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꼬창, 꼬창에서 카오산
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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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22:07
파타야에서 꼬창행은 조인트티켓이 젤 나은거 같아 여행사 찾아봤는데 입구에 가격을 공개해놓은 여행사는 못봤구요(다른 여행지처럼 입구 칠판이나 문쪽에 가격 적혀있는 여행사 몰려있는 그런데는 없더라구요. 이비스쪽 세컨도로 랑 홀리데이쪽 비치도로 찾아봤습니다 )머큐어오션에서 알려준 식당 갔더니 (센트럴마니아? 건너편에서 워킹방향으로 올라가면 식당인데 길가 쪽으로 책상 하나 놓여있고 티켓 판다고 돼있습니다) 650 달라더군요. 무소의뿔님이 올려주신 꼬창-파타야는 500, 550이길래 다른데 가봤는데 650이하는 없었습니다. 650이 젤 많고 700도 있었습니다. 파타야는 배낭객을 위한 인프라는 부족한거 같습니다. 다섯군데 정도 갔는데 650 아래는 없어서 파타야 출발은 더 비싼가보다고 결론 내리고 파타야 호텔 픽업부터 꼬창 픽업까지 650으로 예약했습니다 처음엔 꼬창 호텔까지는 아니라고 했는데 화이트비치니까 해달라고 했더니 별말없이 해주더라구요. 론리까지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정식 여행사가 아니어서 메모지에 픽업 호텔이랑 꼬창 호텔 이름 적어주고 갖고 있으라 하더군요 불안해서 정식 티켓 달라니까 돈워리만 거듭 얘기했습니다 ㅎㅎ 숙소와서 리셉션에 요청해서 정식티켓 좀 달라고 얘기했는데 전화기 너머로 역시 돈워리만 얘기했습니다.
7시 반이랑 9시 있었는데 조식도 먹어야하니 9시 했습니다. 9시에서 9시반 사이에 픽업온다고 하더군요.
픽업을 제 시간에 올거라 생각안하고 천천히 준비했는데 9시 15분에 벤 도착했고 돌고래상하고 가까운 머큐어오션에 있던 저희가 젤 먼저 탔고 다른 세팀 더 픽업해서 총 8명이 탔습니다
짐은 맨 뒤에 실었고 승객은 세 줄에 앉았습니다. 45분쯤 큰 도로 진입했고 휴게소 두번 들렀고 1시 15분에 선착장 도착했습니다. 근처 가게에서 1번 스티커 옷에 붙여줬고(1번이 화이트비치인건지 차 번호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님 다른 뜻인지..) 스티커 준 뒤에 방콕행 티켓도 예약하라더군요 700에요. 날짜 안 정해졌다하니 오픈티켓이라고 하루 전에 전화하라는데 날짜 확실치 않고 무소의뿔님이 올려주신 자료보다 비싸 안 사겠다고 했습니다. 싫다는데도 여러차례 권합니다.
선착장앞에 벤이 줄을 섭니다. 저희도 벤에서 기다렸습니다. 파타야에서 같이 오지 않은 몇이 더 탔습니다. 선착장까지 개별적으로 온 사람들인가봅니다. 1시 반 정도부터 벤 속에서 대기했고 두시쯤인가 페리가 엄청 천천히 들어오더라구요. 페리 들어오니 내려서 페리 타라고 합니다. 중요한 크로스백만 메고 내렸습니다
더우니 벤에서 기다리라한거 같습니다. 차 실고 사람도 타고 두시반쯤 출발했고 3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도착전에 기사가 돌아다니며 같이 왔던 사람들 벤 타라고 알려줍니다. 벤 타고 편하게 배에서 내려 바로 화이트비치로 갑니다. 화이트비치까지 10분 정도 걸린듯요. 저희 숙소가 화이트비치 초입 좀 지나있는데 두번째로 내린거보면 1번 스티커는 화이트비치인거 같기도 합니다. 벤이 허리아프다는 평도 있었는데 저흰 첫줄에 앉아 편하게 잘 왔습니다. 개별로 오신 분들 땡볕에서 짐 들고 티켓 사고 배 기다리고 배 내려서도 썽태우 타고 하시는거 보면 조인트티켓인 답인거 같았습니다.
