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비행기
엊그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메단에서
비행기가 추락해 승객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우리들 흔히 우스개로 하는 표현에
연타에 걸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수학여행 가다 버스가 사고가 나면
묘하게도 수학여행 버스만 연이어서 사고가 발생...
요사이 비행기 사고가 잦으므로
해외여행을 가자면 비행기 사고에 유의합시다.
저는
약 15 년전에 러시아 에어로플롯을 타고
모스크바를 경유해서 유럽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한가지,
오로지 요금이 매우 저렴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비행기 기종이 서양의 것이 아니라
일류신, 투롤레프등 러시아에서 제작한 항공기.
비행기 내부의 좌석도 좁고 소음도 심하고
민간 항공기라기 보다는 군용 수송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요사이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자주 사고가 발생한 비행기가 이들 러시아산 항공기 종류.
북한의 고려항공이
아직도 이 기종을 국제선등에 투입하고 있는데
이번에 역시 위험한 항공사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과거 아시아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항공은
방글라데시의 비만 (BIMAN) 항공이었습니다.
이착륙할 때 충격으로 승객들이 혼절할 정도였고
하늘에서 운항중에도 요동을 치거나 급하강 하는등...
물론 기내 서비스도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비만 항공은 가장 저렴한 항공사 중의 하나인데
그나마 이 항공사가 사고는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중국, 인도의 항공사들이
최근에 크고 작은 사고가 몇차례 있었으므로
그쪽 방면으로 여행시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아무래도 선진국 비행기가 안전한 것은
비행기가 신형일 확률이 높고 정비 같은 시스템이 좋기 때문.
예외적으로 일본의 JAL 항공 같은 경우는
경비 절약을 이유로 비행기 정비를 동남아에서 대신 하므로
꼭 선진국 비행기니까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러나 통계상으로 역시 안전한 항공사는
유럽, 미국의 선진국 항공사들이 대부분이라는 점.
부동의 1 위는 호주의 콴타스이고
싱가폴 항공은 2 위로 내려앉았는데
몇년 전 대만에서의 사고 때문에 스타일 구긴 케이스.
아시아에서는 태국의 푸켓 항공이
위험한 항공사로 분류가 되어있는데
이번에 도산했다고 하니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태국의 오리엔트 타이 항공이
기종이 20 년이 넘은 낡은 비행기라서
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한국인 승객들이 많이 이용을 하므로
안전 운항에 각별하게 신경을 썼으면 한다.
비행기가 추락해 승객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우리들 흔히 우스개로 하는 표현에
연타에 걸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수학여행 가다 버스가 사고가 나면
묘하게도 수학여행 버스만 연이어서 사고가 발생...
요사이 비행기 사고가 잦으므로
해외여행을 가자면 비행기 사고에 유의합시다.
저는
약 15 년전에 러시아 에어로플롯을 타고
모스크바를 경유해서 유럽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한가지,
오로지 요금이 매우 저렴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비행기 기종이 서양의 것이 아니라
일류신, 투롤레프등 러시아에서 제작한 항공기.
비행기 내부의 좌석도 좁고 소음도 심하고
민간 항공기라기 보다는 군용 수송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요사이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자주 사고가 발생한 비행기가 이들 러시아산 항공기 종류.
북한의 고려항공이
아직도 이 기종을 국제선등에 투입하고 있는데
이번에 역시 위험한 항공사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과거 아시아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항공은
방글라데시의 비만 (BIMAN) 항공이었습니다.
이착륙할 때 충격으로 승객들이 혼절할 정도였고
하늘에서 운항중에도 요동을 치거나 급하강 하는등...
물론 기내 서비스도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비만 항공은 가장 저렴한 항공사 중의 하나인데
그나마 이 항공사가 사고는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중국, 인도의 항공사들이
최근에 크고 작은 사고가 몇차례 있었으므로
그쪽 방면으로 여행시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아무래도 선진국 비행기가 안전한 것은
비행기가 신형일 확률이 높고 정비 같은 시스템이 좋기 때문.
예외적으로 일본의 JAL 항공 같은 경우는
경비 절약을 이유로 비행기 정비를 동남아에서 대신 하므로
꼭 선진국 비행기니까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러나 통계상으로 역시 안전한 항공사는
유럽, 미국의 선진국 항공사들이 대부분이라는 점.
부동의 1 위는 호주의 콴타스이고
싱가폴 항공은 2 위로 내려앉았는데
몇년 전 대만에서의 사고 때문에 스타일 구긴 케이스.
아시아에서는 태국의 푸켓 항공이
위험한 항공사로 분류가 되어있는데
이번에 도산했다고 하니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태국의 오리엔트 타이 항공이
기종이 20 년이 넘은 낡은 비행기라서
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한국인 승객들이 많이 이용을 하므로
안전 운항에 각별하게 신경을 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