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논쟁???

홈 > 태국게시판 > 교통정보
교통정보

- 방콕 시내 교통, 도시간 이동, 지방 도시내 교통편 등, 현지의 탈 것과 이동 방법에 관한 정보를 올리는 곳
- 공항과 터미널, 선착장 관련 정보도 이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 프로모션 항공권 정보 등은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순수한 그랩이용후기는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있으나, 본문에 할인코드 포함시 그 부분은 삭제 됩니다. 그랩할인코드는 따로 할인코드공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택시 논쟁???

김대하 1 1588
저도 태국 다녀오고 캄보디아도 다녀왔지만..

좋은 경험 나쁜경험 다 있네요..

월텟가쟸더니 맛사지좋아하냐고 지나가는 말로 묻길래

타이 맛사지는 유명하다..타이맛사지 언제 한번 받고 싶다 했더니

이상한 퇴폐영업소 앞에 내리라고 하던 기사도 있더이다..

반면에...

마침 1000밧짜리 밖에 없어서..70밧 정도 되는 택시비..

거스름돈이 없었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이리저리 돌더니 큰 귀금속 가게 앞에서

저기가면 exchange해줄것이다...기다리고 있겠다..해서

바꿔서 주니 고맙게 받으면서 거스름돈 1밧단위까지 잘 주는 이도 있더이다..

내가 돈안내고 도망갈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캄보디아도 마찬가지..

국경택시 회사갔더니 금방 택시 온다고 해놓고

40분이 지나서야 택시가 터덜거리면서 오는경우도 있지만

관광택시, 택시기사가 친절하게 어떤 종류의 노래를 좋아하냐면서

친절히 노래도 틀어주더이다..

다 그런것 아니겠소??..

우리나라 택시를 생각해보시구려

택시기사들의 성격,성향,행동들을 모두 하나의 범주로 묶을 수 있나요??

트렁크 열어주면서 친절히 짐까지 실어다 주는사람도 있지만..

가까운 거리가자면 신경질내면서 운전하는 이도 있고...

만약 외국 관광객이 전자의 경우를 당하면

꼬레아 택시기사는 원더풀!!할것이고

후자의 경우를 당하면 테러블!이라 할것인데

어느것이 진실인가요??..

원더풀도 진실이고 테러블도 진실인것이지요..

그 비율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것이죠..

태국에서 택시 20번은 타본듯 한데요...

좋은경우 나쁜경우..다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행예정자분들께서는..너무 괘념치 마시고

즐거운 여행하시면 될것입니다!!..

우리나라 택시라고 안전합니까 어디...

사람 사는덴 다 비슷비슷한법입니다!
1 Comments
민영스 2005.09.04 03:54  
  미터 꺽던 안꺽던 비슷하더라구요.
태국에 입국한 날 카오산까지 200밧 하기에 깍을까 하다 그냥 탔는데 출국할때 다시 공항까지 미터 꺽으닊ㅏ 194밧 나오더군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