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에서 SINGAPORE까지(2등 침대칸 기차)
KL 에서 1박 2일간 머무르고 나서, 그다음엔 싱가폴로 이동했습니다.
KL에서 싱가폴까지도 밤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장거리 이동할때도, 태국보다는 말레이시아가 교통비가 더 싼것 같습니다.
2등 침대칸은 가격이 37.5 링깃 이었습니다.(윗칸)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중에 KL로 돌아올 계획이 있고, 날짜가 확실하다면, 여기서 싱가폴에서 KL로 오는 것 까지 왕복으로 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율차이 때문에 더 쌉니다. 한번에 끊으실때 왕복으로 끊어달라고 해야 합니다. 편도로 싱가폴 가는 것만 끊고 나서, 나중에 마음 바껴서 싱가폴에서 KL로 오는건 거기서는 못산다고 합니다.
이번에 탔던 말레이시아 기차(KTM)는 전 객실에 에어컨룸입니다.
태국처럼 2등칸에 에어컨룸, 팬룸 이 나눠져 있지 않습니다.
밤에 떠나는 기차는 탑승전에 이미 침대시설이 다 만들어 져있씁니다.
내부 시설은 태국하고 비슷합니다.전 한국에서는 침대칸 기차를 이용해 보지 않아서 우리나라 기차보다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침대칸 기차는 무궁화호에만 있나요? 아니면 새마을호에도 있나요?
KL의 기차역은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처음에 거기보고 기차역이 아니라 공항인줄 알았습니다. KL에서 기차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실분은 전에 있던 KL기차역(헬로 말레이시아에 소개된 도보관광 코스)이 아니라, 생긴지 얼마 안된, KL 센트럴로 가셔야 합니다.
시설 깨끗하고, 기차역이 굉장히 큽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옮겨놓은줄 알았습니다.전세계 어딜가도 그런 기차역은 없을 것입니다.
싱가폴 기차역은 비교가 안됩니다.
그날 밤 10시 15분에 출발한 기차는 다음날 5시 30분 쯤에 조호바루에 있는 입국 심사장에 도착합니다. 싱가폴로 가지 않고, 조호바루에서 내릴 사람들이 다 내리고 나면, 출국심사관들이 차안에 들어와서 자는 사람들을 깨워서 여권에 출국 싸인을 해줍니다. 출국심사는 기차안에서 그대로 다 이뤄지므로, 심사대에 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이 절차가 다 끝나면, 다리를 건너,싱가폴 입국심사장으로 갑니다. 거기서, 입국심사후, 다시 타고 왓던 기차를 타고, 종점인 싱가폴 역으로 가는 것입니다.
입국심사는 간단하고, 별다른 질문은 없습니다. 세관 검사도 거의 하지 않고, 그냥 보내다시피 하더군요.
싱가폴에서 도착하면, 시간이 오전 7시 30분 정도 됩니다.
여기는 태국하고 말레이시아와는 틀리게, 기차역에서 자기 숙소로 가자고하는 삐끼들이 단 한명도 없어서 좋더군요. 선진국은 선진국 인가봅니다.
KL에서 싱가폴까지도 밤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장거리 이동할때도, 태국보다는 말레이시아가 교통비가 더 싼것 같습니다.
2등 침대칸은 가격이 37.5 링깃 이었습니다.(윗칸)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중에 KL로 돌아올 계획이 있고, 날짜가 확실하다면, 여기서 싱가폴에서 KL로 오는 것 까지 왕복으로 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율차이 때문에 더 쌉니다. 한번에 끊으실때 왕복으로 끊어달라고 해야 합니다. 편도로 싱가폴 가는 것만 끊고 나서, 나중에 마음 바껴서 싱가폴에서 KL로 오는건 거기서는 못산다고 합니다.
이번에 탔던 말레이시아 기차(KTM)는 전 객실에 에어컨룸입니다.
태국처럼 2등칸에 에어컨룸, 팬룸 이 나눠져 있지 않습니다.
밤에 떠나는 기차는 탑승전에 이미 침대시설이 다 만들어 져있씁니다.
내부 시설은 태국하고 비슷합니다.전 한국에서는 침대칸 기차를 이용해 보지 않아서 우리나라 기차보다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침대칸 기차는 무궁화호에만 있나요? 아니면 새마을호에도 있나요?
KL의 기차역은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처음에 거기보고 기차역이 아니라 공항인줄 알았습니다. KL에서 기차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실분은 전에 있던 KL기차역(헬로 말레이시아에 소개된 도보관광 코스)이 아니라, 생긴지 얼마 안된, KL 센트럴로 가셔야 합니다.
시설 깨끗하고, 기차역이 굉장히 큽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옮겨놓은줄 알았습니다.전세계 어딜가도 그런 기차역은 없을 것입니다.
싱가폴 기차역은 비교가 안됩니다.
그날 밤 10시 15분에 출발한 기차는 다음날 5시 30분 쯤에 조호바루에 있는 입국 심사장에 도착합니다. 싱가폴로 가지 않고, 조호바루에서 내릴 사람들이 다 내리고 나면, 출국심사관들이 차안에 들어와서 자는 사람들을 깨워서 여권에 출국 싸인을 해줍니다. 출국심사는 기차안에서 그대로 다 이뤄지므로, 심사대에 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이 절차가 다 끝나면, 다리를 건너,싱가폴 입국심사장으로 갑니다. 거기서, 입국심사후, 다시 타고 왓던 기차를 타고, 종점인 싱가폴 역으로 가는 것입니다.
입국심사는 간단하고, 별다른 질문은 없습니다. 세관 검사도 거의 하지 않고, 그냥 보내다시피 하더군요.
싱가폴에서 도착하면, 시간이 오전 7시 30분 정도 됩니다.
여기는 태국하고 말레이시아와는 틀리게, 기차역에서 자기 숙소로 가자고하는 삐끼들이 단 한명도 없어서 좋더군요. 선진국은 선진국 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