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깐짜나부리~에라완폭포 버스편성이 늘었어요. 버스비는 편도 50밧 그대로입니다.

1. 깐짜나부리→에라완폭포
아쉽게도 어행자거리에서 가까운 연합군묘지 옆 정차소에서 탑승해서 깐짜나부리→에라완폭포까지의 타임테이블은 없지만 확실한건 아침 8시, 9시 즘에 터미널에서 출발한 에라완행 버스가 8:05, 9:05정도에 연합군묘지 옆 정차소에 와요. 손흔들어서 잡아타시면 됩니다.

2. 에라완폭포→깐짜나부리
아래 사진 첨부했습니다. 전에는 2시 버스 다음 4시차였는데 3시, 5시차도 편성되어 있네요.

3. 기타
깐짜나부리에서 에라완까지 1시간 반 걸려요. 그런데 터미널에서 8시에 출발하는 버스는 거의 만차로 오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 저희 내내 서서 갈 뻔 했습니다.
2시 리턴버스를 탔는데 리턴버스 역시 만차입니다. 저흰 1시간 전부터 자리를 맡고 있어서 다행히 앉아왔는데 여행객 중에는 가방 등 짐으로 자릴 맡아두고 점심을 먹거나 볼 일을 보고 시간되면 탑승하더군요.
깐짜나부리 다 와서는 정류장까지 안가고 연합군묘지 인근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