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여행중] 사무이에서 끄라비(크라비)로 육로로 이동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사무이에서 퐌타스틱하게 잘 놀고 끄라비로 잘 넘어 왔습니당ㅋ
끄라비 타운에 일단 첵인 했는데요, 확실히 물가는 사무이에 비해 저렴하네요^^
그런데.. 왐마.. 이럴수가... 역시 우기는 우기인가 봅니다..
현재 끄라비 4일차 인데 계속 비옴...ㅋㅋ
으으.. 다시 사무이로 넘어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 입니다..ㅠㅠㅠ
비오는거, 눈오는거, 우박이건 뭐건 좌우간 하늘에서 뭐 내리는거 죄다 싫거든요ㅠㅠ
그나마 다행인게 노트북을 챙겨와서..ㅎ 본의아니게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있네염ㅋ
좋은점은 숙소, 까페 전반적으로 와이파이도 잘 터지네염ㅋ
그나저나 사무이에서 끄라비로 이동할 분이 혹시나 있을까.. 아마 없을듯..ㅋ
암튼 육로로 이동하는 루트 올립니다. (이렇게 다니는 동양인은 한명도 못봄ㅋㅋㅋ)
혹시나 계시면.. 참고 하십시용~ㅋ
***드디어 롬프라야 조인트 티켓을 이용 하였습니다***
롬프라야 이용 안하고 개고생한 이동경로 보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tr&wr_id=26610
아래는 롬프라야를 이용한 이동경로 입니다. 완전 강추!
*비용 : 750밧
*보시다시피 자유롭게 본인에게 맞는 시간 선택 가능. 나는 09:45 선택함.
06:00 기상
07:00 사무이 차웽 숙소 첵아웃
썽태우로 나톤 선착장으로 이동 - 약 50분 소요
선착장에서 예약 확인 및 체크인 후 잠시 휴식
09:45 사무이 나톤 선착장 출발 : 롬프라야 쾌속선!
10:10 수랏타니 선착장 도착, 아저씨들이 바로바로 연결 도와줌.
10:20 에어콘 빵빵한 버스로 선착장 출발
12:00 휴게소 잠시 들림, 약 10분
12:30 끄라비 롬프라야 사무실에서 하차
*여기에서 푸켓(피피섬 포함)으로 가는사람 / 끄라비 아오낭 / 끄라비 라일레이 / 끄라비타운
각각 이동할 사람들을 분류 합니다.
*끄라비 타운은 50밧 티켓 추가로 구입. (아오낭, 푸켓, 피피는 더 비쌈)
*숙소까지 멋진 기사님이 친절신속배송 보장!
*13:00 끄라비 타운의 숙소 터치다운완료!!!
*총 비용 8백밧!! 숙소 코앞으로 편하게 이동 완료!
-아래 사진과 함께 보강 설명-
여기는 사무이 나톤 피어 입니당ㅎ / 보니까.. 비수기에는 예약 안하고 현장구입 가능합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 했더니, 직원들이 좀 더 잘 챙겨 주네요..ㅎㅎ
입금 되면 달라지는것 아니겠슴메..ㅋ
사진과 같이 3가지를 줍니다.
맨 위는 수랏타니로 가는 쾌속선 티켓
중간은 스티커 인데요, 본인의 배낭이나 캐리어에 눈에 잘 띄는 곳에 잘 부착하세요.
직원들이 짐 옮기면서 각각 포인트별로 이동 시켜 줍니다.
마지막 동그란 것은 가슴팍에 똭! 붙이세요.
푸켓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나는 고우 투 끄라비다~~!!! 라는 표지 잘 보이게끔 하세용ㅋ
쾌속선 외관ㅋ 전형적인 쾌속선답게 생김ㅋ 별거 없슴당ㅋㅋ
내부 쾌적하고, 좌석 충분합니다.ㅋ 약 45분 운항
작은 매점 있음둥ㅋ
정체불명의 샌드위치? 버거? 암튼 요상하게 생긴 물체 한개에 100밧ㅋㅋㅋ 맛도 하나도 없고 미친거죠ㅋ 절대 사먹지 마세욤ㅋㅋㅋ 저는 배고파서 사먹음ㅋㅋㅋ
수랏타니 선착장에 내리면, 대형버스로 각각 이동시켜줌.
따라서 가슴팍에 스티커 잘 붙여 놓으면 좋습니당ㅎ
끄라비 롬프라야 베이스캠프 사무실에 도착ㅋ
여기에서 푸켓/아오낭/라일레이비치/끄라비타운 각각 여행자들을 분리해서
소형 이동수단으로 옮기는데요,
여기에서 끄라비타운까지는 약 20분. 숙소까지 추가비용 50밧!
(아오낭이랑 피피는 100밧 이상)
저기 오른쪽 위 끝에서 아래 포인트까지 이동합니다. 약 2시간 반 소요.
저기 빨간 포인트에서 각각 동네 분류하여 픽업해서 숙소까지 태워 줍니다.
저는 홀리데이 스테이션으로 터치다운ㅋ 약 15분 소요!!
(도미토리 아니고, 싱글룸 에어콘+핫샤워 비수기라서 1박에 110밧ㅋㅋㅋㅋㅋ)
*13:00 끄라비 타운의 숙소 터치다운완료!!!
*총 비용 8백밧!! 숙소 코앞으로 편하게 이동 완료!
룰루랄라~ 주말 야시장~~~~ㅋ
룰루랄라~ 주말 야시장~~~~ㅋ
룰루랄라~ 주말 야시장~~~~ㅋ
강변 산책로ㅋ
유명한 원숭이 신호등ㅋ
이상입니다.
지금 끄라비 온지 4일차 지나고 있는데,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비가 퍼부어서ㅠㅠㅋ
스노쿨링 투어는 물건너 가고...ㅠㅠㅠㅠㅠ
며칠 쉬다가 드디어 북부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후보지는 아유타야 or 이싼(우본)한번도 안가본 곳이라서 궁금....
혹시 더워 죽을거 같은 동네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40도 이상 올라가고, 땀 쫘아악 빠지는 곳, 비 안오는곳 어디일까요??
더위를 찾아서 태국에 왔건만... 한국보다 더 시원해요..ㅠㅠㅠ
무조건 더우면 됩니다. 이런곳좀 알려주세요ㅠㅠ
그럼..촉디 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