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반자보 이동
annie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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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21:52
세계테마기행을 통해 반자보를 알게 된 후, 태국에 간다면 꼭가야지 한 곳입니다. 일행들을 모두 보내고 치앙마이에서 반자보로의 이동을 결정하였습니다. 투어로 다녀오시거나 오토바이로 다녀가시는 분들은 많은듯 싶었으나 저는 며칠 시선을 던지고 푹 쉬고 싶었답니다. 치앙마이 호스텔 메니저에게 구글에서 찾은 자료를 보여주며 교통편을 물으니 잘 모르겠다고 하더니, 제가 보여준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를 하더라구요. 덕분에 쉽게 올 수 있었답니다. 매홍손가는 버스를 타고 운전기사분게 반자보간다고만 하면 내려줄거라고.
치앙마이 RTC 1번 버스를 타고 치앙마이 버스터미널3에 내려 매홍손가는 미니밴 티켓을 구매한 후, 반자보 갈건데 지나가냐고 물으니 티켓에 태국어로 적어주고 운전기사분께 보여주라고 친절히 안내해주시네요. 오랜만에 태국을 다시 왔더니 많은 것이 달라져 여행하기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7시30분 치앙마이를 출발하여 12시 반자보가는 갈림길에 내려주셨습니다. 구글맵으로 찍어보니 54분 걸으면 된다기에트레킹을 즐기는지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1/3쯤 갔을 즈음 제가 걱정되었는지 아주머니 한분이 오토바이를 세우고타라고 하시네요. 덕분에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길이 너무 가파른 꼬불길이라 걸을걸 하고 후회를 했지만, 다행이 베스트 드라이버이신 아주머니 덕분에 목적지까지 잘 왔답니다. 새해 첫날부터 제가 운이 좋네요.
반자보에 하루이상 머물고 싶은 분들은 빠이와 매홍손을 오가는 미니밴을 타고 저처럼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화하면 1일 100밧에 픽업을 해준다는데, 그 길이 얼마나 꼬불꼬불하고 가파른지 저는 걷기를 택할 것 같습니다. 내려갈땐 언덕 하나만 오르면 되기에 걸어가려 합니다.
자연과 풍경을 즐기시는 분이라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치앙마이 RTC 1번 버스를 타고 치앙마이 버스터미널3에 내려 매홍손가는 미니밴 티켓을 구매한 후, 반자보 갈건데 지나가냐고 물으니 티켓에 태국어로 적어주고 운전기사분께 보여주라고 친절히 안내해주시네요. 오랜만에 태국을 다시 왔더니 많은 것이 달라져 여행하기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7시30분 치앙마이를 출발하여 12시 반자보가는 갈림길에 내려주셨습니다. 구글맵으로 찍어보니 54분 걸으면 된다기에트레킹을 즐기는지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1/3쯤 갔을 즈음 제가 걱정되었는지 아주머니 한분이 오토바이를 세우고타라고 하시네요. 덕분에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길이 너무 가파른 꼬불길이라 걸을걸 하고 후회를 했지만, 다행이 베스트 드라이버이신 아주머니 덕분에 목적지까지 잘 왔답니다. 새해 첫날부터 제가 운이 좋네요.
반자보에 하루이상 머물고 싶은 분들은 빠이와 매홍손을 오가는 미니밴을 타고 저처럼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화하면 1일 100밧에 픽업을 해준다는데, 그 길이 얼마나 꼬불꼬불하고 가파른지 저는 걷기를 택할 것 같습니다. 내려갈땐 언덕 하나만 오르면 되기에 걸어가려 합니다.
자연과 풍경을 즐기시는 분이라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