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택시타기 한마디..
지난 25일부터 학회관계로 방콕에서 머물렀습니다..
숙소가 숙소이야기에 쓴데로.. 빠뚜남의 인드라 리젠트였습니다.
그리고 학회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관계로..
3일간 택시로만 이동을 했습니다..
방콕 택시.. 이거.. 옛날 우리나라 택시기사들 일부랑 비슷한것 같더군요..
하여튼.. 저의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도착한날.. 태사랑에서 본데로.. 공항3층에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태사랑에서 본데로.. 미터 o.k까지 하고 탔는데..
이 기사가 미터를 안하더군요.. 얼라.. 간이 부었네..???
그래서 다시한번 말했더니. 200밧 달라더군요.. 200밧이면..
공항리무진이 1인당 100밧이니. 둘이면 200 밧이랑 똑 같아서..
오케이 했습니다... 이때는.. 잘했나.. 후회가 됐는데.
우리나라로 돌아올때 보니.. 차안밀리고 178밧 나오더군요
.
다음날 인드라에서 샹그릴라 이동하기 위하여.. 택시 기다리는데..
손님 태우고 호텔로 들어온 택시 손님 내릴때 저희가 잡아타고
샹그릴라 호텔이라 하니깐.. 아저씨.. 미터 내리고 출발하더군요..
인드라에서 샹그릴라까지.. 택시비 84밧 나왔는데..
그냥 100밧주고 내렸습니다. 몇백원 팁으로....
샹그릴라에서 다시 인드라로 돌아오는 길.. 미터 o.k하고 탔는데..
이 아저씨가.. 또 사기를 치네요.. 200밧 달라고.. 미터도 안키고..
그래서.. 100밧 부르니. 150밧 달라고 하길래. 그냥. 호텔출발 후
100m 지나서 내렸습니다.. 와이프가 내리자데요.. 우리 마눌 최고!!
그래서 조금 걷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그리곤 인드라 호텔 가자니깐..
그냥. 가더군요.. 알아서 미터를 껵고요.. 여기서 뭔가.. 나오죠..????
둘째날 다시 학회장 이동하기 위하여.. 호텔 앞에서 손님 태우고 오는
택시 기다렸다 탔습니다.. 그리곤 샹그릴라 호텔 가자니깐.. 가더군요.
그래도. 애는 길을 잘 모르는지.. 제가 지도까지 펴주면서 설명해 주었네요..
조금 있으니 알았다면서.. 잘 가데요.. 근데.. 이 기사는 쑤굼빗까지 돌아가네요
태사랑에서 본데로 자기가 아는 길로 가나보다..참았는데..
저한테 영어로 마사지 좋아하냐길래 좋아한다고 했더니...
일반 마사지가 아닌 우리나라의 안마시술소 비슷한곳의 명함을 주더군요..
한번 가보시라고.. 마눌 알면.. 어쩔라고.. 길이나 잘찾지.... ^_^
암튼.. 그 택시는 105밧이 나오길래.. 정확하게 105밧 주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길.. 이젠 샹그릴라 호텔에서 조금 걸어나와
지나가는 택시.. 그냥 잡아탔습니다. 그리곤 인드라 리젠트 호텔.. 부르면서.
최대한. 현지에 살고 있는 외국인 처럼 행동을 했습니다.
태국 라디오 노래 소리에 흥얼 거려주기도 하고..
그랬더니.. 택시 기사가 신기해 하더군요.. 돌아올때는. 택시비 79밧..
태국에서 택시를 이틀간 타면서.. 알아차린 것..
이사람들은.. 미터 O.K 하니깐.. O.K 하곤.. 타라고 하면서.. 흥정을 하데요..
즉.. 미터 O.K란 말이 난 외국인이요.. 라는걸.. 공식적으로 알리는 거데요..
그래서 전 미터 O.K란 말을 안쓰고.. 그냥.. 어디가자 물어보지도 않고
일단 타고 봤습니다. 그리고..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그냥.. 알아서 미터 꺽고 출발하데요.. 노랑택시든 빨강 택시든..
이날 저녁 마사지 받느라고 P.Plean간다고 아시아 호텔 이야기 했는데
얼마 되지 않는 거리를 200밧 달라고 해서 스톱하고 그냥 내렸습니다..
옛날 우리나라처럼.. 문닫고 달리는 일은 없더군요..
삼일째 되는날도.. 그냥 태연히 타고 하니. 알아서.. 하더군요... 흐흐..
태국 택시타기.. 정리를 하자면..
1.촌스럽게 미터 O.K란 말을 하지 않는다..
2. 미터를 꺽지 않으면.. How much?? 하고 묻는다..
100밧을 넘김.. 스톱하고 내려버린다.. 가까운 거리는 50밧...
3. 최대한 현지 거주 외국인처럼.. 행동한다.. 잘 알고 있다는 듯이...
4. 마지막으로..
힘들게 운전하는 택시 기사 생각해서.. 몇 밧 정도는 팁으로.. 준다..
