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들만 보세요(부모님 + 방콕->파타야 -> 방콕 수완나폼공항 이동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저도 초보이므로, 이건 그냥 참고만 하세요...더 좋은 방법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냥 이건 초보인 저도 했으니, 다른 초보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것 같아서 참고하시라고 적는것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건 최저가가 아니고 어떻게 하면 어른모시고 효율적으로 편하게 이동하는가!! 입니다!!!
개요만 적는다면,
1. 방콕->파타야 : 방콕에서 파타야 근처로 가는 반일투어 이용, 파타야에 떨궈달라고 요구
2. 파타야 -> 방콕공항 : 밸트래블
요렇게 입니다.
시간과 노력이 꽤 많이 절약됩니다. 다만, 1번은 돈이 초큼 듭니다. 하루동안 1인당 7만원(호텔비 제외) 이상 쓴듯? 2번은 꽤 저렴합니다. 대신 파타야에 묵을때 왠만하면 밸트래블이 들어오는곳으로 하셔야편할것 같습니다.
--- 아래는 주저리 체험 후기 --
2014, 2015년도에 각각 8일, 9일 방콕에 엄마랑 같이 다녀왔었더랬죠...
첫해에는 정말 배낭여행 기분으로 짰다가 엄마 체력의 한계를 확인했었고...(등짝 스매싱은 덤...)
두번째는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왠간하면 편하게 짜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봐야 하루 더 늘은것 까지 포함해서 1인당 15만원 더 들었....)
결과적으로 엄마는 매우 만족해 하셨으며 올해(2016)는 아빠까지 같이 가자고 하신상태....(ㅠㅜ!!!!!)
저의 일정은 방콕6일, 파타야 3일이었구요.. 필연적으로 짐 한번 싸서 호텔을 변경해야 했는데, 이거 진짜 저는 개인적으로 더운나라에선 못할짓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호텔 입구 to 입구를 하겠다고 다짐했지요...
한인 여행사를 이용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픽업서비스가 아니라 투어상품을 이용했습니다.
카오키여우 오픈주라는 곳이 방콕과 파타야 중간쯤에 위치해있길래 좀 알아보니까 반일투어가 있고 1인당 1300밧정도 하더라구요... 거기에 원하는곳 떨궈주고... 단독투어니까 시간조절도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방콕호텔앞에서 아침 9시30분쯤 출발하는걸로 하고 여유있게 짐싸서 체크아웃 후 오픈주 가서 놀다가 파타야의 호텔앞에 당도하니 3시쯤 되어있더라구요.. 반나절 투어 하면서, 방콕->파타야 이동까지 해치운거죠!!!
그리고 파타야에서 놀다가 수완나폼공항으로 갈땐 벨트래블예약해서 이용했습니다. 호텔로비까지 모시러 오더군요...-ㅅ-; 친절하신 호텔직원들이 짐도 실어주고...
가격은 1인당 230밧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엄마가 무척 만족하신 이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