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건 설전에 대한 일들을 생각해 보면서..(사건 시발점이 되는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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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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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건 설전에 대한 일들을 생각해 보면서..(사건 시발점이 되는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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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계없는 분들께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는 거 같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한번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 같습니다.
 

제가 첨에 택시에 대한 문제제기 글을 올린 이후로  많은 댓글,반박글들이 달렸네요. 아랫글 쓰신 말처럼 방콕택시 탈만 합니다. 한국에 비해 싼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태국에서 친절하고 안전했던 택시 타신 경험을 하신 분들,  반대로 불쾌했던 돌아갔던 택시경험한신 분들 분명히 있습니다. 심지어 태국에 사시는 분들도 그런 경우 있다고 글 올려 놓으신것도 있으니까요. 두경우 다 엄연한 사실입니다.
택시건의 경우 탈게 못된다 아니다 어느 경우가 이 옳다 그르다라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두경우 현실에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게시판에 올라온 일들이 자신에게 닥칠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때그때 자신의 상황에 맞게 판단하고 자 그리고 조금씩이나마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 이 게시판의 목적이고 다들 그러자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개개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제가 짚고 넘어자 하는 것은 아랫글쓰신분의 네티켓의 부족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고 무조껀 아니라고 몰아부치고 이상한 사람이라거나 매너가 없는 사람이라고 으로 글을 올리고 무시하는 흑백논리 없어져야 할 인터넷의 폐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이라도 그 의견역시 존중되어야 하며 그래도 아니라면 자신의 의견은 이렇다라고 밝혀야지 바로 없는 말이나 하는 이상한 사람이나 매너없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몰아붙인다는건 반드시 상대의 반감을 가져옵니다.

이해 해 볼려구 하시고 그래도 이해 안되시면 자신 머리속으만 이상한 놈이라 생각 하세요. 그러나 이곳은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열린 공간 입니다. 이러한 열린 공간에 매너가 없다거나 이상한 사람, 기본이 없는 사람, 태국인을 깔보는 사람이라 몰아 붙이는건 좋은 매너라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기 딴 사람들 피해주려고 거짓글 올리는 사람 없습니다. 다들 조금씩이나마 여기서도움 받고 고마움에 다시 도움주려고 모인 사람들 아닌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이면 이렇다라는 선입견.... 다른 분이 쓰셨듯 왜 한국사람이 하면 눈쌀 찌뿌리고 보시는건지? 택시 기사와 다투었다고 기본이 없는 사람, 매너가 없는 사람, 그럴라면 한국에서 나 여행다니지 왜 외국은 나오냐는 논리와 배짱은 대체 어디서 나오신건지요..
돈없는 사람은 외국나가는게 죄입니까? 
외국이라고 잘못된 경우 항의를 안하고 외국인이라 무조껀 참아야 한다는 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입니다. 항의가 그렇게 잘못된 일이라 생각되십니까?
한국인들 대부분 태국말 못합니다.태국가서 태국말 못하는게 죄입니까? 못하면 그건 그사람 손해입니다만 그런데 그게 왜 기본이 되지 않거나 부끄러운 일인냥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한국사람이 영어 못해도 아예 못하는 태국어보다는 훨 낫습니다. 태국어 못한다고 말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태국말 못하고 못하는 영어지만 영어로 의사 피력하는게 왜 부끄러운 일이 될까요?
 
태국 일반노동자 한달 월급이 6000천밧(18만원) 정도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에게 100밧은 작은 돈이 아니라 정말 큰 돈입니다. 그런데 200밧 거리를 400밧 부른다면 그건 너무 큰 사기 아닙니까? 우리에게 그 100밧이 그리 큰 돈이 아니라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만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닐껍니다. 그리고 작은 돈이지만 왜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엄연히 잘못된건 잘못 된겁니다. 무시하는게 아니라 항의 할수 있는건 당연한 권리입니다.외국인이 봉입니까? 여행객이 태국가서 돈 쓰면서 그나라에 도움이 됐음 됐지 손해 입혔습니까?
반대로 태국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이 태국서 그런 일을 당한다면 그경우는 어떻게 보실껍니까? 30밧 40밧 적은돈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기시는 분들, 거스럼돈 20밧은 너무 많다 10밧은 돌려 받아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 경우가  어떤 분이 잘못되었다 말씀하실 겁니까? 제가 보기엔 둘다 잘못된 분 없습니다.  자신이 판단하고 행동할 문제입니다.

상당히 님께서도 불쾌하신거 같은데 왜 이 설전이 시작되었는지 먼저 지난 글들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두 인도네시아에서 사라질뻔한 놈이라고 제목을 붙이려다 말았습니다.

게시판에서의 더이상의 설전은 그만 하겠습니다.
하실말 있으시면 개인적인 루트(쪽지)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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