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서 월텟 갈때여!!
안냐세요!! 태사랑을 알게 된지는 1년이 지났는데...
맨날 들락날락 하면서도 글만 읽다 오늘에야 글을 남기네여 ^^&
작년 12월에 태국에 자유여행 갔다왔어요... 자유여행이다 보니... 모든게 낯설테고... 그래서 태국에 대한 공부를 좀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여... 인터넷 요기조기를 뒤지다 알게됬어여
공짜로 이모저모 정보도 마니 얻고... 덕분에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또 여기서 정보를 많이 얻었기에 저도 하나 올릴랍니다...
숙소는 카오산에 머물면서도 아이쇼핑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쇼핑도 하고 먹으러도 가고 월텟쪽으로 많이 갔습니다... 또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데서 고생하는건 상관없지만.. 더운날씨에 햇빛이 쨍쨍한 길거리에서 고생하기 시러, 싸고 시원하고 편하게 가∼는 에어컨 버스만 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이기 제가 알기론 월텟에서 카오산으로 가는 에어컨 버스는 딱 한 대이지 뭡니까... 매일 갈 때 올 때 같은 장소에서 같은 버스만 타는데... 버스는 511번입니다... 딱 한 대지만.. 자주 다녀서 다행이긴 한데... 가끔 차가 마니 막히는 시간이라던가... 밤 10시가 거의 다 되는 시간에는 버스가 끊기는건 아닌가 해서... 안되겠다 시퍼... 카오산과 월텟 바로앞 버스정거장에서 511번 버스를 기다리며 지나가는 에어컨버스 번호판을 유심히 봤습니다... 근디 이기 한 2∼3일 보니깐... 눈에 하나 딱 들어 옵니다... ㅋㅋㅋ
신형 오렌지색 에어컨 버스!! 67번이 보입니다.. ㅎㅎ; 그래서 월텟 앞에서 67번 버스 안내하는 언니한테 카오산 가요? 하니깐 간다고 하지 뭡니까... 아싸∼! 또 역시 반대로 카오산서 월텟 가나요? 하니깐... 물론 간다고 하구여... 그리하여 이렇게 발(발보다 눈이겠죠?)품 팔아서 알아냈습니다. ㅠ.ㅠ;
내 자신이 너무 기특한거 있죠? 여러분도 이렇게 한번 도전해 보세요... 넘 감격입니다. ^.^* 그리구 또 다른 버스도 있음 저도 알려주셔요... 단, 에어컨 나오는걸루여 ^^*
그리고 헷갈리는게 하나 있는데 질문여.... ^^& 태국은 우리랑 버스노선 체계가 다르나여?...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는 한쪽 차선이 가-나-다-라 이런순으로 간다고 치면 다른 반대쪽 차선에선 라-다-나-가 순으로 가는데여... 태국에선 다른가봐여? 태국에서 겪은 일인데여... 마분콩에서 카오산으로 가는 버스를 알아 봤는데여... 책 170p∼172p를 보면 마분콩앞 13번위치에서 카오산쪽으로 가는 에어컨버스를 보면 47번이나 159번이라구 나옵니다.. 또 책 125p에 보면 159번버스여... 남부터미널에서 민주기념탑을 지나 마분콩, 싸얌스퀘어, 월텟을 지난다고 나오는데여... 그럼 반대쪽 차선에선 이 반대로 갈꺼라고 생각을 하구 있는데... 마침 159번버스가 와서 버스에 후딱 올라 탔습니다... 동전통 흔들며 안내양 언니 저한테 옵니다.. 카오산 2명이요 하니깐... 안내양 언니 놀란 토끼눈을 하며 팔을 반대쪽 차선을 가리키며 태국말로 머라머라 하는데... 태국말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대강 이쪽에선 안간다... 얼른 내려라... 하지 뭡니까... 다행히 버스는 떠나지 않은 상태라... 쪽팔림을 무릅쓰고 뒷문으로 후딱 내렸습니다... ㅠ.ㅠ 이날 이케저케해서 많은 태국인들의 따뜻한 도움아래 무사히 카오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 여기서 길 찾느라 무지 고생을 한지라.. 그뒤로는 그 부근에서 놀다가도... 한참을 걸어서라도 월텟까지 가서 버스를 탔지요... ㅠ.ㅠ 하지만... 아직도... 이게 어케 된건지... 무지 궁금합니다.. 버스노선이 바뀐 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곤지.. ㅠㅠ
*p.s. : 여자분들 버스탈 때... 옆에 든든한 머슴하나 없으면 버스에 사람 많을땐 조심하세요
남자들이 여기 저기서 달려듭니다... ㅠ.ㅠ; 전 놀래서 제가 내려야할 정거장이 아닌데도 바로 내려 텅텅 빈 버스 탔다니까여... 우쒸..
