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공항경유 에어차이나
winhy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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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22:23
일단 표를 끊으셨다면 걱장하지 마시고 그냥 이용하시고 아직 전이라면 경유시간을 대폭늘려서 아예 천진시내 구경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맘 졸이는 것은 사실이고 만약이라는 것도 있으니깐요.
갈때 2시간 50분. 올때 1시간 5분 ...
가능합니다!!
후기도 없고 있어도 정작 1시간 5분에 갔다왔다는 분도 없고.. ㅠㅠ
비행기에 내려서 버스로 이동후 출굴심사후 짐찾고 입국심사한다(1시산5분은 버스 아니고 내려서 바로 출국장과 연결되게 해주었습니다.)
똑같죠?^^
중요포인트는 e-ticket과 비행기에서 주는 혹은 물어보지 않더라도 입국카드(arrival 카드 ) 달라고 하셔서 작성후 여권과 같이 입국심사하실때 주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혹은 태국에서 분명 표를 천진에서 다시 받으라고 했을텐데 의외로 e-ticket을 안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 뿐 아니라 경유시 비행기표를 처음에 다 받지 않고 중간에 받는 다면 e-ticket은 필수 입니다.
출국심사를 받고 짐을 찾는 곳에 가시면 달랑 3개?정도의 레일만 있습니다. 몇번에서 짐이 나오는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한눈에 보입니다. (출굴심사후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면 정면에 화장실이 있으니 심사후 화장실 이용하신후 짐찾으러 가셔도 짐이 아직 안 나와 있을 경우가 많고 짐 찾는 번호 정광판도 바로 내려오자마자 있으니 쉽게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짐을 찾고 밖으로 나오면 정면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좌측끝에 엘레베리터가 있습니다. 짐이 많다면 엘리베이터 ..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셨다면 2층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우측으로 들어가는 게이트가 있습니다.(에스컬레이터는 올라오셔서 뒤 돌아 보면 끝에 있겠죠) 2시간전에는 열리지 않으니 2시간 50분 대기일때는 대부분 줄을 서서 기다리신후 들어가시게 될거며 1시간 5분일때는 그냥 들어가시면 되겠네요.
들어가시는 그 게이트 옆에, 즉 엘레베이터에서 거의 정면?쪽에 체크인 게이트 정광판 있으니 확인후 하시면 됩니다.
e-ticket과 여권보여주고 체크인하고 짐 붙이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짐 붙이기 전에 태국 면세점에서 물건 사신것이 있으면 꼭 수화물로 넣은 후 짐을 붙이라는 겁니다. 다시 입국 심사를 하는 것이므로 액체류등 우리나라에서 해외 나갈때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되니 면세품이라고 들고 들어가시면 아깝게 빼앗기실 겁니다.
짐을 붙이시고 입국심사 들어가시기전에 주위를 보시면 입국카드(departure카드)가 있습니다. 여기 볼펜있습니다. 쓰시고 다른분이 가져가셨으면 모를까^^ 그래도 여행중에는 볼펜 한두개는 필수입니다.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몇가지 쓰시고 여권과 체크인한 표와 같이 3개를 입국심사하실때 주시면 됩니다. 이 때 departure카드를 몇장 챙기셔서 미리 써 놨다가 잘 보관하신후 오실때 사용하시면 시간이 절약되겠죠.
입국심사후 비행기 타실때 116번 게이트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다른 게이트는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데 116번은 좀... 갑자기 번호가 없어져서 갔다가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가는 방향에 이정표가 정작 중요한 곳에 없고 거꾸로 되돌아 올때만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젤 큰 면세점에서 음식점이 있는 곳으로 보시면 게이트가 보이실겁니다. 거기가 116 게이트입니다.
저는 가기전 항공사와 그리고 표를 끊은 여행사와 통화를 하고 녹취를 하였습니다.(이뿐만 아니라 제 통화는 무조건 녹취가 됩니다^^) 항공사에서는 제 개인적인 불찰 즉! 이티켓을 소지 않했다라든지 짐이 문제가 있었다라든지 면세점에서 쇼핑을 해서 시간을 놓쳤다든지... 등등의 잘못이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범위에서 비행기를 놓친 경우 즉 태국에서 30분이상 지연등의 경우 항공사에서 한국까지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치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는 다른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에 저는 항의하다 안되면 다시 표를 살 각오까지 하며 부딫혀보자였는데... 너무 허무하게 너무나 안정적이었습니다.
