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가 6개월전 자료라, 뉴미니밴 터미널 출발이 아니었던 시점입니다. 미니버스 소개를 하려고 올리는것인데, 출발지점은 북부내부가 아닙니다. 지금은 북부터미널 고가 건너편 뉴미니밴 터미널 출발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미니버스 옆면에 방콕 - 짠타부리 - 뜨랏이라고 쓰여있습니다.

태국 고속도로에서 미니밴이 한번 사고가 나면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자주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점차적으로 미니밴을 미니버스로 교체해 나가는 중입니다.

북부터미널 출발 - 뜨랏행 버스입니다.  돈무앙 새벽 도착인 분들은 너무 에까마이만 가지 마시고, 북부터미널에 오셔도 버스랑 미니밴 다 있습니다. 에까마이보다 버스 배차가 적긴 하지만요.

 자세히 보시면 7열입니다.  좌석은 20+1 석입니다. 기사옆에 보조석까지 다 채우면 20인 승차가능입니다. 짐은 출입문 옆에 놔두네요. 기존 미니밴이 좁은 차량에 14명까지 꽉꽉 태워서 다니는것에 비해, 좀 넓어졌습니다. 당연히 에어컨도 상태가 좋겠고요. 미니밴을 미니버스로 바꾸었다고 해서 탑승요금이 올라간것도 아니고 손님 입장에서는 좋은 변화입니다.

 좁은 미니밴 타기 싫어서 뜨랏행에 버스만 고집하시던 분들은, 북부와, 수완나폼 발로는 둘다 이 미니버스가 투입되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버스랑 컨디션이 비슷해 보입니다.

 실제로 뉴미니밴 터미널 타는 장소 관련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