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에서 말라카로 이동할때 탔던 고속버스
원래,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갈때는 SJE버스를 타고, 조호바루의 라킨 버스 터미널까지 가서, 거기서 각지역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는 것이 더 싸다고 합니다. 환율차이 때문에...
하지만, 그때 제가 몸이 좋질 않았고(감기몸살에 시달리고, 발바닥에 물집이 또 잡혔음), 시기가 주말(일요일)이라, 차표 구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그냥 싱가폴에서 고속버스 타고 갔습니다.
싱가폴에서 조호바루까지는 주말에 엄청나게 막히고, 조호바루 터미널은 주말에 각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표를 구하기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또 몸도 안좋은데, 무거운 배낭메고, 여러번 차 갈아타면 불편할것 같았습니다.
버스 터미널은 싱가폴에서 좀 지저분하고 외져 보이는 지역인 칼랑바루라는 곳에 있습니다. MRT 라벤더 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조그만 간이 버스 종점 같은데 있습니다. 거기에 말레이시아 각지역으로 가는 고속버스들이 서 있습니다. 도저히 싱가폴이라고는 볼수 없는 곳이지요.
너무 조그만하고 초라해서, 버스 터미널이라기 보다는 간이종점 같습니다. 태국의 다른 지방에 있는 버스 터미널보다 더 허접입니다.
너무 초라하기 그지 업습니다. 싱가폴에는 장거리를 운행하는 고속버스 회사가 없고, 전부 말레이시아의 사설 회사들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말라카까지는 일반석 고속버스 밖에 없고 회사도 SINGAPORE-MALCCA 익스프레스 하나 밖에 없습니다.
싱가폴에서 말라카까지의 요금은 11S$ 였습니다. 차 내부 좌석은 서울에서 지방 조그만한 도시 갈때 타는 (여기저기 다 거치는) 시외버스 수준이었습니다.
버스 기종이 많이 낡았습니다.
출발한지 3,40분 후에 우드랜드의 출입국 관리소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다시 버스를 타면, 다리를 건너, 조호해협을 지납니다.
그러면 술탄아부바카 컴플렉스라는 곳에서 말레이시아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여기서는 세관검사를 아예 하지 않고 그냥 통과시키더군요.
여기부터는 말레이시아라, 화장실마다 전부 이용요금 받습니다.
버스는 말레이시아의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다가 휴게소에 내려서 20분정도 쉽니다.
오후 2시에 출발한 차가 출입국심사 다 받고,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가니까, 저녁 6시 30분 경에 말라카 고속버스터미널(항투아 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배낭족 숙소가 많은 TMR 거리로 가려면 5분 정도 더 걸어가서 항투아 플라자 앞에 있는 로컬버스 터미널에 가서 타운버스 17번을 타면 됩니다.
터미널에 내리면 여기저기서 숙소삐끼들이 붙어서 전단지 나눠주는데, 그 들이 나눠주는 전단지 보고 자기가 가고 싶은데 찾아가면 되니까, 상관없습니다.
싱가폴에서 말라카까지는 그리 비싼 요금이 아닌듯합니다.
싱가폴에서 말라카 가실분들은 굳이 귀찮게 SJE버스 타고 조호바루까지 가서 갈아타고 가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더구나 주말이면 말입니다.
또 버스 좌석도 그정도면 4시간 30분 정도의 거리를 가는데는 그리 불편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때 제가 몸이 좋질 않았고(감기몸살에 시달리고, 발바닥에 물집이 또 잡혔음), 시기가 주말(일요일)이라, 차표 구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그냥 싱가폴에서 고속버스 타고 갔습니다.
싱가폴에서 조호바루까지는 주말에 엄청나게 막히고, 조호바루 터미널은 주말에 각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표를 구하기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또 몸도 안좋은데, 무거운 배낭메고, 여러번 차 갈아타면 불편할것 같았습니다.
버스 터미널은 싱가폴에서 좀 지저분하고 외져 보이는 지역인 칼랑바루라는 곳에 있습니다. MRT 라벤더 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조그만 간이 버스 종점 같은데 있습니다. 거기에 말레이시아 각지역으로 가는 고속버스들이 서 있습니다. 도저히 싱가폴이라고는 볼수 없는 곳이지요.
너무 조그만하고 초라해서, 버스 터미널이라기 보다는 간이종점 같습니다. 태국의 다른 지방에 있는 버스 터미널보다 더 허접입니다.
너무 초라하기 그지 업습니다. 싱가폴에는 장거리를 운행하는 고속버스 회사가 없고, 전부 말레이시아의 사설 회사들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말라카까지는 일반석 고속버스 밖에 없고 회사도 SINGAPORE-MALCCA 익스프레스 하나 밖에 없습니다.
싱가폴에서 말라카까지의 요금은 11S$ 였습니다. 차 내부 좌석은 서울에서 지방 조그만한 도시 갈때 타는 (여기저기 다 거치는) 시외버스 수준이었습니다.
버스 기종이 많이 낡았습니다.
출발한지 3,40분 후에 우드랜드의 출입국 관리소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다시 버스를 타면, 다리를 건너, 조호해협을 지납니다.
그러면 술탄아부바카 컴플렉스라는 곳에서 말레이시아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여기서는 세관검사를 아예 하지 않고 그냥 통과시키더군요.
여기부터는 말레이시아라, 화장실마다 전부 이용요금 받습니다.
버스는 말레이시아의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다가 휴게소에 내려서 20분정도 쉽니다.
오후 2시에 출발한 차가 출입국심사 다 받고,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가니까, 저녁 6시 30분 경에 말라카 고속버스터미널(항투아 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배낭족 숙소가 많은 TMR 거리로 가려면 5분 정도 더 걸어가서 항투아 플라자 앞에 있는 로컬버스 터미널에 가서 타운버스 17번을 타면 됩니다.
터미널에 내리면 여기저기서 숙소삐끼들이 붙어서 전단지 나눠주는데, 그 들이 나눠주는 전단지 보고 자기가 가고 싶은데 찾아가면 되니까, 상관없습니다.
싱가폴에서 말라카까지는 그리 비싼 요금이 아닌듯합니다.
싱가폴에서 말라카 가실분들은 굳이 귀찮게 SJE버스 타고 조호바루까지 가서 갈아타고 가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더구나 주말이면 말입니다.
또 버스 좌석도 그정도면 4시간 30분 정도의 거리를 가는데는 그리 불편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