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국내선과 인도차이나 반도 패스 판매
태국의 타이항공이 태국 국내선 패스와 태국을 중심으로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의 국제선 노선 패스를 각각 판매할 것이라고 태국 영자 신문인 <더 네이션>이 지난 9일 보도 했습니다.
타이항공 국내선 편도 10회를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THAI Value Pass' 입니다.
이 패스는 태국 국내선을 편도로 10회를 이용할 수 있고, 패스 요금은 세금 및 추가요금 포함해서 9,900 바트(337,000원 정도) 입니다.
태국을 중심으로 인도차이나 국가로 운항하는 타이항공 국제선 왕복 4회를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Indochina Value Pass' 입니다.
이 패스는 태국을 출발해서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인 * 미얀마의 양곤, 만달레아, * 베트남의 하노이, 호치민 * 라오스의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 베트남의 하노이, 호치민 * 캄보디아의 프놈펜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고, 패스 요금은 세금 및 추가요금 포함해서 22,000 바트(750,000원 정도) 입니다.
두 패스는 타이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고, 항공편 예약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두 패스 사용의 유의할 점은 * 패스 유효 기간이 3개월 이고 * 좌석이 한정되어 있고 * 환불이 되지 않는 등의 여러 제약이 있습니다.
* 타이항공의 패스 판매에 관한 <더 네이션> 기사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