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DDM 앞 S1 버스 20:09 / 60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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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DDM 앞 S1 버스 20:09 / 60bt

클래식s 7 1339 2018.07.12 14:02

카오산 DDM 앞 S1 버스 20:09 / 60bt

막차는 21시랍니다. 참고하세요. 20시 30분에도 타셨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시간대에 s1버스가 2대 운행이라면 말이 되는 얘기네요.

7 Comments

클래식s 2018.07.12 14:03

S1 버스타고 수완나폼 가기 후기입니다. 그닥 필요는 없는 후기 같습니다.
이정보를 아에 첨보는 분, 씻디에 숙박하실분들은 보셔도 됩니다.

막차가 20시가 아니군요. ^^

저는 DDM 건너편 정류장에서 20시에 기다렸습니다.
20:09분에 빠른속도로 지나쳐 가려고 하길래 무인도에서 지나가는 배를 본 사람마냥 손을 마구마구 흔들었습니다. 이곳에서 타는 외국인이 없는건지 어디가는데 탔냐고 안내양이 묻네요. 수완나폼 간다고 했습니다.
싸남루앙으로 회차해서 한바퀴돈거 사무실에 보고한뒤 다시 출발합니다.

나빌라이 앞에 14분, 왓차나 쏭크람 건너편에는 16분에 지나쳐갔는데, 문제는 여기 한국 20대 청년 3명이 캐리어 대놓고 정류장에 않아있더군요. 2명은 스마트폰 삼매경, 한명은 버스가 알아서 내앞에 정차해서 타라고 하겄지 식으로 멍하니 버스오는 방향 쳐다봅니다. 정황상 s1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맞아보입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려면 앞에 미리 뛰어나와서 춤을 춰야지요. 한국식으로 앉아있으면 기사가 쌩하고 스쳐갑니다. 택시들 러쉬아워 시간이라 오른쪽 도로 맨끝으로 붙어서 지나쳐 가네요. 노란색 버스가 멀리서 보이기만 해도 도로로 뛰쳐나와서 살려달라고 손을 흔드세요. 안그러면 그냥 무정차 통과합니다. 제가 쫌 일찍 발견했으면 기사한테 말했을텐데 너무 빨리 통과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택시타고 갔겠죠.

사진에 우측아가씨 스마트폰 보다가 캐리어가 기사님한테까지 굴러가서 기사님이 왼손으로 잡았습니다. 그이후로는 못굴러가게 저렇게 왼다리로 누르고 있네요.

카오산에서 출발하자마자 버스전용차로로 달리다가 10분만에 고속도로 탑니다.
56분에는 공항 4층 4번게이트 밖에 도착합니다. 왓차나 쏭크람 건너편 정류장 16분 통과부터 56분 도착까지 겨우 40분만입니다. 택시속도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버스전용차로 덕분입니다. 맨좌측차선 한차선은 텅텅 비었고 그다음 차선들은 택시와 승용차들로 엉망입니다.

에어컨 온도도 적당하고, 버스도 손님 고작 6명만 태우고 달리고 여유롭기 그지 없네요. 예전에는 미니밴이 가성비 좋았는데 8시까지는 s1버스가 더 좋습니다.

저는 씻디 숙박을 했기 때문에 씻디에서 ddm 버스정류장 까지는 2분 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s1 버스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탈수 있는 시간은 다를테니 최소한 8시까지는 나와서 정확히 그때부터 기다리세요. 여유부리지 마시고요.

그리고 위에 적었든이 시력에 자신있으시면 상관없고 눈이 나쁘시면 노란버스만 나타나면 춤을 추시면 됩니다. 안그러면 버스 지나갑니다. 한국처럼 일단 정차해서 눈치보고 상황 봐주는거 없네요.