맨날 들락날락 하면서도 글만 읽다 오늘에야 글을 남기네여 ^^&
작년 12월에 태국에 자유여행 갔다왔어요... 자유여행이다 보니... 모든게 낯설테고... 그래서 태국에 대한 공부를 좀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여... 인터넷 요기조기를 뒤지다 알게됬어여
공짜로 이모저모 정보도 마니 얻고... 덕분에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또 여기서 정보를 많이 얻었기에 저도 하나 올릴랍니다...
숙소는 카오산에 머물면서도 아이쇼핑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쇼핑도 하고 먹으러도 가고 월텟쪽으로 많이 갔습니다... 또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데서 고생하는건 상관없지만.. 더운날씨에 햇빛이 쨍쨍한 길거리에서 고생하기 시러, 싸고 시원하고 편하게 가∼는 에어컨 버스만 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이기 제가 알기론 월텟에서 카오산으로 가는 에어컨 버스는 딱 한 대이지 뭡니까... 매일 갈 때 올 때 같은 장소에서 같은 버스만 타는데... 버스는 511번입니다... 딱 한 대지만.. 자주 다녀서 다행이긴 한데... 가끔 차가 마니 막히는 시간이라던가... 밤 10시가 거의 다 되는 시간에는 버스가 끊기는건 아닌가 해서... 안되겠다 시퍼... 카오산과 월텟 바로앞 버스정거장에서 511번 버스를 기다리며 지나가는 에어컨버스 번호판을 유심히 봤습니다... 근디 이기 한 2∼3일 보니깐... 눈에 하나 딱 들어 옵니다... ㅋㅋㅋ
신형 오렌지색 에어컨 버스!! 67번이 보입니다.. ㅎㅎ; 그래서 월텟 앞에서 67번 버스 안내하는 언니한테 카오산 가요? 하니깐 간다고 하지 뭡니까... 아싸∼! 또 역시 반대로 카오산서 월텟 가나요? 하니깐... 물론 간다고 하구여... 그리하여 이렇게 발(발보다 눈이겠죠?)품 팔아서 알아냈습니다. ㅠ.ㅠ;
내 자신이 너무 기특한거 있죠? 여러분도 이렇게 한번 도전해 보세요... 넘 감격입니다. ^.^* 그리구 또 다른 버스도 있음 저도 알려주셔요... 단, 에어컨 나오는걸루여 ^^*
그리고 헷갈리는게 하나 있는데 질문여.... ^^& 태국은 우리랑 버스노선 체계가 다르나여?...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는 한쪽 차선이 가-나-다-라 이런순으로 간다고 치면 다른 반대쪽 차선에선 라-다-나-가 순으로 가는데여... 태국에선 다른가봐여? 태국에서 겪은 일인데여... 마분콩에서 카오산으로 가는 버스를 알아 봤는데여... 책 170p∼172p를 보면 마분콩앞 13번위치에서 카오산쪽으로 가는 에어컨버스를 보면 47번이나 159번이라구 나옵니다.. 또 책 125p에 보면 159번버스여... 남부터미널에서 민주기념탑을 지나 마분콩, 싸얌스퀘어, 월텟을 지난다고 나오는데여... 그럼 반대쪽 차선에선 이 반대로 갈꺼라고 생각을 하구 있는데... 마침 159번버스가 와서 버스에 후딱 올라 탔습니다... 동전통 흔들며 안내양 언니 저한테 옵니다.. 카오산 2명이요 하니깐... 안내양 언니 놀란 토끼눈을 하며 팔을 반대쪽 차선을 가리키며 태국말로 머라머라 하는데... 태국말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대강 이쪽에선 안간다... 얼른 내려라... 하지 뭡니까... 다행히 버스는 떠나지 않은 상태라... 쪽팔림을 무릅쓰고 뒷문으로 후딱 내렸습니다... ㅠ.ㅠ 이날 이케저케해서 많은 태국인들의 따뜻한 도움아래 무사히 카오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 여기서 길 찾느라 무지 고생을 한지라.. 그뒤로는 그 부근에서 놀다가도... 한참을 걸어서라도 월텟까지 가서 버스를 탔지요... ㅠ.ㅠ 하지만... 아직도... 이게 어케 된건지... 무지 궁금합니다.. 버스노선이 바뀐 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곤지.. ㅠㅠ
*p.s. : 여자분들 버스탈 때... 옆에 든든한 머슴하나 없으면 버스에 사람 많을땐 조심하세요
남자들이 여기 저기서 달려듭니다... ㅠ.ㅠ; 전 놀래서 제가 내려야할 정거장이 아닌데도 바로 내려 텅텅 빈 버스 탔다니까여... 우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