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사무이 --> 방콕 (정부회사 999)
올라올때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그 유명한 999 회사의 고속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싸무이에서는 정규 고속버스를 나톤 근처의 버스 터미널에서 탈 수 있습니다. 근데 거긴 전부 999밖에 안보이더군요.
vip를 탈 생각 이었는데, 그건 이미 표가 바닥나서, 할 수 없이 1등석(뻐능)으로 끊었죠. vip보다는 불편 했지만, 그래도 여행사 버스보다는 탈만 한것 같아요. 모든 태국의 에어컨 버스가 다 그렇듯 에어컨을 쉴새 없이 빠방하게 틀어놓기 때문에 담요를 덮어야 하고요. 담요를 덮어도 춥습니다.
아마 타시기 전에 긴팔 입고, 긴 바지를 입으셔야 할 겁니다.
현지인들은 대부분 긴팔, 긴바지 차림에 잠바나 스웨터 까지 입고 타더군요.
이건 나톤부두에서 배탈때 빼와 휴게소에서 내릴때 빼고는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지 않고 다른 버스로 갈아탈 일 없이 최종 목적지인 남부 터미널 까지 그 버스를 타고 갑니다.
국영회사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모든게 논스톱인가 봅니다.
간식으로는 샌드위치 두개가 나왔고, 생수를 한 병 줍니다. 다른 회사에 비해서 간식거리가 제일 부실한 편 이었습니다.
휴게소에서는 999 손님들을 따로 분류해서 인솔한뒤, 식사 티켓을 체크하구서 밥을 먹여 줍니다. 그냥 흰 밥하고, 찌개, 타이커리에 양념된 닭고기, 쏨땀 등이 나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근데 이 버스는 황당한게 담배 필 시간도 안주고, 승객들이 밥 다먹자 마자, 한 20분만에 바로 출발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휴게소에서 밥 금방먹고 빨리 출발하는 버스 첨봤습니다.
밤새 달리다가, 새벽5시 반쯤에 남부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그때 터미널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이 미터 안꺽고, 카오산까지 100밧 이상을 부릅니다. 차 잘 골라타야 됩니다.
999는 민간 회사들 보다 서비스가 못한 편이었습니다.
2004년 12월 30일 싸무이섬에서 표를 예매 했는데 원래 가격보다 80밧이나 더
올려 받고 팔더군요. 아마 푸켓 사고 때문에 성수기를 맞아서 그랬나 봅니다.
그때의 가격이 1인당 510밧 이었습니다.
싸무이에서 방콕으로 이동하실 분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조인트 티켓은 웬만하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vip를 탈 생각 이었는데, 그건 이미 표가 바닥나서, 할 수 없이 1등석(뻐능)으로 끊었죠. vip보다는 불편 했지만, 그래도 여행사 버스보다는 탈만 한것 같아요. 모든 태국의 에어컨 버스가 다 그렇듯 에어컨을 쉴새 없이 빠방하게 틀어놓기 때문에 담요를 덮어야 하고요. 담요를 덮어도 춥습니다.
아마 타시기 전에 긴팔 입고, 긴 바지를 입으셔야 할 겁니다.
현지인들은 대부분 긴팔, 긴바지 차림에 잠바나 스웨터 까지 입고 타더군요.
이건 나톤부두에서 배탈때 빼와 휴게소에서 내릴때 빼고는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리지 않고 다른 버스로 갈아탈 일 없이 최종 목적지인 남부 터미널 까지 그 버스를 타고 갑니다.
국영회사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모든게 논스톱인가 봅니다.
간식으로는 샌드위치 두개가 나왔고, 생수를 한 병 줍니다. 다른 회사에 비해서 간식거리가 제일 부실한 편 이었습니다.
휴게소에서는 999 손님들을 따로 분류해서 인솔한뒤, 식사 티켓을 체크하구서 밥을 먹여 줍니다. 그냥 흰 밥하고, 찌개, 타이커리에 양념된 닭고기, 쏨땀 등이 나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근데 이 버스는 황당한게 담배 필 시간도 안주고, 승객들이 밥 다먹자 마자, 한 20분만에 바로 출발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휴게소에서 밥 금방먹고 빨리 출발하는 버스 첨봤습니다.
밤새 달리다가, 새벽5시 반쯤에 남부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그때 터미널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이 미터 안꺽고, 카오산까지 100밧 이상을 부릅니다. 차 잘 골라타야 됩니다.
999는 민간 회사들 보다 서비스가 못한 편이었습니다.
2004년 12월 30일 싸무이섬에서 표를 예매 했는데 원래 가격보다 80밧이나 더
올려 받고 팔더군요. 아마 푸켓 사고 때문에 성수기를 맞아서 그랬나 봅니다.
그때의 가격이 1인당 510밧 이었습니다.
싸무이에서 방콕으로 이동하실 분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조인트 티켓은 웬만하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