새벽 1시 버스인데 왜 20시 버스를 타고 가느냐 너무 일찍가는데 시간낭비다 생각하시면 뭐 더 늦게 택시타고 가시던지, 21시 130bt 미니밴을 타시던지요. 그건 선택입니다. 진에어 어제 카운터 줄서봤는데 3시간전부터 카운터 열리지만 직원들이 너무 일처리가 늦어서 30분간 겨우 20명 통과시키더군요. 정말 너무 너무 늦게 처리합니다. 개인 진에어 카운터는 고작 3개 열어놔서 줄서느라 1시간 그냥 날렸습니다. 단체카운터 3개에 서비스카운터 1개등 카운터는 충분한데 직원들이 1명씩만 느릿느릿 일합니다. 줄앞에서 통제하고 도와주는 여직원 없습니다. 간부직 남자가 맨뒤에서 구경만 하더군요. 일을 안합니다. 급한 손님을 땡겨주고, 케어해주는게 없네요.

직원을 더 투입해서 일을 빨리 처리해주지를 않으니 손님들이 고스란히 고생합니다.
진에어라면 어제같은경우 2시간 전에 도착해도 비행기 타는데는 문제없었습니다. 오히려 비행기 시간 2시간이내로 닥치면 직원들 일처리 시간이 3배정도 빨라지더군요. 애초에 첨부터 좀 빠르게 할것이지 답답한 직원들입니다.

[https://i.imgur.com/qbaBQn3.jpg]
S1 버스타고 수완나폼 가기 후기입니다. 그닥 필요는 없는 후기 같습니다.
 이정보를 아에 첨보는 분, 씻디에 숙박하실분들은 보셔도 됩니다.

막차가 20시가 아니군요. ^^
 
저는 DDM 건너편 정류장에서 20시에 기다렸습니다.
20:09분에 빠른속도로 지나쳐 가려고 하길래 무인도에서 지나가는 배를 본 사람마냥 손을 마구마구 흔들었습니다. 이곳에서 타는 외국인이 없는건지 어디가는데 탔냐고 안내양이 묻네요. 수완나폼 간다고 했습니다.
 싸남루앙으로 회차해서 한바퀴돈거 사무실에 보고한뒤 다시 출발합니다.

[https://i.imgur.com/R6MfWsi.jpg]

[https://i.imgur.com/vd3JXKE.jpg]

[https://i.imgur.com/uEE4Aea.jpg]
 나빌라이 앞에 14분, 왓차나 쏭크람 건너편에는 16분에 지나쳐갔는데, 문제는 여기 한국 20대 청년 3명이 캐리어 대놓고 정류장에 않아있더군요. 2명은 스마트폰 삼매경, 한명은 버스가 알아서 내앞에 정차해서 타라고 하겄지 식으로 멍하니 버스오는 방향 쳐다봅니다. 정황상 s1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맞아보입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려면 앞에 미리 뛰어나와서 춤을 춰야지요. 한국식으로 앉아있으면 기사가 쌩하고 스쳐갑니다. 택시들 러쉬아워 시간이라 오른쪽 도로 맨끝으로 붙어서 지나쳐 가네요. 노란색 버스가 멀리서 보이기만 해도 도로로 뛰쳐나와서 살려달라고 손을 흔드세요. 안그러면 그냥 무정차 통과합니다. 제가 쫌 일찍 발견했으면 기사한테 말했을텐데 너무 빨리 통과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택시타고 갔겠죠.

사진에 우측아가씨 스마트폰 보다가 캐리어가 기사님한테까지 굴러가서 기사님이 왼손으로 잡았습니다. 그이후로는 못굴러가게 저렇게 왼다리로 누르고 있네요.

[https://i.imgur.com/d5fxT7A.jpg]
카오산에서 출발하자마자 버스전용차로로 달리다가 10분만에 고속도로 탑니다.
 56분에는 공항 4층 4번게이트 밖에 도착합니다. 왓차나 쏭크람 건너편 정류장 16분 통과부터 56분 도착까지 겨우 40분만입니다. 택시속도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버스전용차로 덕분입니다. 맨좌측차선 한차선은 텅텅 비었고 그다음 차선들은 택시와 승용차들로 엉망입니다.

