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쿠알라룸푸르에서 무료로 이용했던 우버택시 이야기 2
우버 택시 이야기 전에
1. 여행지에서 택시를 못 믿게 된 계기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해서 하노이에 도착해 버스에 내렸습니다.
중국에 있을 때보다 해가 너무 강하게 뜨거웠고 빨리 숙소로 이동해야 한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호객 택시의 차에 승차하였고 미터기를 켜길레 안심했었죠...
그런데 돈이 무섭게 올라갔습니다.
베트남 동의 화폐단위가 커서 그런가? 안절 부절 하다가 택시 기사에게 물어보니까
뒤에 0 하나를 뺀 금액이라고 하더라고요..
안심하고 도착하니 말이 바뀌더니 3~4천원이라고 알고 있던 금액은
3만원으로 말이 바뀌었습니다.
그제서야 아!! 내가 책에서 흔히 나오는 택시 사기에 걸렸구나...
아무리 말해도 돈달라고 경찰서에 가자고 옥신 각신하다가 결국 3만원을 줘버렸습니다, ㅠ.ㅜ
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쌀국수 10그릇 값이라 너무 화가 납니다.
만오천원 짜리 방에 자는데 3만원이라니,,,,
그 이후로는 어지간한 거리는 걸어다니고 태국에서도 수상택시와 태사랑 지도에서
공부한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2. 첫 우버 택시를 탑승.
태사랑에서 카오산 돈무앙 이동 방법을 검색하던중에 우버택시 사용기를 읽었습니다.
그 이후에 우버택시를 처음 사용하였고 처음 발견한 신세계여서 바로 이용하고 태사랑에 후기를 남겼죠,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tr&wr_id=20642&page=2
첫 사용이 번거롭고 귀찮았는데 너무 좋았죠 덤탱이 위험도 없을뿐더러...
첫 탑승이 공짜라니 !!!(가입자와 추천자에게 무료쿠폰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전 그 이후로 10번을 넘게 탔지만 다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택시를 탔죠. ㅋㅋ
그 이후 열심히 주변 여행다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추천인 쿠폰으로 열심히
무료로 말레이시아에도 이용중입니다.
3. (여행지에서 생각하는 )우버택시 이야기.
한국에서는 우버가 불법이라고 하죠.
세금문제와 승차객의 보험문제 그리고 가장 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34조 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본인이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타보니 이 좋은 서비스가 왜 불법인가? 라고
자꾸 되세겨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겪어본 여행자 신분에서 해외에서 택시를 탄다는 건 힘든거 같아요.
잦은 덤탱이와 탈때마다 택시기사와 가격 흥정을 해야하니까요.
그치만 우버택시는 핸드폰만 있으면 숙소로 픽업을 와주고 여행지에서 다른 여행지 혹은 숙소까지..
모르는 길 에서 택시 승차장까지 찾아갈 필요도 없죠.
본인 위치가 곧 승차장이 되니까요.
4. 결론.
방콕이나 쿠알라룸푸르 등 도시에 계시다면
저의 추천인 링크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우버택시를 한번쯤 사용해보시기를 추천해요.
저는 주로 본인이 이동계획을 세우는데 버스번호 찾고 정류장으로 이동하고
버스를 기다리고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죠 (전 물론 대중교통이 주는
여행의 참 의미도 있다고 생각해요..)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서도 많은 글들 이상이
"$$에서 **까지 가는데 얼마일까요? "와 비슷한 글들이 자주 보이죠.
저 또한 타국에서 택시비의 걱정이 제일 크고요.
우버택시를 이용할수 있는 큰 도시에 있다면 한번쯤 우버택시를 이용해보세요
정말 신세계 입니다.@.@
(한번 이용해보시면 저처럼 광 신도가 되실듯)
사진 1 우버택시어플을 이용시 실제 스크린샷. 카오산에서 훨람퐁 역까지
사진 2 택시비 영수증이 바로 메일로 전송됨 (무료@)
사진 3 승차 택시.
사진 4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이용한 무료 승차 택시들.
참고링크. 1 우버택시 가입방법과 이용방법.
참고링크. 2 우버택시 가입링크(가입자와 추천자에게 무료쿠폰(300바트 상당) 이 주어짐)
(가입시 국가를 해당 여행 국가로 해야함.)
http://blog.naver.com/johnnmatilda/22042253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