꼬창에서 방콕 갈때도 숙소가 카오산이라 카오산에 떨궈주는 조인트티켓 이용했습니다. 무소의뿔님이 추천해주신 싸눅여행사 갔더니 그 표가 앞에 공개되어 있더라구요 엄청 반가웠습니다..꼬창이 배낭객을 위한 인프라가 훨씬 발달되어 있었습니다. 꼬창에 조금이라도 더 있으려고 12시 차편 예약했구요 숙소를 까이배비치로 옮길거라 픽업은 화이트비치보다 30분 일찍 온다고 하더라구요. 싸눅은 화이트비치 여행사니 화이트비치 기준 시간인가봅니다. 픽업 제 시간에 왔구요 갈때는 선착장까지 가는 시간에 변수가 없으니 대기시간이 더 짧은거 같습니다. 가격도 파타야보다 싼 600이네요. 갈때도 올때랑 똑같이 배탈때는 벤에서 내리고 도착할즈음에 벤 타고 바로 선착장 빠져나갑니다. 적당히 휴게소 들러주구요.갈때는 사람이 더 많아서(10명) 첫줄은 짐실고 네번째줄에 네명타게 계산해놓은거 같았는데 마지막 픽업팀에 거구의 아저씨가 있어서 운전석 옆에도 한사람 앉았습니다. 이 벤은 맨 뒤줄은 의자가 불편했습니다. 맨 뒷줄에 앉았다가 다른 픽업팀 타기 전에 앞줄로 옮겼네요. 벤마다 맨뒷줄 의자 상태가 다르더라구요.
드랍장소가 세군데였는데 공항에서 한팀 내리고 나머진 다 카오산이었습니다. 예약할 때 보여준 표에는 도착이 6시에서 6시 반 사이였는데 공항 진입하기 조금 전부터 막혔고 공항을 나올때 6시 45분쯤 됐습니다. 1월 18일 수요일이었는데 방콕 들어와서 차가 무지 막혀서 카오산 못 가 람부뜨리 도론가 그즈음에서 내려주었습니다. 8시 거의 다됐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꼬창행은 13일 금요일이었습니다.
전 조인트티켓 무지 만족했습니다. 짐 안들고 이동해서 너무 좋았네요.
싸눅여행사도 추천대로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무척 예쁜 언니라서 또 좋았구요 ㅎㅎ 아저씨도 참 사람 좋아보였습니다 스노클링도 여기서 예약했는데 용케 숙소를 기억하고 방콕행도 그리로 픽업가면 되냐고 하더라구요. 글씨도 태국서 본 티켓 글씨 중에 제일 예뻤답니다. 다 알아봤어요 ㅎㅎ
7시 반이랑 9시 있었는데 조식도 먹어야하니 9시 했습니다. 9시에서 9시반 사이에 픽업온다고 하더군요.
픽업을 제 시간에 올거라 생각안하고 천천히 준비했는데 9시 15분에 벤 도착했고 돌고래상하고 가까운 머큐어오션에 있던 저희가 젤 먼저 탔고 다른 세팀 더 픽업해서 총 8명이 탔습니다
짐은 맨 뒤에 실었고 승객은 세 줄에 앉았습니다. 45분쯤 큰 도로 진입했고 휴게소 두번 들렀고 1시 15분에 선착장 도착했습니다. 근처 가게에서 1번 스티커 옷에 붙여줬고(1번이 화이트비치인건지 차 번호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님 다른 뜻인지..) 스티커 준 뒤에 방콕행 티켓도 예약하라더군요 700에요. 날짜 안 정해졌다하니 오픈티켓이라고 하루 전에 전화하라는데 날짜 확실치 않고 무소의뿔님이 올려주신 자료보다 비싸 안 사겠다고 했습니다. 싫다는데도 여러차례 권합니다.