참! 1시간 5분이었을때 제 경우는 체크인하고 짐 무게를 잰후 바로 그 자리에서 짐을 붙이지 않고 다시 온 길을 따라 입국심사대를 지나서 음... 입국심사대 줄서는 곳에서 옆, 그러니까 엘레베이터에서 여권보여주고 들어오면 좌측으로 들어가시는데 그 끝 지점에서 짐을 붙이는 2중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아마도 그 편 짐이 다른 짐들과 섞이지 않고 바로 실어서 비행기에 넣기 위함 같습니다. 아마도... 1시간 5분경유는 다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짐을 넣고 검사 한 3~5분후 이상없음을 확인후 옆에 입국심사하시러 가시면 됩니다.
입국심사후 맨 오른쪽 5번이 몸 수색하는 곳입니다. 가셔서 똑같이 소지품 바구니에 담고 수순대로 하시면 나와서 게이트로 가셔서 비행기 타시면 됩니다.
2시간 50분은 여행을 많이 해봐서인지.... 시간이 많아서 지루했고 1시간 5분은 서둘렀음에도 급해서 그랬는지 안하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왔다갔다 뛰어다녔지만 그랬음데도 한 5분 초과했습니다. 아마도 서두르지 않고 보통때처럼 실수 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가 있지만 짐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초조했던 것 같습니다.
5분 초과하여 비행기에 탔지만... ㅠㅠ 그로부터 한 1시간은 비행기 안에서 대기 했던 것 같습니다. 승객들도 다 타서 문도 닫았는데 출발은 하지 않고 빵을 나눠주고 다 먹은 후에도 출발을 안하고... ㅠㅠ 제 생각으로는 1시간 5분 비행기가 대부분 처음부터 2시간이상 잡고 스케줄을 하지않나 싶은데.. 어디까지나 데 추측입니다. 문이 닫히면 비행기가 출발 하지 않아도 대부분 열어주지 않습니다. (물론 열어주는 경우도 봤습니다만^^)
천진에서 태국 가는 비행기에서는 태국 입출국 카드를 받으시고( 태국에서 출극하실때 이 때 쓰신 출국 카드를 잃어버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잘 보관하시고 혹시 잃어버리셨으면 공항에서 체크인 하실때 달라고 하셔서 쓰시면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올때 본의 아니게 천진공항 체크인시 한 커플에게 죄송했는데 체크인하는 공항직원의 실수로 저도 하고 싶지 않은 왔다갔다를 하게되어 뒷커플에게 피해가 간 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떠나기전 후기로만은 설마.... 어떻게...
제가 경유를 해본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않은 글들이 있었는데 해보니 여느 항공사와 같았습니다. 대기시간이 촉박하니 푯말로 여러곳에 나와 있어서 좀 서툰 분들에게 도움도 주고 빨리 출국 할수 있도록도 하고... 다만 메뉴얼은 있는데... 의사소통이나 (비향기표를 받으러 가서 짐이 안왔다 이야기를 하니 먼저 체크인후 짐을 따로 붙이라고 했는데 이 때 좀 더 자세한 말을 해 주었다면 왔다갔다를 안해도 되고 혹은 짐을 따로 붙이는 것에 대해 푯말이라도 미리 중요한 두 포인트지점에 써 놓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했으나 더 많은 변수로 최악의 경우를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요번 경우만 해도 땀을 흘리며 조마조마했으면서도 ㅋㅋ)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 이런 경우도 있으니 이렇게 대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가기전 생각과는 너무 다르게 평이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태사랑 혹은 제가 유럽을 갔을때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었기에 (지금은 비행기 놓쳐도 예전의 초조함은 아닙니다 )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경우가 있으셨던분들의 글이 많기를 바랍니다. 여행이란 많은 변수가 있는데 미리 알고 대처하면 한결 수월하니깐요. 그리고 죽는 것 혹은 심하게 다치지만 않는다면 다소 평이한 여행보다는 더 많은 추억을 간직하게 된다는 것! 여행하다 좀 힘들고 어려워질 때 그 순간을 즐기세요. 아니 그 당시는 짜증나고 힘들더라도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는 ^^
저의 남편이 좋아하는 말입니다.
carpe diem!!
