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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돈에서 피마이로 넘어왔습니다.
센탄 맞은편 터미널에서 코랏가는 버스가
5시45분부터 매시각 45분에 출발합니다 요금은 245밧.
좌석넓고 에어컨 빵빵합니다. 물과 빵도 주더군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왔네요 7시45분차 타서 그런듯 ㅋㅋㅋ

태사랑 회원님이 정보 주신덕에 매우 편하게 왔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코랏가는 버스 타고 달랏캐라고 말하면 기사님이 세워주시면서 친절하게 피마이가는 버스 정류소까지 설명해주시더군요. 달랏캐 내려서 길을 건너셔야합니다.
신호등없으니 조심히 건너셔여 차 무지 빨리 달리더군여.
무서워서 오줌쌀뻔 ㅠㅠ
길 건너시면 딱 버스정류소처럼 생긴곳이 있어요
거기앉아있음 버스가 정차하는데 버스직원분이 내려서 일일이 물어보더군요. 피마이라고 하니 아니라고 하길래 다시 자리에 앉아 기다렸어요. 조금있자 버스가 오는지 옆에 아저씨들이 피마이라고 하는걸 들으셨는지 저 버스 타라고 하시네요 ㅎㅎ 고마운사람들..

피마이 가는 버스타고 버스차장한테 파라다이스호텔이라고 말했습니다 요금은 15밧. 10분도 채 안걸려 파라다이스 골목에 세워주고 위치까지 알려주더군요.
오늘은 우돈에서부터 피마이까지 버스이용하는데 현지인들의많은 도움을 받아서 편하게 왔습니다.

피마이 이동하시는분들께 도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