선착장앞에 벤이 줄을 섭니다. 저희도 벤에서 기다렸습니다. 파타야에서 같이 오지 않은 몇이 더 탔습니다. 선착장까지 개별적으로 온 사람들인가봅니다. 1시 반 정도부터 벤 속에서 대기했고 두시쯤인가 페리가 엄청 천천히 들어오더라구요. 페리 들어오니 내려서 페리 타라고 합니다. 중요한 크로스백만 메고 내렸습니다
더우니 벤에서 기다리라한거 같습니다. 차 실고 사람도 타고 두시반쯤 출발했고 3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도착전에 기사가 돌아다니며 같이 왔던 사람들 벤 타라고 알려줍니다. 벤 타고 편하게 배에서 내려 바로 화이트비치로 갑니다. 화이트비치까지 10분 정도 걸린듯요. 저희 숙소가 화이트비치 초입 좀 지나있는데 두번째로 내린거보면 1번 스티커는 화이트비치인거 같기도 합니다. 벤이 허리아프다는 평도 있었는데 저흰 첫줄에 앉아 편하게 잘 왔습니다. 개별로 오신 분들 땡볕에서 짐 들고 티켓 사고 배 기다리고 배 내려서도 썽태우 타고 하시는거 보면 조인트티켓인 답인거 같았습니다.
꼬창에서 방콕 갈때도 숙소가 카오산이라 카오산에 떨궈주는 조인트티켓 이용했습니다. 무소의뿔님이 추천해주신 싸눅여행사 갔더니 그 표가 앞에 공개되어 있더라구요 엄청 반가웠습니다..꼬창이 배낭객을 위한 인프라가 훨씬 발달되어 있었습니다. 꼬창에 조금이라도 더 있으려고 12시 차편 예약했구요 숙소를 까이배비치로 옮길거라 픽업은 화이트비치보다 30분 일찍 온다고 하더라구요. 싸눅은 화이트비치 여행사니 화이트비치 기준 시간인가봅니다. 픽업 제 시간에 왔구요 갈때는 선착장까지 가는 시간에 변수가 없으니 대기시간이 더 짧은거 같습니다. 가격도 파타야보다 싼 600이네요. 갈때도 올때랑 똑같이 배탈때는 벤에서 내리고 도착할즈음에 벤 타고 바로 선착장 빠져나갑니다. 적당히 휴게소 들러주구요.갈때는 사람이 더 많아서(10명) 첫줄은 짐실고 네번째줄에 네명타게 계산해놓은거 같았는데 마지막 픽업팀에 거구의 아저씨가 있어서 운전석 옆에도 한사람 앉았습니다. 이 벤은 맨 뒤줄은 의자가 불편했습니다. 맨 뒷줄에 앉았다가 다른 픽업팀 타기 전에 앞줄로 옮겼네요. 벤마다 맨뒷줄 의자 상태가 다르더라구요.
드랍장소가 세군데였는데 공항에서 한팀 내리고 나머진 다 카오산이었습니다. 예약할 때 보여준 표에는 도착이 6시에서 6시 반 사이였는데 공항 진입하기 조금 전부터 막혔고 공항을 나올때 6시 45분쯤 됐습니다. 1월 18일 수요일이었는데 방콕 들어와서 차가 무지 막혀서 카오산 못 가 람부뜨리 도론가 그즈음에서 내려주었습니다. 8시 거의 다됐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꼬창행은 13일 금요일이었습니다.
전 조인트티켓 무지 만족했습니다. 짐 안들고 이동해서 너무 좋았네요.
싸눅여행사도 추천대로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무척 예쁜 언니라서 또 좋았구요 ㅎㅎ 아저씨도 참 사람 좋아보였습니다 스노클링도 여기서 예약했는데 용케 숙소를 기억하고 방콕행도 그리로 픽업가면 되냐고 하더라구요. 글씨도 태국서 본 티켓 글씨 중에 제일 예뻤답니다. 다 알아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