(핸드폰으로 작업하니 항상 글씨가 오류가 많네요.... ^^)
갈때 2시간 50분. 올때 1시간 5분 ...
가능합니다!!
후기도 없고 있어도 정작 1시간 5분에 갔다왔다는 분도 없고.. ㅠㅠ
비행기에 내려서 버스로 이동후 출굴심사후 짐찾고 입국심사한다(1시산5분은 버스 아니고 내려서 바로 출국장과 연결되게 해주었습니다.)
똑같죠?^^
중요포인트는 e-ticket과 비행기에서 주는 혹은 물어보지 않더라도 입국카드(arrival 카드 ) 달라고 하셔서 작성후 여권과 같이 입국심사하실때 주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혹은 태국에서 분명 표를 천진에서 다시 받으라고 했을텐데 의외로 e-ticket을 안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 뿐 아니라 경유시 비행기표를 처음에 다 받지 않고 중간에 받는 다면 e-ticket은 필수 입니다.
출국심사를 받고 짐을 찾는 곳에 가시면 달랑 3개?정도의 레일만 있습니다. 몇번에서 짐이 나오는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한눈에 보입니다. (출굴심사후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면 정면에 화장실이 있으니 심사후 화장실 이용하신후 짐찾으러 가셔도 짐이 아직 안 나와 있을 경우가 많고 짐 찾는 번호 정광판도 바로 내려오자마자 있으니 쉽게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짐을 찾고 밖으로 나오면 정면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좌측끝에 엘레베리터가 있습니다. 짐이 많다면 엘리베이터 ..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셨다면 2층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우측으로 들어가는 게이트가 있습니다.(에스컬레이터는 올라오셔서 뒤 돌아 보면 끝에 있겠죠) 2시간전에는 열리지 않으니 2시간 50분 대기일때는 대부분 줄을 서서 기다리신후 들어가시게 될거며 1시간 5분일때는 그냥 들어가시면 되겠네요.
들어가시는 그 게이트 옆에, 즉 엘레베이터에서 거의 정면?쪽에 체크인 게이트 정광판 있으니 확인후 하시면 됩니다.
e-ticket과 여권보여주고 체크인하고 짐 붙이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짐 붙이기 전에 태국 면세점에서 물건 사신것이 있으면 꼭 수화물로 넣은 후 짐을 붙이라는 겁니다. 다시 입국 심사를 하는 것이므로 액체류등 우리나라에서 해외 나갈때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되니 면세품이라고 들고 들어가시면 아깝게 빼앗기실 겁니다.
짐을 붙이시고 입국심사 들어가시기전에 주위를 보시면 입국카드(departure카드)가 있습니다. 여기 볼펜있습니다. 쓰시고 다른분이 가져가셨으면 모를까^^ 그래도 여행중에는 볼펜 한두개는 필수입니다.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몇가지 쓰시고 여권과 체크인한 표와 같이 3개를 입국심사하실때 주시면 됩니다. 이 때 departure카드를 몇장 챙기셔서 미리 써 놨다가 잘 보관하신후 오실때 사용하시면 시간이 절약되겠죠.
입국심사후 비행기 타실때 116번 게이트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다른 게이트는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데 116번은 좀... 갑자기 번호가 없어져서 갔다가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가는 방향에 이정표가 정작 중요한 곳에 없고 거꾸로 되돌아 올때만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젤 큰 면세점에서 음식점이 있는 곳으로 보시면 게이트가 보이실겁니다. 거기가 116 게이트입니다.
저는 가기전 항공사와 그리고 표를 끊은 여행사와 통화를 하고 녹취를 하였습니다.(이뿐만 아니라 제 통화는 무조건 녹취가 됩니다^^) 항공사에서는 제 개인적인 불찰 즉! 이티켓을 소지 않했다라든지 짐이 문제가 있었다라든지 면세점에서 쇼핑을 해서 시간을 놓쳤다든지... 등등의 잘못이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범위에서 비행기를 놓친 경우 즉 태국에서 30분이상 지연등의 경우 항공사에서 한국까지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치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는 다른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에 저는 항의하다 안되면 다시 표를 살 각오까지 하며 부딫혀보자였는데... 너무 허무하게 너무나 안정적이었습니다.