4일간 택시 탄 회수가 10회정도 되는 짧은 경험으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감사..
숙소가 숙소이야기에 쓴데로.. 빠뚜남의 인드라 리젠트였습니다.
그리고 학회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관계로..
3일간 택시로만 이동을 했습니다..
방콕 택시.. 이거.. 옛날 우리나라 택시기사들 일부랑 비슷한것 같더군요..
하여튼.. 저의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도착한날.. 태사랑에서 본데로.. 공항3층에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태사랑에서 본데로.. 미터 o.k까지 하고 탔는데..
이 기사가 미터를 안하더군요.. 얼라.. 간이 부었네..???
그래서 다시한번 말했더니. 200밧 달라더군요.. 200밧이면..
공항리무진이 1인당 100밧이니. 둘이면 200 밧이랑 똑 같아서..
오케이 했습니다... 이때는.. 잘했나.. 후회가 됐는데.
우리나라로 돌아올때 보니.. 차안밀리고 178밧 나오더군요
.
다음날 인드라에서 샹그릴라 이동하기 위하여.. 택시 기다리는데..
손님 태우고 호텔로 들어온 택시 손님 내릴때 저희가 잡아타고
샹그릴라 호텔이라 하니깐.. 아저씨.. 미터 내리고 출발하더군요..
인드라에서 샹그릴라까지.. 택시비 84밧 나왔는데..
그냥 100밧주고 내렸습니다. 몇백원 팁으로....
샹그릴라에서 다시 인드라로 돌아오는 길.. 미터 o.k하고 탔는데..
이 아저씨가.. 또 사기를 치네요.. 200밧 달라고.. 미터도 안키고..
그래서.. 100밧 부르니. 150밧 달라고 하길래. 그냥. 호텔출발 후
100m 지나서 내렸습니다.. 와이프가 내리자데요.. 우리 마눌 최고!!
그래서 조금 걷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그리곤 인드라 호텔 가자니깐..
그냥. 가더군요.. 알아서 미터를 껵고요.. 여기서 뭔가.. 나오죠..????
둘째날 다시 학회장 이동하기 위하여.. 호텔 앞에서 손님 태우고 오는
택시 기다렸다 탔습니다.. 그리곤 샹그릴라 호텔 가자니깐.. 가더군요.
그래도. 애는 길을 잘 모르는지.. 제가 지도까지 펴주면서 설명해 주었네요..
조금 있으니 알았다면서.. 잘 가데요.. 근데.. 이 기사는 쑤굼빗까지 돌아가네요
태사랑에서 본데로 자기가 아는 길로 가나보다..참았는데..
저한테 영어로 마사지 좋아하냐길래 좋아한다고 했더니...
일반 마사지가 아닌 우리나라의 안마시술소 비슷한곳의 명함을 주더군요..
한번 가보시라고.. 마눌 알면.. 어쩔라고.. 길이나 잘찾지.... ^_^
암튼.. 그 택시는 105밧이 나오길래.. 정확하게 105밧 주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길.. 이젠 샹그릴라 호텔에서 조금 걸어나와
지나가는 택시.. 그냥 잡아탔습니다. 그리곤 인드라 리젠트 호텔.. 부르면서.
최대한. 현지에 살고 있는 외국인 처럼 행동을 했습니다.
태국 라디오 노래 소리에 흥얼 거려주기도 하고..
그랬더니.. 택시 기사가 신기해 하더군요.. 돌아올때는. 택시비 79밧..
태국에서 택시를 이틀간 타면서.. 알아차린 것..
이사람들은.. 미터 O.K 하니깐.. O.K 하곤.. 타라고 하면서.. 흥정을 하데요..
즉.. 미터 O.K란 말이 난 외국인이요.. 라는걸.. 공식적으로 알리는 거데요..
그래서 전 미터 O.K란 말을 안쓰고.. 그냥.. 어디가자 물어보지도 않고
일단 타고 봤습니다. 그리고..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그냥.. 알아서 미터 꺽고 출발하데요.. 노랑택시든 빨강 택시든..
이날 저녁 마사지 받느라고 P.Plean간다고 아시아 호텔 이야기 했는데
얼마 되지 않는 거리를 200밧 달라고 해서 스톱하고 그냥 내렸습니다..
옛날 우리나라처럼.. 문닫고 달리는 일은 없더군요..
삼일째 되는날도.. 그냥 태연히 타고 하니. 알아서.. 하더군요... 흐흐..
태국 택시타기.. 정리를 하자면..
1.촌스럽게 미터 O.K란 말을 하지 않는다..
2. 미터를 꺽지 않으면.. How much?? 하고 묻는다..
100밧을 넘김.. 스톱하고 내려버린다.. 가까운 거리는 50밧...
3. 최대한 현지 거주 외국인처럼.. 행동한다.. 잘 알고 있다는 듯이...
4. 마지막으로..
힘들게 운전하는 택시 기사 생각해서.. 몇 밧 정도는 팁으로.. 준다..
4일간 택시 탄 회수가 10회정도 되는 짧은 경험으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