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유타야->방빠인->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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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방콕->아유타야->방빠인->방콕

정은정 2 2635
아유타야랑 방빠인 갈때 갠적으로 너무 고민했던터라 도움이 될까하고 글 올립니다.
처음 계획은 아침 7시에 아유타야행 기차를 타려고 했으나, 저희 부부는 아침잠이 많은지라..9시도 넘어서 숙소에서 나왔지 몹니까..
암튼간에 전승기념탑에서 아유타야행 롯뚜를 탔습니다.(도꾸리님의 사진무척 도움됐습니다^^ 1인당 45밧)정말 빠르더군요. 1간두 채 안 걸렸습니다.
롯뚜는 게시판에서 본것과 달리 아유타야 시내까지 안 들어가구 아유타야 초입의 뚝뚝이 많은 곳에 걍 내려줍니다.
거기내리면 뚝뚝 기사분들이 쭉 앉아있고, 그 중 한명이랑 흥정을 해야합니다.아무리 깎으려구 해두 1인당 150밧이하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첨엔 1인당 300밧 부르더이다. -.-;;
다른 기사분이랑 흥정을 하려 해두 처음 저희랑 말을 했던 분을 통하지 않구는 뚝뚝을 대절할 수 없는 씨스템인듯 했습니다.
암튼간에 흥정을 끝내구, 저희 책을 보여주며(헬로태국^^) 저희가 보고 싶은 유적들을 말해 줬습니다.(왓야이, 왓차이 왓타나람, 왓프라 씨 산펫, 왓 야이 차이 몽콘)
아..참..저흰 방빠인두 가려구 했기 때문에 뚝뚝을 타구 맨 처음 기차역으로 갔져. (방빠인 가는 기차시간을 몰랐기에..)
표끊어주는 역무원이 친절히 갈쳐주더군요.서로 간단한 단어나열로 의미파악 다 됨.
방빠인 가는 기차는 모모가 있는데, 방빠인은 16시에 문 닫으니깐(우리가 잘 못 알아들으니깐 CLOSE 16:00 이라고 써줌-.-;;)12시 45분행 기차를 타는게 좋을꺼라고요.
그래서 2시간만에..아유타야를 돌고..(좀 더 일찍 일어날걸..후회됩니다..)
방빠인행 기차를 탔죠. 기차로 15분밖에 안 걸리구요. 기차는 좀 연착되더구요.(기차 삯 1인당 3밧)
방빠인 역에 내리니 썽테우가 있구..방빠인 궁까지 1인 20밧내라구 하더라구요. 약간 바가지인줄 알았지만, 걍 타구 갔구요.
16시에 기차타야된다니깐 15시 45분에 데리러 온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콜택시..) 비싸게 탄듯하지만 썽테우 아저씨랑 약속 안했으면 어떻게 역까지 왔을지 모르겠더군요. 방빠인 궁 앞엔 교통수단이 별루 없는듯..
하여튼..한날에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봐서  잼났답니다.
방콕돌아오는 기차두 역시 연착..글구 사람들이 방콕이라고 하니깐 잘 못 알아들어요. 뱅콕이라고 하더라구요.
방빠인 궁은 천천히 이곳저곳 돌았지만 생각보다는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더라구요.(그래두 2시간은 더 걸리는듯함)
아유타야에서 더 시간을 보내구, 뚝뚝기사님이 말한대루 뚝뚝을 타구 방빠인에 올걸 그랬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더라구요. 아유타야에서 방빠인 까지 30분 정도 걸린다구 했거든요.(실제로 탔으면 더 걸렸으려나?)

하두 산만하게 써서 도움이 될런지..-.-;;
2 Comments
요술왕자 2005.02.23 12:28  
  혹시 롯뚜에서 내릴때 다른 사람들(현지인)까지 전부 내렸나요 아니면 은정님 일행만 내리셨는지...
그리고 뱅콕은 일반적으로 서양인들이 말하는 건데 그쪽에 서양여행자들이 많으니 뱅콕으로도 알아듣는 경우가 있기합니다만... 태국 사람들은 방콕이나 뱅콕이라고 하지 않고 '끄룽텝'이라고 합니다.
은정 2005.02.24 11:56  
  저희만 내려주던데요. 자기들만의 뭐가 또 있었겠지만, 저흰 기차역두 가야되구 그래서 시내에서 내려주는 것보다는 좋았는데요. 다른분들은 시내에서 내려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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