참! 1시간 5분이었을때 제 경우는 체크인하고 짐 무게를 잰후 바로 그 자리에서 짐을 붙이지 않고 다시 온 길을 따라 입국심사대를 지나서 음... 입국심사대 줄서는 곳에서 옆, 그러니까 엘레베이터에서 여권보여주고 들어오면 좌측으로 들어가시는데 그 끝 지점에서 짐을 붙이는 2중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아마도 그 편 짐이 다른 짐들과 섞이지 않고 바로 실어서 비행기에 넣기 위함 같습니다. 아마도... 1시간 5분경유는 다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짐을 넣고 검사 한 3~5분후 이상없음을 확인후 옆에 입국심사하시러 가시면 됩니다.
입국심사후 맨 오른쪽 5번이 몸 수색하는 곳입니다. 가셔서 똑같이 소지품 바구니에 담고 수순대로 하시면 나와서 게이트로 가셔서 비행기 타시면 됩니다.
2시간 50분은 여행을 많이 해봐서인지.... 시간이 많아서 지루했고 1시간 5분은 서둘렀음에도 급해서 그랬는지 안하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왔다갔다 뛰어다녔지만 그랬음데도 한 5분 초과했습니다. 아마도 서두르지 않고 보통때처럼 실수 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가 있지만 짐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초조했던 것 같습니다.
5분 초과하여 비행기에 탔지만... ㅠㅠ 그로부터 한 1시간은 비행기 안에서 대기 했던 것 같습니다. 승객들도 다 타서 문도 닫았는데 출발은 하지 않고 빵을 나눠주고 다 먹은 후에도 출발을 안하고... ㅠㅠ 제 생각으로는 1시간 5분 비행기가 대부분 처음부터 2시간이상 잡고 스케줄을 하지않나 싶은데.. 어디까지나 데 추측입니다. 문이 닫히면 비행기가 출발 하지 않아도 대부분 열어주지 않습니다. (물론 열어주는 경우도 봤습니다만^^)
천진에서 태국 가는 비행기에서는 태국 입출국 카드를 받으시고( 태국에서 출극하실때 이 때 쓰신 출국 카드를 잃어버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잘 보관하시고 혹시 잃어버리셨으면 공항에서 체크인 하실때 달라고 하셔서 쓰시면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올때 본의 아니게 천진공항 체크인시 한 커플에게 죄송했는데 체크인하는 공항직원의 실수로 저도 하고 싶지 않은 왔다갔다를 하게되어 뒷커플에게 피해가 간 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떠나기전 후기로만은 설마.... 어떻게...
제가 경유를 해본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않은 글들이 있었는데 해보니 여느 항공사와 같았습니다. 대기시간이 촉박하니 푯말로 여러곳에 나와 있어서 좀 서툰 분들에게 도움도 주고 빨리 출국 할수 있도록도 하고... 다만 메뉴얼은 있는데... 의사소통이나 (비향기표를 받으러 가서 짐이 안왔다 이야기를 하니 먼저 체크인후 짐을 따로 붙이라고 했는데 이 때 좀 더 자세한 말을 해 주었다면 왔다갔다를 안해도 되고 혹은 짐을 따로 붙이는 것에 대해 푯말이라도 미리 중요한 두 포인트지점에 써 놓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했으나 더 많은 변수로 최악의 경우를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요번 경우만 해도 땀을 흘리며 조마조마했으면서도 ㅋㅋ)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 이런 경우도 있으니 이렇게 대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가기전 생각과는 너무 다르게 평이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태사랑 혹은 제가 유럽을 갔을때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었기에 (지금은 비행기 놓쳐도 예전의 초조함은 아닙니다 )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경우가 있으셨던분들의 글이 많기를 바랍니다. 여행이란 많은 변수가 있는데 미리 알고 대처하면 한결 수월하니깐요. 그리고 죽는 것 혹은 심하게 다치지만 않는다면 다소 평이한 여행보다는 더 많은 추억을 간직하게 된다는 것! 여행하다 좀 힘들고 어려워질 때 그 순간을 즐기세요. 아니 그 당시는 짜증나고 힘들더라도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는 ^^
저의 남편이 좋아하는 말입니다.
carpe diem!!
(핸드폰으로 작업하니 항상 글씨가 오류가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