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여기서 정보만 얻고가다가 이제 정보를 주려하니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지금 휠람퐁 역 샤워장 공사?보수?하느라 이용을 못합니다.
치앙마이 기차는 18시10분출발인데 현재시각 17시반. 샤워는 못해 찝찝해하던중 밑져야본전 식으로 주변 게스트하우스를 찾았습니다.
4번출구였을껍니다(워낙 정신이 없어서 가물거리네요)
앳 훨람퐁(@Hua Lamphang) 게스트하우스에들어가서 "온니 샤워"거리면서 물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많은지 당황하지않고 40바트라고 말하더군요.
덕분에 40바트로 급히 샤워하고 출발 5분전에 기차에 탑승했습니다ㅋㅋㅋㅋ

1. 휠람퐁 역은 현재 샤워장 수리?중이어서 이용이 불가합니다.
2. 이용한다해도 화장실과 같이 딸려있어서 위생이 찝찝하다 하네요.
3. 근처 앳 훨람퐁 숙소에서 샤워만 40바트에 가능하다합니다.
4. 세면도구제공여부를 불확실합니다. 저는 워낙급해 가지고있는 수건과 세면도구로 씻었습니다.
5. 큰 대로변에 위치하기때문에 찾기 쉬울겁니다.
6. 시설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지만 휠람퐁 역보단 나을겁니다. 물온도는 미지근한 편이며, 화장실과 딸려있습니다. 샤워시설이 1인용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추신. 치앙마이 야간기차 2등석 에어컨 바람이 생각보다 쎕니다. 담요나 긴옷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