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여행사의 조인트서비스 경쟁이 심해서 입니다. 가장 선두주자인 판팁외에도 5개업체가 더 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와 롯뚜의 조인트티켓 서비스가 다양하다보니 여행자입장에서는 가격은 어떨지 몰라도 편합니다.

 수완나폼이나 돈무앙에서 이런서비스가 많이 생긴다면 택시기사들이 시위를 하지 않을까요. 카오산까지 한번에 가는 교통이 없는것만 해도 너무 불편할 따름입니다. 

 하여간 여기저기 둘러서 보시면 버스와 롯뚜 운송서비스만으로는 판팁이 갑입니다. 버스도 많이 운용하고 롯뚜도 많이 다닙니다. 부쓰도 2개나 소유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페리서비스로는 시트란입니다. 부쓰는 한개이지만 다른 여행사들에 자기네 페리시간표 광고지를 나눠주게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라자페리는 초라하더군요.

 수랏타니에 도착해서 돈싹까지 어떻게 가냐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공항도착이라면 조인트 서비스가 시간에 맞게 다 있으니 그냥 이용만 하심 됩니다. 배 시간에 맞출수 있느냐는 직원한테 물어보세요. 답 나옵니다. 제가 쭉 돌아보니 보통 20-30분 대기정도면 어떤 조인트 티켓이든 타고 넘어갈수 있도록 배차시간이 되있더군요.  수완나폼에도 더많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