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스카이의 색다른 경험!
3박5일일정의 타이스카이를 탔는데, 갈때도 점화플러그에 불꽃이 튀지않는다는 조종사의 지적으로 문을 닫고 시동을 걸었다가 다시 열고 정비를 했다.
한국에서의 정비가 비용문제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비담당자가 같이 타고 동행하는게 특이했다.
그리도 출발할때는 같이 동승한 타이스카이 한국직원이 친절히 안내해줬고 승무원들의 영어,태국어어방송을 한국어로 재방송해줘서 대부분의 승객들이 별문제없이 1시간30분가까이 연착했는대도 별항의는 없었다.
문제는 귀국편에서 발생했는데 예정보다 20분정도 늦게 이륙해서 불을 끄고 잠이 약간 들었는데 (1시간 30분가까이 비행) 갑자기 한국어 안내방송이 나왔다. " 기체에 이상이 발견되 30분후에 방콕공항으로 회항한다고..."
물론 미리 얘기하면 승객들이 동요할수도 있겠지만 자다가 뒤통수맞는것 같은 기분은 바로 이것일거라고 생각한다.
비행기에서 내려 여권을 맡기고 밖으로 나가기위해 우리는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은 새치기해서 유유히 빠져나갔고 타이스카이 한국직원(갈때 직원이 아니었슴)은 미소까지 띠고 빠져나갔다.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2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950밧정도의 프린스톤 파크 서비스 아파트로 옮기는 과정은 무리가 없었지만 아침에 모이는 시간,식사준비상황, 항공기 이륙예정시간등을 알려주는 유인물이나 안내직원들은 1명도 없었다.
근처에서 식사문제를 해결하려해도 언제 출발할지 몰라 못가시는분들이 많았고 편의점등에서 사온 빵등으로 끼니를 해결하시는분들이 대다수였다.
승객의 대부분이 한국인 승객들이라 일종의 '에스코터"로 탑승한 한국인직원은 상황이 종료 될때까지 볼수 없었고 비행기가 인천공항 착륙 1시간전쯤인가 세관신고서 나눠줄때 넥타이도 느슨히 풀고 자다 일어난 부시시한 얼굴로 드디어 나타나서 볼펜을 빌려주고 있었다.
아주 잘생기신 20대후반의 남자분이시던데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에는 한국어안내원이 1명이 타게되있는" 이유를 모르셔서 타이스카이에서는 영어 안내 방송만 했는지 궁금하다.(항공기가 타이스카이보다 몇십배많은 타이항공은 한국어 안내방송을 승객이 무서워서 하는지?)
항공사에서 정비를 소홀히하고 운항 할까봐 정비문제로 연착 연발 하는것에대한 승객들의 클레임을 많이 제한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승객들을 제대로 보호하고, 쉬게해주고,식사하게해주는데 소홀하다면 그냥 시내버스회사나 차리는게 좋을것 같다.
아직 타이스카이항공에서는 아무런 답변이 없다.
답변을 기대하는건 너무 무리한 얘긴가??
한국에서의 정비가 비용문제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비담당자가 같이 타고 동행하는게 특이했다.
그리도 출발할때는 같이 동승한 타이스카이 한국직원이 친절히 안내해줬고 승무원들의 영어,태국어어방송을 한국어로 재방송해줘서 대부분의 승객들이 별문제없이 1시간30분가까이 연착했는대도 별항의는 없었다.
문제는 귀국편에서 발생했는데 예정보다 20분정도 늦게 이륙해서 불을 끄고 잠이 약간 들었는데 (1시간 30분가까이 비행) 갑자기 한국어 안내방송이 나왔다. " 기체에 이상이 발견되 30분후에 방콕공항으로 회항한다고..."
물론 미리 얘기하면 승객들이 동요할수도 있겠지만 자다가 뒤통수맞는것 같은 기분은 바로 이것일거라고 생각한다.
비행기에서 내려 여권을 맡기고 밖으로 나가기위해 우리는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은 새치기해서 유유히 빠져나갔고 타이스카이 한국직원(갈때 직원이 아니었슴)은 미소까지 띠고 빠져나갔다.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2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950밧정도의 프린스톤 파크 서비스 아파트로 옮기는 과정은 무리가 없었지만 아침에 모이는 시간,식사준비상황, 항공기 이륙예정시간등을 알려주는 유인물이나 안내직원들은 1명도 없었다.
근처에서 식사문제를 해결하려해도 언제 출발할지 몰라 못가시는분들이 많았고 편의점등에서 사온 빵등으로 끼니를 해결하시는분들이 대다수였다.
승객의 대부분이 한국인 승객들이라 일종의 '에스코터"로 탑승한 한국인직원은 상황이 종료 될때까지 볼수 없었고 비행기가 인천공항 착륙 1시간전쯤인가 세관신고서 나눠줄때 넥타이도 느슨히 풀고 자다 일어난 부시시한 얼굴로 드디어 나타나서 볼펜을 빌려주고 있었다.
아주 잘생기신 20대후반의 남자분이시던데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에는 한국어안내원이 1명이 타게되있는" 이유를 모르셔서 타이스카이에서는 영어 안내 방송만 했는지 궁금하다.(항공기가 타이스카이보다 몇십배많은 타이항공은 한국어 안내방송을 승객이 무서워서 하는지?)
항공사에서 정비를 소홀히하고 운항 할까봐 정비문제로 연착 연발 하는것에대한 승객들의 클레임을 많이 제한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승객들을 제대로 보호하고, 쉬게해주고,식사하게해주는데 소홀하다면 그냥 시내버스회사나 차리는게 좋을것 같다.
아직 타이스카이항공에서는 아무런 답변이 없다.
답변을 기대하는건 너무 무리한 얘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