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피피까지 경비행기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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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피피까지 경비행기 이용하기..

반넉 4 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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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행기로 “푸켓-팡아-크라비-피피” 즐기기 ◎

푸켓을 도착하는 비행기 안에서 항상 볼 수 있는 광경중 하나가

푸켓착륙을 위해 저비행하기 시작하는 창가를 통해 비쳐지는 팡아의 모습이란.... 가히 ”절경“이 아닐수 없기에 때론 창가에 앉는 특혜(?)를 입지 못한 탑승자들은 안전벨트 사인에도 불구하고 일어서서 비디오를 찍기도 하는 모습들을 우리들은 간간히 목격하기도 한다. blue_photo-06.jpgblue_photo-27.jpg007영화 중 “The man with the goldengun"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름다운 팡아를 하늘에 서 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으리라 생각이된다. 때론...... 산호섬에서 파라셀링(낙하산)을 즐기다거 문 듯 내려다 보이는 바다 밑 산호를 볼때 또한 이러한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크지 않으므로 많은 승객을 태울 수는 없지만 이번에 푸켓의 여러 유럽인들에 의해 이런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는 아름 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경비행기로 저비행하면서 푸켓의 아름다움을 보고, 피피섬에서의 스노쿨링을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 이른바 “블루워터 에어”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blue_air-01.jpgblue_air-02.jpgblue_air-03.jpgblue_air-landing.jpg
▲ 비행기정원 12인승으로, 괜찮다면 기장옆에 앉아 풍경를 감상하는 것도 괜찮다-기장옆에 앉은 유럽아줌마를 난 항상 내내 부러워했다.-.-;; ☞ 이 프로그램은....푸켓-피피간의 빠른 이동과 또하나는 푸켓-팡아-크라비-피피-푸켓으로의 패키지 여행이다. 일반적인 푸켓-피피간의 이동은 푸켓공항을 출발하여 피피돈(피피큰섬)의 로달람베이의 바닷물(?)로 착륙을 한다. blue_photo-04.jpgblue_photo-05.jpg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피피까지 15분안에 도착 할 수 있으며, 피피섬을 들어서면서 하늘위에서 보이는 각 비치의 색깔들은 눈에만 담기에는 너무도 아름다 운 광경이다. 또 하루 2회(오전 9시-15시와 10시-16시)운행되는 패 키지프로그램의 경우, 푸켓--크라비--팡아--피피--피 피섬 스노쿨링 및 중식. 해변자유시간--스노쿨링--푸 켓 순이거나 또는, 푸켓--피피--피피섬 스노쿨링 및 중식. 해변자유시간-스노쿨링-크라비-팡아-푸켓순으로 이어진다. blue_ship-01.jpgblue_pkg-lunch.jpgblue_pkg-01.jpgblue_pkg-lunch02.jpg 우선 일반적인 프로그램을 구체화 해보면, 푸켓공항을 출발한 경비행기는 피피 로달람베이의 바닷물 착륙지로 착륙을 해, 요트식 고급 스피드 보트를 타고 아오링에서의 스노쿨링 및 해변 자유시간 --> 피피레이(피피작은섬)의 마야베이, 로사마, 피레이순의 섬일주 및 스노쿨링--> 피피돈의 롱비치에서 스노쿨링 --> 로무디 비치에서의 중식 및 해변자유시간 --> 힌클랑 스노쿨링 --> 로달람베이에서 비행기 탑승 --> 주변 크라비일대 및 팡아 일대 저비행 -->푸켓공항도착으로 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blue_photo-09.jpgblue_photo-13.jpgblue_pkg-02.jpg☞ 일반 패키지 프로그램의 포함사항은....출발전 라운지에서의 커피 및 티, 간단한 빵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호텔 <==> 공항간의 픽업서비스, 피피에서의 스노쿨링(수경, 오리발, 라이프자켓), 비치타월, 선상영어가이드, 여행자보험, 선내의 각종음료(청량음료 및 식수), 과일, 중식 (현지식중식 및 과일, 커피.