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간 방콕, 파타야 있으면서 이용한 대중교통에 대해서 간략하게 제가 느꼈던 점들을 적어봅니다. 여행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택시 : 북부터미널 =>공항(돈므앙) 103밧
  왠만한 거리는 3~4명이면 택시타고 움직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방콕의 교통혼잡 때 잘못 걸리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지만 요금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BTS : 타보고 깜짝놀랐음 ^^ (깨끗하고,,만족)
  물론 열차 칸의 수는 3개 정도로 짧고, 요금도 비싸지만(6정거장 정도가 30밧, 거기다 한 정거장 갈때 5밧 추가 요금.) 운행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시~원하고 깨끗합니다. 요금이 비싸서 그런지 외국인들 많이 타더라구요. ^^ 방콕의 교통혼잡에 지칠때, 빠르고 깨끗하고 전 좋았습니다.

뚝뚝 : 개인적으로 뚝뚝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값도 결코 싸지 않고, 거리에서 매연 다 마셔야하고,, 단지 방콕에서 뚝뚝 이라는거 한 번 타 본다는 거 외에는 매력없는 교통수단입니다.

버스: 못타봤습니다..애석하게도..

썽때우 : 파타야에서 썽때우는 택시처럼 편리합니다. 길거리에 다니는 차들중 반이상??이 썽때우. 손만들면 세워주고, 내리고 싶은 곳 보이면 바로 벨 누르고 뛰어내리고 ㅎㅎㅎ. 요금도 저렴 5밧.
 
외국에 가서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그 나라에서 겪는, 그리고 그 나라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