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발췌
http://www.traveltimes.co.kr/news/news_tview.asp?idx=43963


-인천-방콕 취항 앞서 5회 운항
-8월11일부터 주3회로 신규취항

타이스카이항공(9I)이 인천-방콕 신규 취항에 앞서 인천-파타야(우타파오)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타이스카이항공은 오는 7월30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인천-파타야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오는 8월11일로 예정된 타이스카이항공의 인천-방콕 노선 신규 취항에 앞서 이뤄지는 것이고 운항요일도 매주 월·목·토요일로 동일해 사실상 타이스카이항공의 한국 취항일을 앞당기는 효과를 내고 있다. 투입기종도 록히드사의 L1011로 동일하며 좌석수는 343석이다.

타이스카이항공은 7월30일, 8월1일, 4일, 6일, 8일 총5회에 걸쳐 인천-파타야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7월30일, 8월4일, 8월6일 운항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파타야에는 오후 12시5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새벽 0시10분에 파타야를 출발하고 오전 7시3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8월1일 및 8일 운항편은 오전 10시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1시30분에 파타야에 도착하며, 파타야에서는 새벽 1시20분에 출발해 오전 8시4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타이스카이항공 한국총판대리점(GSA)인 세련항운 관계자는 지난 14일 “인천-파타야 전세기는 건설교통부의 승인이 이뤄졌으며 인천-방콕 정기편에 대해서도 곧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파타야 전세기는 하드블록과 소프트블록 방식을 병행해 판매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수요 등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월요일 및 토요일 출발편은 4박6일, 목요일 출발편은 3박5일 패턴으로 운영되며 요금은 44만원이다.

한편 타이스카이항공은 오는 8월11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매주 월·목·토요일 주3회 규모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건설교통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타이스카이항공이 4번째 태국국적 항공사로 한국에 새롭게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타이스카이항공 홈페이지
http://www.thaiskyairlin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