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공항 도착후 푸켓타운 터미널 가지 않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모든 버스타기
지난 구정연휴에 열흘동안 크라비.코란타를 다녀왔습니다..
에어아시아 콸라룸푸르 경유하여 저녁 9시경 푸켓공항 도착애서 다음날 크라비 가는 일정이었는데 푸켓타운으로 들어가지 않고 공항근처 나이앙플레이스 1박했습니다.
타운들어가지 않고 크라비가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요...
24달러에 원웨이 공항픽업 무료입니다... 신공항나와서 유심교환하고 전화하면 10분정도후에 공항 5번출구앞 흡연구역앞에 픽업차량 도착합니다...(국내선을 이용하면 구공항 만나는곳 이야기 해주겠죠...)
흡연구역 바로 뒤 2층에 세븐일레븐있습니다...숙소근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미리 먹을거 구입하세요...맥주와 스낵류는 숙소에서 판매합니다...맥주가격 세븐과 별차이는 없더라구요..
흡연구역앞에 기다리고 있으면 차량 옵니다....A4용지에 Naiyang place 영문이름쓴 용지 들고 나옵니다...10분정도 기다려서 안와서 전화하니 바로 도착할거라고... 전화끊으니 바로 오더라구요..
50대정도의 부부가 운영하는 숙소인거 같은데 남편이 전화받고 부인이 픽업나오네요...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할때 낼 아침 다시 공항가서 공항버스타고 므앙마이라는 곳에 내려서 크라비가는 버스탈거 라고 하니, 200밧에 므앙마이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준다고 해서 콜했습니다.
식사는 원하면 해주는데 우리는 조식으로 달걀프라이 3개와 커피한잔 부탁하니 65밧에 해주네요.
다음날 아침 주인아주머니가 므앙마이까지 데려다 주고(10분정도 소요) 표파는 아줌마에게 크라비까지 간다고 이야기까지 해줍니다...1인 140밧(크라비터미널까지) 사설미니벤이 아니라 정식버스입니다.
매표 아주머니가 버스오면 안내해 줍니다...
푸켓터미널 들어가서 버스타고 오는거에 비하면 최소한두시간정도 세이브됩니다.
단, 여러명이면 같은 자리에 붙어서 않기는 힘들죠...
공항버스가 있는 시간이면 타운에 들어가서 숙박하고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출발하면 되지만, 늦게 도착할경우 이 방법 이용하면 유용할듯 합니다....
푸켓에서 출발하는 모든 버스 이곳에서 탈수 있습니다...버스기다리는 곳은 그냥 시골 버스기다리는 것처럼 일반 벤치의자 한 줄입니다...버스 기다리는데 지루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