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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택시.
수완나폼 카오산.
기본요금 35밧이 아니라 53밧  출발.
의심스러웠으나 고속도로로 가자고 해놓고 일단 지켜봄. 공항서 카오산까지 255밧 정도 나옴. 도로비75밧 내가 내고 공항차지 포함 305밧 달라고 함.
30분만에 도착  양심껏와서 350주고 잔돈 팁줌.

파쑤멘 판파선착장 37밧 나옴.
기사 내려서 선착장 알려줌. 알고 있는데.
50밧 주니 겁나게 인사함.

카오산 수완나폼.
저녁7시 지나가는 빈 택시 죄 안간다고 함.
한 놈이 500밧 달 라고 함.
그냥 탐. 그럴만 했음. 묘기대행진  했는데도 1시간반만에 도착.

일단 택시 겁내 많고  내국인에게도 승차거부는 하는듯 했지만  한국택시보다 유난히 문제있다는  느낌은 없었음.  주의는하되 지나치게 쫄 필요는 없음.

파타야 성태우.
엄청 많이탐.30초 간격으로 한대씩 오고  저녁시간에는 두세대씩 몰려다닐 정도로 많음.
처음에 쫄아서 빈거 안타고 사람 많은거만 기다리다가 성태우기사들한테 혼남. 답답했는지 기사하나 내려서 빈거 태워줌.  빈거에 누군가 타야  다른사람이 타는듯.
가끔 소이로 들어온 성태우가 어디가는지 물어보는데 그것만 피하면 빈거 타도 10밧. 심지어100밧짜리 주면 거슬러 줌.
한번은 소이에서 걸어나오는거 보고 지나가던 빈 성태우가 빽해서 태워줌.
발리하이 선착장에는 20밧  팻말들고 대기중. 두코스라 이거임.
탈때 행선지 물어보고 그근처 내려주거나 기사 내려서 뭐라 뭐라 설명도 해 줌.
발리하이갈때는 워킹앞에서 갈아타야함.

성태우  엄청많고 편하다. 거스럼돈도 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