티서비스) blue_pkg-03.jpgblue_pkg-04.jpg단. 피피-푸켓의 단순한 비행기 이동엔 호텔<==> 공항간의 픽업서비스가 불포함이다. ☞ 일반 패키지 프로그램의 준비물사항은....카메라 (이때 비행기 창을 통해서도 사진 촬영이 용이한 디지탈 카 카메라이면 더 좋을듯..^^)과 수영복, 선블럭크림 ☞ 프로그램에 대한 견해 및 평가를 해본다면..... 첨 출발하는 저비행 비행기에 약간은 겁을 먹었으나(비행기가 너무 작아 혹시 추락할까봐서리.-.-;;) 바다 위를 비행할 때는 blue_ship-03.jpg 내가 비행기에 앉아 있는지 조차도 의식 못할 정도로 안정적이었으며, 단 팡아에서의비행은 약간의 흔들림과 비행기가 좌우로 기울어지는듯한 약간의 스릴(?)도 있다. 전체적인 서비스부분에서도 유럽인들에 투자자로 이루어져서 일까?...깔끔하고 깨끗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 스피드보트에서 볼수 없는 스노쿨링 배 또한 선내의 화장실시설,요트식 갑판, 실내좌석이나 샤워기 등등이 갖춰져 있다. 하늘을 날기 시작할때의 갠적인 느낌은 뭐랄까...도화지 위에 작은 조각조각을 세워 만든 동화의 blue_ship-02.jpg 나라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하늘의 구름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바 다를 비행을 할땐 어느것이 하늘이고, 어느것이 바다인지 구분이 안되 기도하고, 구름을 헤치고 가면 나오는 바다 및 여튼 구름 및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선녀탕(?)이 이렇게 생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바닷속 산호 하나하나까지 보이는 바다와 초록 도화지 위에 올려진 아 름다운 아름다운 섬들을 만들어 올려 놓은듯한 팡아를 보고 있노라면, 엽서같은 풍경은 결코 사진사가 만들어낸 작품이 아니라, 바로 이 푸켓 이 가지고 있는 그모습 그대로 이었다는 것을 실감한 여행이었다. ☞ 비행을 시작하면 찍은 사진모음들...우선 순간순간이 엽서에서 조차 느끼지 못한 광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허락되는 지면이 작아 이렇게 작게...그리고 몇장 올리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고, 유리창을 넘어야 하고 움직이는 비행기 안에서 찍어야 한다는 것이 조금은 서럽(?)긴 했지만, 그래도 그 역경(?)속에서 이리저리 셔터 눌러본 모습들이다...(결코 전문가도 아닌데도 왠지 전문가 같은 느낌까지 받는....^^) blue_photo-03.jpgblue_photo-07.jpgblue_photo-08.jpgblue_photo-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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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_photo-15.jpgblue_photo-19.jpgblue_photo-20.jpgblue_photo-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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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_photo-22.jpgblue_photo-23.jpgblue_photo-24.jpgblue_photo-25.jpg

* 아름다운 푸켓에서의 즐거운 비행이 되시길.....
4 Comments
음음 2004.03.29 01:02  
  혹시 이 회사 홈페이지 주소는 없나요?
그렇지뭐 2004.03.29 01:57  
  아주 멋있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어느정도 일까요?
그냥한 번 여쭈어 봤습니다......
물파스 2004.03.29 15:19  
  가장 중요한................. 가격도 알려주세요.ㅡㅡ
물파스 2004.03.29 15:22  
  홈페이지가서 찾았습니다. 비싸네요 ㅡㅡ
 
::: 시골집을 통해 예약을 하실 경우 요금은 패키지 프로그램 성인 5900/어린이 4900밧.경비행기 편도 이용은 2300/어린이 1800밧이며 왕복은 4600/어린이3600밧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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