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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뚝뚝과 성태우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끼리 스쿠터로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추천 드려요.

저희는 The Pae Gate 안쪽에서 1분거리에 위치한 바이크 렌탈샾에서 렌탈 했는데 걱정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좋은 오토바이를 내주셨어요^^ 사장님도 계속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요...

오토바이를 처음 타보더라도 잠시 렌탈샾에서 시승을 해보시면 금방 익힐 수 있어요~

오토바이가 있으면 이동도 훨씬 편리하고 가보고 싶은 곳들을 제한 없이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저희는 24시간에 250바트 주고 빌려서 기름값은 한 50바트 들었습니다.

하루정도는 빌려서 이곳 저곳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도이수텝을 가시는 분들은 오토바이로 시원한 산길을 달릴 수 있을껍니다. 올라가고 내려오는 내내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 에어컨을 틀어 놓은 것 같더군요^^

도이수텝을 가는 산 중턱에서 치앙마이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꼭 사진을 찍어보시는 것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