는지 그냥 느낌이지 확실한 뭔가 있었나요?
그냥 느낌이지 모두를싸잡아 마치 자기가 당해서 그런것처럼 댓글 달지맙시다
cara3130 2015.05.14 19:37  
이해가 안가실꺼 까지야 사람마다 현재 재정적인 문제나 스타일에 따라 10밧이 본인한테 큰돈일 수도 있고 1000밧이 작은돈일 수도 있고 그런거죠~ 본인의 기준이 100밧이듯이 말예요~
태사랑 맹신 하는데 아닌건 맞죠~ 다만 알면 그만큼 준비할 수 있고~ 조심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태사랑에서 많이 알아보고 가서 조심 할 수 있었던 면도 있고 여기서 말하는것 만큼은 위험한곳이 아닌데 왜들 그럴까 하는 면도 있고 그랬어요~ 그래도 안전여행으로 마쳐서 기분 좋았구요~
나름 사람들 바가지 많이 당하셨다는것도 제가 느끼기에 그러지 않았어서 다 그런건 아니고
저 같은 경우도 좋은 기사님들만 만났으니 너무 가기전부터 걱정하시지 말고 적당한 금액만
대강 알아가시고 안전여행 하시고 태국 넘 좋았다고 알려 드리고 싶어서 올린 글이니
열올리지 마세요~ 4층택시던 1층 택시던 제가 볼때 복불복이구요~ 전 복쪽에 속해 있어서
다행이였지만~ 1층이던 4층이던 선택들은 본인들이 하는거니~ 저도 생각좀 하고 탔으니까
생각없는 사람 취급하시진 마세요~
대한민국1%미남 2015.05.12 13:03  
참고로 4층에서 택시타면 더많은 사고에 노출된다는거 생각좀 하고 타시길...
Pole™ 2015.05.18 04:45  
요 위에 요왕님 글 안 보셨나봐요 ~~

https://thailove.net/m/bbs/board.php?bo_table=btr&wr_id=12196

이 글도 있네요..

http://cafe.naver.com/taesarang/130201
cara3130 2015.05.18 10:20  
ㅋㅋ 저도 이글 요왕님 글 보고 4층가서 탔어요~ 아무래도
4층기사님들은 이미 누군갈 태우고 오신 분들이라 더 믿음이 갈듯 하기도 하고
빨리 가셔야 하니 흥정도 빨리 이루어 질 듯 해서요~ 가서 막으면 다시 1층가자고
일행들 한테 이야기 하고 갔는데 거기 경비 같은분은 신경도 안써요~
오히려 짐 카트 빼야 하니까 카트 가져 가시던데요~ 기사님들도 담으로 짐 넘기라고
알려주시고~ 타러온사람도 저희 뿐이 없었어요~ 기사님들은 한 네분 계시고
새벽이라 차가 많치 않아서 빨리 차를 빼시진 않더라구요~ 대신 순서대로 타는거 아니고
저희가 그중에 차상태랑 아저씨보고 골라서 탔어요~
흑단빙화요 2015.05.19 22:20  
글마다 1층 , 4층 말이 많으니 어디층에서 타야하는지 헷갈려요 ㅠㅠ
cara3130 2015.05.20 17:35  
정석으로 보자면 1층은 입국장이고 그러니 내리면 1층으로 나오겠죠 거기에 퍼블릭 택시라고 있어서 거기는 표를 사서 정해지는 번호의 택시를 찾아가 타는거예요
대신에 50밧을 택시요금에 더 내시면 되고요

4층은 출국장이예요 태국에서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 이쪽을 이용하겠죠~
여긴 택시가 손님을 내려주고 바로 그 자리를 떠야해요~ 하지만 그쪽에도 택시는
택시니까 그냥 잡아서 타면 되요~

택시 미터로 해주고 미터 사기 안당하면 다행인거고 다들 사기치는 것도 아니고요
1층이던 4층이던 다 택시 기사니까 여러사람들의 말에 대해 이렇다하는 답은 없어요~
택시사기 과한요금 흥정은 정말 복불복이예요 공항 뿐만 아니고 시티에서도요~

