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 천진 경유 후기~
이번에 9월 14일 부터 9월 18일까지 3박 5일로 방콕 갔다왔습니다.
방콕 가기전 태사랑 싸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글을 올립니다.
사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어수선할 듯 싶지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방콕 여행 시 천진 경유하는 에어차이나 항공편 관련하여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솔직한 제 심정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우선..
비성수기 때 에어차이나 이용하는 것은 완전 비추 입니다.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직항이랑 별 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아야 10만원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차이나 천진 경유 약 35만원 정도입니다.
허나 극성수기 때는 괜찮을 듯 싶습니다.
직항편이 명당 65만원 일 경우 약 30만원정도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천진 경유 해서 30만원 세이브 할 수 있다면 저는 다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 저의 가족 5명 항공권 비용을 제가 계산할 것이라 저는 150만원 정도를 세이브했습니다.
부모님한테 죄송하지만... 마지막날 천진에서 긴장하시고 서두르시고 정신이 없어서....
확실한 정황은 아니지만 제 생각을 전해드리자면
갈 때는 아래에 글 올린 님들처럼 2시간 50분 경유에 2시간 가까이 수속 밟느라 시간 다 갑니다.
느려 터지고 답답합니다. 와이파이 못하는 것도 답답합니다. 허나 참을만 합니다.
올 때도 아래에 글 올린 님들처럼 1시간 5분 동안 정신없이 달립니다.
허나 제 생각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및 태사랑에서 후기 검색 결과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경유편 이용자들 다 태우거나 다 못 타는 것 같습니다.
저도 9월 18일에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성공 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가 다음 비행기
즉 14:10에 여유 자리가 있으면 항공사 직원이 나와서 08:50 비행을 못하게 막고 14:10 비행기로
이용하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저희는 추석이라 14:10 비행에 자리가 없어서 08:50 비행을 연착시키면서 까지 다 태운것 같습니다. 아래에 글 쓴 님들이 말 한 것처럼 30분 이상 지연해서 모두 탑승했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비수기에는 절대 비추입니다.
허나 직항이랑 약 30만원 정도 차이가 나면 타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내년에 5명이서 또 가게 되는데 항공권이 또 있다면 이용할 생각입니다.
대신 마음을 편하게 드셔야 할 듯 합니다.
어차피 08:50 아니면 14:10 둘 중에 하나는 타고 옵니다. (천재지변으로 미탑승 제외)
저처럼 성수기때 항공권 절약하고 싶은 분은 한 번 도전해 보세요~
혹시.. 망고비누랑 쿤나망고를 덜 사왔는데 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