에어컨 온도도 적당하고, 버스도 손님 고작 6명만 태우고 달리고 여유롭기 그지 없네요. 예전에는 미니밴이 가성비 좋았는데 8시까지는 s1버스가 더 좋습니다.

저는 씻디 숙박을 했기 때문에 씻디에서 ddm 버스정류장 까지는 2분 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s1 버스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탈수 있는 시간은 다를테니 최소한 8시까지는 나와서 정확히 그때부터 기다리세요. 여유부리지 마시고요.

그리고 위에 적었든이 시력에 자신있으시면 상관없고 눈이 나쁘시면 노란버스만 나타나면 춤을 추시면 됩니다. 안그러면 버스 지나갑니다. 한국처럼 일단 정차해서 눈치보고 상황 봐주는거 없네요.

새벽 1시 버스인데 왜 20시 버스를 타고 가느냐 너무 일찍가는데 시간낭비다 생각하시면 뭐 더 늦게 택시타고 가시던지, 21시 130bt 미니밴을 타시던지요. 그건 선택입니다. 진에어 어제 카운터 줄서봤는데 3시간전부터 카운터 열리지만 직원들이 너무 일처리가 늦어서 30분간 겨우 20명 통과시키더군요. 정말 너무 너무 늦게 처리합니다.  개인 진에어 카운터는 고작 3개 열어놔서 줄서느라 1시간 그냥 날렸습니다. 단체카운터 3개에 서비스카운터 1개등 카운터는 충분한데 직원들이 1명씩만 느릿느릿 일합니다. 줄앞에서 통제하고 도와주는 여직원 없습니다. 간부직 남자가 맨뒤에서 구경만 하더군요. 일을 안합니다. 급한 손님을 땡겨주고, 케어해주는게 없네요.

직원을 더 투입해서 일을 빨리 처리해주지를 않으니 손님들이 고스란히 고생합니다.
진에어라면 어제같은경우 2시간 전에 도착해도 비행기 타는데는 문제없었습니다. 오히려 비행기 시간 2시간이내로 닥치면 직원들 일처리 시간이 3배정도 빨라지더군요. 애초에 첨부터 좀 빠르게 할것이지 답답한 직원들입니다.

뽀뽀송 2018.07.12 14:34

와, 귀국날까지.... 진심 대단하세요.

앙큼오시 2018.07.12 15:35

제 여행기에 적었었는데.......따로 글적을걸 그랬네요...
9시버스있습니다. 수완나폼8시출발해서 카오산와서 사남루앙돌고 다시 수완나폼돌아갑니다.
20시 막차라는게 수완나폼 출발기준이 맞나봅니다.
21시 공항벤이 s1탓인지 없어졌다해서 8시40분부터 기다려봤습니다. 9시20분쯤에 탓습니다 저포함2명이 끝이었네요.
마지막 버스냐고 물어보니 마지막 맞답니다.
8시출발 사남루앙까지 40분걸리지만 정체에다 노선따라 가는거니 좀더 걸린다 보고 그래도 혹시모르니
8시40분-9시 쯔음부터 기다리면 될듯합니다.
티웨이 카운터는 인천방콕과 대구방콕을 같은카운터에서 해서 시간이 더걸립니다.ㅌㅌㅌ

클래식s 2018.07.12 16:14

진에어는 어제 부산행은 카운터 분리했다고 안내하더군요. 막차 21시면 더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앙큼오시 2018.07.12 17:27

클래식님께 정보를 드릴수있어서 도리어 영광입니다...
수완나폼 출발후에 s1버스가 어디쯤왓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마냥 기다려야 한다는점에서 많이 아쉽던.........ㅡㅜ
9시 10분쯤 넘어가니 다른 캐리어드신분들 몇분 계셧는데 택시 타시더라구요.ㅎㅎ
20시반차는 수완나폼7시출발이 아니었을까요? 한시간에 한대배차니 사남루앙돌아서 공항출발하는거 탓다면 8시반쯤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