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므앙 공항에서 카오산로드 LimoBus 버스 후기

국내선 타고 돈므앙 공항에 내려서 카오산 가기위해
관광안내 데스크에 가서 그 LimoBus 화면캡쳐한걸 보여주니 저쪽으로 가랍니다.
사실 말을 정확히 못알아들었는데 가면 되겠지하고 그쪽 방향으로 가다보니 12번출구인가 나오는데 어디있는지 안보입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태사랑 정보대로 5번출구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5번출구 있는 곳은 국제선 쪽이더군요.
그앞에 LiboBus 라고 표를 팔고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150밧.

버스가 왔는데 미니밴보다는 크고
일반버스 보다는 작은 중간크기 버스입니다. 안에 좌석수는 많지 않습니다. 20석 미만이었습니다.

버스를 타니까 조금 가다가 14번 출구앞에 세워서 다른 손님을 태우네요.
관광안내 데스크에서 가르쳐준 곳이 그곳이었던 모양입니다.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충 들었던 제 탓입니다.
오늘의 교훈: 여러분.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들읍시다.

차안에서 무료 와이파이 제공됩니다.
조금씩 뚝뚝 끊기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카오산으로 곧장 갑니다.

내리는 곳은 카오산 경찰서 몇미터 못가서 왓차나쏭크람 앞에 내려주네요.

아마도 여기서 일부 내려주고 룸피니 쪽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12:30 출발 13:15 경 도착, 약 45분 소요되었습니다.

돈므앙 국제선은 5번출구 앞, 국내선은 14번 출구 앞입니다.
저처럼 5번 출구까지 걸어가시면 원하는 자리에 잽싸게 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쿨럭 쿨럭.
 

5번출구 앞에서 조용히 표를 파는 곳.

중간 사이즈 귀여운 버스

버스 안 무료 와이파이

왓 차나 송크람 앞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