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수완나폼가는 389번 버스
수완나폼에서 출국 시간이 새벽 2시10 아시아나라 파타야 좀티엔에 있는 389번 버스로 공항을 가기로
정했는데 마지막 버스인 밤9시 버스면 충분 할 것은 같은데 자리가 없으면 어쩌지 하는 소심증이
발동하여 일단 389번 버스 홈피를 들어가 메일로 몇일 몇시 차로 가려고 하는데 미리 카운터로 가서
표 구매가 가능하냐고 하니 역시나 3일 전 까지는 예매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찾아 가기로 생각했습니다.
가는법 일단 비치쪽에서 썽테우를 타고 워킹을 좌로 돌아 서는 종점에서 내리면 좀티엔 쪽 세컨로드를
바라다 보면 좌측에 폴리스박스가 있는데 그 앞이 바로 좀티엔행 썽테우를 타는 곳입니다.
썽테우는 뒷차부터 대충 10명 이상 채워지면 출발합니다.
정확하게 좀티엔 비치가는 중간이기에 좀티엔이라기엔 애매합니다.
위치 : https://goo.gl/maps/eAH7MVjvzcS2
구글맵을 키고 가시면 훨씬 편합니다. 건너편에 "PAN PAN" 이라는 이태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구매 오피스 안으로 들어가서 날짜와 시간을 이야기 하니 120밧에 표를 출력 시켜 주더군요.
그런데 좌석번호가 안보이네요 결국 좀 일찍 가야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짐을 가져 오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인도 사람들 둘은 그냥 노선썽테우 타고 뒤에 캐리어를 놓고
가기도 합니다. 초 절약을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10밧에 공항버스 아니 비치로드 것 까지 20밧이 되겠네요.
주변에 편의점 화장실 그리고 맛사지 샆이 있습니다 바로 오피스에 붙어 있어 있어 편합니다.
한시간에 200밧 30분에 120밧입니다. 가볍게 발맛사지 정도 받으면 좋을듯합니다.
* 소심 노파심에 50분 일찍 도착하여 오후 8시 10분 도착 내 차는 막차인 오후9시차
솔직히 막차라 더 소심했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염려 할 필요가 없다 오피스에 들아서 물어 보았다. 9시 출발 버스 승차인원이
어떻게 되냐고, 그러자 오피스 남자 뭐 그런걸 물어 보냐는 식으로 오늘 9시 배차 버스 3대이니
그런것 신경 쓰지 말아라였다. 버스마다 꽉 채우진 않았고 남는 좌석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