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에서 시사차날라이 역사 공원 가기
제가 적는 교통 정보는
별다른 사전 준비 없이
수코타이에서 시사차날라이 한 번 가볼까 하는 분들을 위해서 적는 정보입니다.
대중교통은 없는 것같습니다.(요술왕자님과 클레식s님께서 대중교통도 있답니다.)
제가 이용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수코타이 도착해서도
시사차날라이를 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은 못했습니다.
어떻게 가는지 잘 몰랐으니
미리 공부는 했지만 갈 수 있으리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수코타이에서 1박은 하기로 했고
점심먹으러 나갔는데
먹고 돌아오는 길에 시사차날라이까지 차로갈 수 있다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 물어봤습니다.
차 하루 빌리는데 1500바트랍니다.
그래서 걍 타고 갔습니다.
차를 빌리는 곳은
수코타이 역사공원을 나오면 직진방향으로
도시로 들어가는 길이 앞에 있습니다.
이길의 왼쪽 편에 식당들이 죽있는데
50미터도 안가서 건물 벽에 시사차날라이 가는 차를 빌려준다는
영어로 된 간판이있습니다.
여기는 숙소도 겸하고 있습니다.
이 집 바로 오른편의 음식점에서 먹은
두부와 채소가 들은 스프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번을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도요타 사륜으로 갔는데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가서 볼만한 곳을 외부에 것도 다 보여주고
역사공원 안은 차가 못들어가니
자전거도 빌려줍니다.
수코타이와는 좀 비교하기 그렇고
자연과 어울어진 한적한 공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적에 관심이 많으면 가보시고
아니라면 수코타이 정도로 만족하셔도 될 겁니다.
다들 개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걱정했는데
낮에는 대부분의 개들이 자고 있고
두번 개와 조우했는데
한번은 개가 다가오길레 사람이 있는 매표소로 태연하게 갔습니다.
그러니 개가 돌아가고
한번은 무엉땀에서 개가 여러마리 있길레 당당하게 다가갔더니 자기들이 피하더라구요.
낮이라서그런지...
개는 무서워서...
우리개는 물지 않는다는 사람이 제일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