그냥 글은 아 이런 경우도 있구나 참고만 하시고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 거예요~
그에 대한 책임 또한 본인이구요~ 저나 다른 분들은 경험 이야기하며 꼭 이래라기
보다 초보여행자들에게 경험을 이야기 해드리는 것 뿐이 거든요~ ^^

여행에는 변수가 참 많아요~ 여행중에 생각치도 못한 일이 생기는 경우 많으 실텐데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까 안전여행 즐거운 여행 되세요~
흑단빙화요 2015.05.20 22:09  
감사합니다~~~  ^^
nikkimtl 2015.05.15 09:26  
태국 도착하면 사람이 작아집니다~~
10밧 20밧에 집착하게 되는건 뭔 이유인지~
JaneB 2015.05.15 16:34  
공항에선 무조건 퍼블릭택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리 흥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어요
cara3130 2015.05.18 10:46  
일정이 어느 정도 짜여 있으시다면 택시탈 구간 정해놓고 태사랑이나 지도 보면서
이정도 거리면 얼마 정도면 싸고 얼마면 비싸구나 하는 대략적이 금액을 알아놓시고 가세요~
 GPS되시면 켜서 이동하시면 편하시겠지만 저는 로밍도 유심도 안사고.. 일정 다 정해서 간지라~
ㅋㅋ 그래서 미터로 가면 거리키로수만 확인하시면 되고
흥정으로 가시며녀 알아놓고 가신 금액내에서 흥정하시면 좋으실꺼 같아요~
저는 대부분 흥정 최저가로는 가진 않았어요~ 아버지도 계셔서 오래 시간지체 할 순없었거든요
보통 흥정가격대에 중간 정도 맞춰서 흥정했어요~ 택시 많으니까 두세번이면 탈 수 있어요~
흥정하실때도 가격도 가격이지만 단거린 그렇다 쳐도 장거리실땐 차량 상태 아저씨 청결상태
꼭 보시고 이용하시구요~ 어떤 아젔는 탔는데 여행연결도 해주시는지 영업도 하시고 엄청 친절하고 나중에 태국 또오면 자기 투어 이용해달라고 전화번호도 주시더라고요~
정말 타고나신 영업맨~ 그래서 차도 깔끔하고 아저씨도 친절하고 그랬어요~ 물론 이런분들
금액도 터무니 없이 크게도 안부르시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태국 위험하지 않았어요
다들 친절해요~ 너무 묻지도 않는데 와서 친절하고 이런사람들만 피하신다면~물어보실땐 경찰아저씨나 경비 아저씨들께 물어보면 젤 빨리 알려주세요~ 현지인들도 친절한데 길은 우리나라처럼
볶잡해서 딱 못알려주시더라구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대한민국1%미남 2015.05.20 13:16  
어제1층탔구요 새벽에 미터285밧에 톨비에 50밧 나옴.
이제 기사등록제라서 1층이 안전도 면에서  더나음
cara3130 2015.05.20 17:23  
그럼 거기서 타세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릴 이유는 4층에서 타라고 권고하거나
4층이 더 낫다 이런거 아녜요~제가 이게 더좋다고 말할 만큼 태국을 많 다닌 사람도 아니고~
그냥 제 경험이 이랬으니까 참고만 하시라는 거지..
슈프리아 2015.05.27 16:57  
여행의 시작을 기분좋게 하셔서 다행이에요^.^ 저도 좋은 택시기사분 만났음 좋겠어요ㅠㅋㅋ 지금 제일 걱정인게 택시라서 ㅠㅠㅠㅠ
K2산 2015.06.22 20:07  
몇번 안갖지만 항상 초저녁에 도착해서 공항철도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새벽에 도착이라 쬐끔 걱정이되네요 영어도 안되고 ,,  그래도  일층에서 타는게 낫겠죠? 기사 등록도 하닌까.. 잘 보았습니다.
주지혜 2015.07.06 00:03  
1층, 4층 그래도 다 좋은 택시 기사님들이 계시겠죠?ㅠ_ㅠㅋ
백곰c 2015.08.16 15:51  
사람만나는것도 다운인거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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