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펫 -> 아란 - 파타야 이동하기
포이펫 -> 아란 - 파타야 이동하기
캄보디아 출국사무소입니다. 위 사진 가운데가 출입구 입니다.
한칸짜리 심사받는곳이 아니라 4칸짜리가 있는 큰 방으로 가세요.
캄보디아인들은 여권사본을 카피하지만 한국인은 그냥 여권만 제출하면 됩니다. 사진 가운데 깊숙히 있는 방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을 못찍게 해서 멀리서 찍었네요.
2-3명밖에 없어서 3분 정도 걸려서 통과했습니다.
태국 국경을 다시 걸어서 통과해서 입국심사 사무소 직전에 담배검사 하는곳으로 갑니다.
1번 숫자 써져있는 사무실에는 여권만 보여주면 바로 입국사무소로 가라고 합니다.
조금 걸어와서 뒤돌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권을 제출하는 외국인이 보입니다.
출입국 사무소는 같은 공간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90일 도장 받았습니다.
https://goo.gl/Gt1qB2 태국 입출국 사무소
이때가 16:50분입니다. 20분 걸려서 통과했습니다. 질문을 많이하고 오래 붙잡혀 있었네요. 20분이 심사관과 대화한 시간입니다.
https://goo.gl/RYYZZv 파타야행 미니밴 타는곳
여기서 350bt에 미니밴 타라고 현지인이 알려주더군요. 250bt인데 커미션 받으려고 100bt 올려서 알려줍니다. 현지인이 삐끼랑 커미션 받기 흥정을 하는데 안준다고 하니 현지인이 화가 났습니다.
저도 모르게 팔리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보고 삐끼 없을때 미니밴은 6시간 걸리니 터미널가서 버스타라고 하세요. 이미 버스는 끝난 시간인걸 압니다만, 저도 터미널 가서 새로 알아보는것도 괜찮을듯 하여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https://goo.gl/CkbvhL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까지 랍짱 30bt에 타고 그냥 이동해서 250bt 파타야 미니밴을 타고 출발합니다. 17:20분에 출발했습니다. 원래 17시 막차일겁니다.
미니밴 이용자가 저밖에 없어서 좀 늦게 출발한 느낌이네요.
가능하면 이코스대로 가실분은 17시 막차라고 보고 빨리 움직이세요.
랍짱 20bt에 타려고 시간 끌었다가 이것도 놓쳤을꺼 같습니다.
파타야 도착은 22:10분 경에 도착했습니다. 느아터미널 근처에 안내려주고 깡까지 내려가서 랍짱 대기소에 내려주길래, 그냥 길건너서 지나가는 랍짱 흥정해서 50bt에 마크로로 갔습니다.
총경비는 옐로우버스 310 / 툭툭 20 / 비자 30$+100bt / 랍짱 30 / 미니밴 250 / 랍짱 50 입니다.
760bt+30$ 네요. 식사비와, 느아터미널까지 왕복하는 비용은 알아서 더하시면 됩니다.
옐로우버스 냉방은 반팔 반바지로도 견딜만 했는데, 미니밴이 탄사람이 저 혼자여서 인지 너무 추웠습니다. 긴팔잠바를 준비했었기 때문에 입고 버텼습니다. 원래 6시간 걸린다고들 하는데 5시간 걸렸습니다. 승객이 적게타서 그럴지도요.
일요일에 버스가 좀 늦게 도착해서인지 전반적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파타야 막차시간 맞추기에는 빠듯하더군요. 헤매면 파타야행 미니밴을 못탈수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