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행 침대기차 이용 후기
태국여행을 계획하면서 한번쯤은 밤기차로 이동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하여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교통편을 기차로 예약했죠. 정보를 수집하는중 아래칸이냐 윗칸이냐 에어컨이냐 팬 실이냐를 두고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물론 어떤식으로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지만 거기에 대해 올린 자료가 쉽게 찾아지질 않더군요. 저두 태사랑에서 정보 많이 받았기에 제가 제일루 궁금해 했던 태국 침대기차에 대해 정보 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오후 7시 40분발 기차, 선풍기 아래칸을 예약했죠 . 훨람퐁역은 생각보다 적었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편으로 개찰하고 나가면 기차가 대기하고 있답니다.
출발후 한시간 정도는 기차가 방콕 시내를 가로질러 가는 길이 볼거리가 많아
구경하시면 되구요. 9시좀 넘어 우리 윗칸 사람 ( 서양남자 둘이었는데 덩치도 커요) 들이 침대로 만들어 달라고 역무원에게 요구하자 우리를 기점으로 차례로 침대로 만들어 주더군요. 손놀림 빠르고 잘 만들어요. 보는것 만도 신기하구요.
일단 첫번째 사진은 다 만들어 놓은 아래칸 윗칸 사진입니다.
윗칸이 좀 좁아보이지만 서양남자들도 충분히 들어가 잘 정도로 넉넉하지요.
제가 경험한 아래칸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듯 합니다.
첫째, 넓어요. 침대에 앉아 책을 읽을수 있을정도로 위로도 높구요
둘째, 창이 있어서 창을 통해 들어오는 매퀘하고 찬 공기로 밤새 고생했어요
아침에 보니 코안이 새카맣더군여.
일단은 자다가 새벽4시경 깨어났는데 그 추위 정말 감당못하겠더군요. 창을 닫아도 바람이 들어와요. 담요가 있다면 모를까 ..있는 옷 다 껴입어도 덜덜 떨었어요. 물로 선풍기칸이었고 선풍기는 돌아가지도 않습니다.
세째. 정말 시끄러워요. 저는 자다가 윗칸 쳐다보며 정말 부러워햇습니다. 춥지 시끄럽지 . 공기 매캐하지 .잠을 못이루겠더라구요.
제가 경험하지 못한 윗칸은 글쎄요.
첫째, 좀 좁아보이지만 서양애들 잘 들어가 자더라구요.
배낭보관도 이층으로 되어있어 충분히 자기짐 옆에끼고 잘수 있게 되어있구요.
둘째, 창문이 없지만 자는 시간이고 어두워서 별 필요없어요.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의자로 만들기땜에 바깥풍경 그때 보면 되구요.
셋째, 아래칸보다 좀 더 싸죠.
이상 제 소감이엇구요,
제 생각으로 여럿이 갈경우 아래위 같이 하는것이 좋을 듯. 굳이 아래칸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가격이 좀 더 비싸서 더 낫지 않을까 했는데
윗칸도 좋아요.
참고로 기차에서 아침을 시켜먹었는데요. 일인당 80밧짜리 (계란후라이,토스트2장, 햄,과일,커피,쥬스 ) 셋트메뉴예요. 맛있었어요.
서양애들 먹고 싶어 냄새좋다고 쳐다보고 말만하지 절대 안시켜먹던데요.
우리가 너무 호강했나 싶더라구요.
저는 오후 7시 40분발 기차, 선풍기 아래칸을 예약했죠 . 훨람퐁역은 생각보다 적었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편으로 개찰하고 나가면 기차가 대기하고 있답니다.
출발후 한시간 정도는 기차가 방콕 시내를 가로질러 가는 길이 볼거리가 많아
구경하시면 되구요. 9시좀 넘어 우리 윗칸 사람 ( 서양남자 둘이었는데 덩치도 커요) 들이 침대로 만들어 달라고 역무원에게 요구하자 우리를 기점으로 차례로 침대로 만들어 주더군요. 손놀림 빠르고 잘 만들어요. 보는것 만도 신기하구요.
일단 첫번째 사진은 다 만들어 놓은 아래칸 윗칸 사진입니다.
윗칸이 좀 좁아보이지만 서양남자들도 충분히 들어가 잘 정도로 넉넉하지요.
제가 경험한 아래칸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듯 합니다.
첫째, 넓어요. 침대에 앉아 책을 읽을수 있을정도로 위로도 높구요
둘째, 창이 있어서 창을 통해 들어오는 매퀘하고 찬 공기로 밤새 고생했어요
아침에 보니 코안이 새카맣더군여.
일단은 자다가 새벽4시경 깨어났는데 그 추위 정말 감당못하겠더군요. 창을 닫아도 바람이 들어와요. 담요가 있다면 모를까 ..있는 옷 다 껴입어도 덜덜 떨었어요. 물로 선풍기칸이었고 선풍기는 돌아가지도 않습니다.
세째. 정말 시끄러워요. 저는 자다가 윗칸 쳐다보며 정말 부러워햇습니다. 춥지 시끄럽지 . 공기 매캐하지 .잠을 못이루겠더라구요.
제가 경험하지 못한 윗칸은 글쎄요.
첫째, 좀 좁아보이지만 서양애들 잘 들어가 자더라구요.
배낭보관도 이층으로 되어있어 충분히 자기짐 옆에끼고 잘수 있게 되어있구요.
둘째, 창문이 없지만 자는 시간이고 어두워서 별 필요없어요.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의자로 만들기땜에 바깥풍경 그때 보면 되구요.
셋째, 아래칸보다 좀 더 싸죠.
이상 제 소감이엇구요,
제 생각으로 여럿이 갈경우 아래위 같이 하는것이 좋을 듯. 굳이 아래칸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가격이 좀 더 비싸서 더 낫지 않을까 했는데
윗칸도 좋아요.
참고로 기차에서 아침을 시켜먹었는데요. 일인당 80밧짜리 (계란후라이,토스트2장, 햄,과일,커피,쥬스 ) 셋트메뉴예요. 맛있었어요.
서양애들 먹고 싶어 냄새좋다고 쳐다보고 말만하지 절대 안시켜먹던데요.
우리가 너무 호강했나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