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멧에서 어제 막 돌아왔습니다.

택시에 관하여 젤 먼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른 여행자분들이 저처럼 혹시 겪게 될 지도 모를 불편함을 감소시키기 위함입니다.


1. 라용 시내에서 반페

먼저 라용에서 저는 홀리데이 인에 묵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큰 쇼핑몰도 들어서 있어
많이 발전했구나 생각은 하지만 여전히 조용한 동네여서
택시 잡기가 무지 힘듭니다.
호텔에서 반페 선착장까지 30분 걸리고  400밧 정보는 입수했고
1시 반 보트를 타기위해 한 시간 전 쯤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그런데 택시가 안...ㅜㅜ  보.입.니.다....
할 수 없이 다시 호텔에 얘기해서 로컬 택시를 부르는데
빨리 오지를 않아요.
무려 15분이 지나서야 도착합니다.
당연히 1시반 보트 놓치고 4시 보트 탔습니다..ㅜㅜ
참고들 하시고 호텔쪽에 미리 로컬 택시 불러 달라고 예약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넉넉히 잡으시고 터미널로 가면
거기서 반페까지 가는 버스 있습니다.
그럴경우 20바트 밖에 비용이 안 들겠지요.



2. 반페에서 수완나품

반페에서 공항까지 택시 요금이 다양하기에
글을 남깁니다.
반페 선착장에서 공항까지 저는 1500바트 지불했습니다.
직접 택시기사와 거래를 하면 1300바트면 된다는 정보를 입수
워낙 택시가 안 다녀서
처음 1800부르길래
1300이면 되지만 1500주겠다고 했고
서로 불만없이 아주 친절하게 데려다 주더군요.

반페는 보통 예약대행를 거치면 커미션 때문에
대개 2000을 부르고 반페 선착장에 있는 카페에서는
2600을 부릅니다.
코사멧에서 예약하면 무려 3400까지 요구하지요.
참고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