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콕에서 돌아왔습니다.
태국 가던 날은 바로 푸켓 가는 국내선으로 갈아탔고
돌아오는 길에 방콕에서 1박하고 귀국하려고 공항에서 나왔는데
제가 예약한 호텔로 가는 공항버스가 A4라고 "헬로우 태국"에 나와있었습니다.
그리고 공항버스 정류장 안내판에 있는 노선표에도 A4 .
그러나 버스표를 파는 안내소의 안내원이 이리로 오라고 자꾸 손짓을 해서
그리 갔더니만 어디 가느냐는 질문. 그리고 버스노선이 바뀌었다고...
에구~ 이럴수가!
방콕시내 지도를 주면서 4개 노선을 볼펜으로 그려주는데
지도에 나와있는 안내노선과는 모두 딴판.
안내원 덕분에 호텔은 잘 찾아갔지만...
나만 모르고 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