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에서 택시타고 카오산 후기(4층입국장이용)
2틀전에 도착했어요~ 갈때 택시 바가지니 사기니 엄청 걱정했는데~
다녀오고 나서 사람들이 왜 그런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할 정도로 방콕 너무 좋더라구요~
사람들도 착하고~
참고로 저는 택시 이용시 모두 흥정했어요~ 미터 켜면 좋지만 후기 보니 미터켜도 조작하는 사람도 있다고해서
매번 택시 탈때마다 미터기만 쳐다보고 있기 싫어서요~
그리고 대충 루트 정하고 이정도 키로수면 얼마 정도구나 대충 알아보고 갔어요~
공항에서 미터키고 가면 280정도고 보통 흥정하면 출국장 택시부스티켓이용시에 350~450정도 더라구요~
저는 50바트 아껴보고자 도착하자마자 4층 출국장으로 가서 길건너 택시를 흥정했어요~
다들 한명이라도 태워나가야 하니까 불러요~
몇분이 불렀는데 차상태 깔끔하고 아저씨 깔끔하시고 인상좋으신분에게 흥정 300불렀어요~
(전 현지인대로 낼려고 하는것도 예의 아닌거 같아서~ 적당 마지노선에선으로 불렀어요~)
그랬더니 콜하시더라고요~ 새벽이라 길안막힐꺼 같아서 노하이웨이로 갔고요~
숙소 카오산 언저리고 호텔이 후미진곳에 있어서 아저씨가 지도 봐도 아리송하시고 저희도
모르겠고 했는데 아저씨가 내리셔서 여기저기 물어보시고 나중에 호텔 전번 저희가 찾아서
알려드렸더니 전화하셔서 도착했어요~ 운전도 엄청 잘하시고 해서 아버지도 운전잘한다고
칭찬자자~ ㅋㅋ 태국 처음 내리자마자 일사천리로 되고 아저씨도 좋으셔서 팁으로 50바트 더드렸습니다.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참고로 4층 입국장 가면 횡단보도 건너서 회전문같은거 지나가는데 역주행으로 가는거라 공항카트 못들어가요
짐만 들어서 담 넘겨야해요~ 알아두시면 될듯~ 큰 문젠 아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