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경 러이에서 치앙라이 버스
아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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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22:39
전일 러이에서 1박하고 당일 치앙라이 티켓 예매하러 아침일찍 터미널에 갔습니다. 러이를 거쳐가는 사람이 없어서 교통 시간이나 예약정보가 없어서 그냥 갔어요.
치앙라이 어디서 예매하냐고 물으니 한쪽 책상쪽을 알려주시더라고요;; 근데 사람은 없고... 좀 더 기다리다고 영어가 잘 안통하는 것 같아 터미널 한켠에 있는 창구를 찾아갔어요. 치앙라이 간다니깐 아까 알려주신 책상기둥 번호(10번)를 알려주시고 쪽지에 17:00시라고 적어주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5시 차인줄 알고. 4시까지 터미널로 가야지라고 생각했어요.
퇴실시간이 12시였나 그랬는데 숙소 퇴실하고 나서 버스 시간이 애매해서 몇 시간 연장 하는데 얼마냐고 물으니 300밧 다 달랍니다... 3시곤 반정도만 연장 할건데 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밥먹고 유심도 살겸해서 일단 짐만 맡기고 무장정 나왔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세븐일레븐 건너편쪽 길로 시내를 걷고 걷다가 (한참 걸었어요...) 끝에 우연히 발견한 깔끔한 카페에서 와이파이 하며 한참 있었어요... 터미널 반대편쪽입니다. 좀 멀어요.. 시간 여유있으신 분들을 위해 사진 첨부합니다.
다시 시내가서 유심 사서 끼우고 밥먹고 하다가 4시에 터미널로 갔어요. 아직 오픈 안했습니다... 알고보니 매표 아줌마 출근시간이 5시 였더라는..ㅠ 근데 5시 10분쯤 오더니 엄청 느릿 느릿 매표준비;;; 제가 첫 번째로 치앙라이 가겠다고 말하고 나니 계속 어딘가로 전화에 전화... 뭔 상황인줄 몰라 계속 서있었더니 그냥 의자에 앉아있으라고... 하.. 5시차가 아니었던 거예요...ㅠ
이후에도 몇몇 현지 주민 분들 오셔서 얘기하더니 표정이 심각... 6시쯤되니 21시 30분 차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헐~~~ 그러더니 쪽지에 17:30 / 18:30 / 19:30 / 21:30 / 22:30 / 23:00 이렇게 있는데 오늘 21시 30분에 딱 한자리만 있다고. 저보고 럭키하다며 표 끊어 주셨어요;; 다른 현지분들은 다음날꺼 예약하고 가시는듯 했어요. 러이가 중간 경유지라 탈수 있는 좌석이 많지 않은가 봅니다..ㅜ 이럴 줄 알았으면 전일 도착해서 바로 예매할걸...괜히 4시에 터미널 도착해서 9시 반차를 탔습니다;;; 암만 찾아도 정보가 넘 없었어요. 엉엉~ 미리 전일 예매했으면 차라리 체크아웃을 늦게 했을텐데... 저처럼 헤매시는분 없으시길 바라요~^^
아, 티켓은 536밧. 솜밧 투어입니다. 21시반 거의 맞춰서 출발 치앙라이 2터미널에 아침 8시반 도착했습니다! 시간은 거의 정확했어요! 솜밧투어 깔끔하고 목베개에 담요 증정해줍니다. 근데도 추워요... 여분옷 가지고 타세요~
구터미널 안간다고 하여 썽태우 20밧 내고 제1터미널로 와서 숙소 잡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치앙라이 어디서 예매하냐고 물으니 한쪽 책상쪽을 알려주시더라고요;; 근데 사람은 없고... 좀 더 기다리다고 영어가 잘 안통하는 것 같아 터미널 한켠에 있는 창구를 찾아갔어요. 치앙라이 간다니깐 아까 알려주신 책상기둥 번호(10번)를 알려주시고 쪽지에 17:00시라고 적어주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5시 차인줄 알고. 4시까지 터미널로 가야지라고 생각했어요.
퇴실시간이 12시였나 그랬는데 숙소 퇴실하고 나서 버스 시간이 애매해서 몇 시간 연장 하는데 얼마냐고 물으니 300밧 다 달랍니다... 3시곤 반정도만 연장 할건데 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밥먹고 유심도 살겸해서 일단 짐만 맡기고 무장정 나왔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세븐일레븐 건너편쪽 길로 시내를 걷고 걷다가 (한참 걸었어요...) 끝에 우연히 발견한 깔끔한 카페에서 와이파이 하며 한참 있었어요... 터미널 반대편쪽입니다. 좀 멀어요.. 시간 여유있으신 분들을 위해 사진 첨부합니다.
다시 시내가서 유심 사서 끼우고 밥먹고 하다가 4시에 터미널로 갔어요. 아직 오픈 안했습니다... 알고보니 매표 아줌마 출근시간이 5시 였더라는..ㅠ 근데 5시 10분쯤 오더니 엄청 느릿 느릿 매표준비;;; 제가 첫 번째로 치앙라이 가겠다고 말하고 나니 계속 어딘가로 전화에 전화... 뭔 상황인줄 몰라 계속 서있었더니 그냥 의자에 앉아있으라고... 하.. 5시차가 아니었던 거예요...ㅠ
이후에도 몇몇 현지 주민 분들 오셔서 얘기하더니 표정이 심각... 6시쯤되니 21시 30분 차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헐~~~ 그러더니 쪽지에 17:30 / 18:30 / 19:30 / 21:30 / 22:30 / 23:00 이렇게 있는데 오늘 21시 30분에 딱 한자리만 있다고. 저보고 럭키하다며 표 끊어 주셨어요;; 다른 현지분들은 다음날꺼 예약하고 가시는듯 했어요. 러이가 중간 경유지라 탈수 있는 좌석이 많지 않은가 봅니다..ㅜ 이럴 줄 알았으면 전일 도착해서 바로 예매할걸...괜히 4시에 터미널 도착해서 9시 반차를 탔습니다;;; 암만 찾아도 정보가 넘 없었어요. 엉엉~ 미리 전일 예매했으면 차라리 체크아웃을 늦게 했을텐데... 저처럼 헤매시는분 없으시길 바라요~^^
아, 티켓은 536밧. 솜밧 투어입니다. 21시반 거의 맞춰서 출발 치앙라이 2터미널에 아침 8시반 도착했습니다! 시간은 거의 정확했어요! 솜밧투어 깔끔하고 목베개에 담요 증정해줍니다. 근데도 추워요... 여분옷 가지고 타세요~
구터미널 안간다고 하여 썽태우 20밧 내고 제1터미널로 와서 숙소 잡았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