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춤폰행 침대기차2등석
어떤 분은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고 글을 올리셨던데 저는 너무 너무 편해서 좋아하거든요. 왠만한 숙소보다 더 깨끗한데.. 하하하. 키가 170이상이시라면 조금 좁은가?/?? 하여간 170이 한참 안되는 저로서는 아주 편한 숙소-?- 겸 교통편입니다. 문제는 장거리는 1시간 내외로 연착이 필수-??- 이오니 시간이 다급한 분은 꼭 조심하세요. 조인트 티켓 방콕에서 코따오까지 1000밧 조금 안됩니다. 여행사 끼면 1100밧 조금 안되게 들겁니다. 비싸죠?? 그래도 너무 편하고 좋아요.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객장이 돌면서 커피나 음료 주문- 심지어는 맥주도 팔더군요 - 도 받고요 다음날 아침식사 주문도 받습니다. 시키는 사람 별로 없더군요. 하단이 더 비싼데 개인적으로 상단 추천합니다. 하단은 사람들 발걸음소리도 들리고 더 어두워서 책보기 힘들구요. 참. 상단에 주무실분은 수면용 안대 가져가시구요. 바로 옆에 짐놓는 칸도 있으니 자기 짐 크지 않으면 가지고 타세요. 1등석은 상단+하단 이 2개가 컴파트먼트에 들어있어서 신혼부부라면 몰라도 별 메리트 없습니다. 왜냐면 눈감으면 똑같거든요. ㅜ.ㅜ;;
참고로 미리 기차표 예매하신분 저 티켓 잃어버리시면 환불도 안되고 탑승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됩니다. 전 저 티켓 잃어버린줄 알로 - 역에서 카드로 끊었거든요. 카드전표는 있었는데도 절대 탑승 안된다고 해서 흑흑.. 나중에 알고보니 핼로 태국에 껴놔서 겨우 탑승을 했다는... ㅠ.ㅠ;;
참고로 미리 기차표 예매하신분 저 티켓 잃어버리시면 환불도 안되고 탑승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됩니다. 전 저 티켓 잃어버린줄 알로 - 역에서 카드로 끊었거든요. 카드전표는 있었는데도 절대 탑승 안된다고 해서 흑흑.. 나중에 알고보니 핼로 태국에 껴놔서 겨우 탑승을 했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