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공항까지의 택시비(두명이상 택시도 ㅇㅋ)

홈 > 태국게시판 > 교통정보
교통정보

- 방콕 시내 교통, 도시간 이동, 지방 도시내 교통편 등, 현지의 탈 것과 이동 방법에 관한 정보를 올리는 곳
- 공항과 터미널, 선착장 관련 정보도 이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 프로모션 항공권 정보 등은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순수한 그랩이용후기는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있으나, 본문에 할인코드 포함시 그 부분은 삭제 됩니다. 그랩할인코드는 따로 할인코드공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카오산에서 공항까지의 택시비(두명이상 택시도 ㅇㅋ)

카와이 7 3785
19시30분 조금 넘어서 홍익여행사 뒤로 나와서 큰 도로에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기사에게 '미터,노 하이웨이' 그러니 고개를 흔들며 '노미터, 200밧' 그러더만요.
그래서 200밧보다 적게 나오는구나! 눈치를 채고... 다른 색시를 잡으니 한참을 고민하더만요. 시간상 다른택시를 잡을려니 '오케이!' 그러더만요.
정확하게 180밧 나왔구요. 4명이어서 인당 45밧씩 엄청 저렴하게 왔답니다.
2명이상이면 택시도 괜찮더라구요. 편하고~ ^^
아! 차량색은 잡다보니 주황색을 타게됐는데 아~~~무 문제없었구요.
저도 암 거나 타면 사기당할까봐 솔직히 걱정했거든요.

근데 짐 싣고 출발할려고 보니 미터기가 37밧을 가르키고 있더만요.
아마 흥정끝나자마자 눌린듯 싶어요. 그래서 말하니 바로 새로 눌러서 35밧부터 시작 ㅎㅎ 2밧차이 머,,그랬는데 현지에 적응되니 ^^;;;
타자마자 미터기 함 보시구요. 출발~~~!!!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11-15 14:26)
7 Comments
꼬리빗 2005.11.08 15:48  
  여행가서너무돈땜에그래두너무재미없지안나요?
바가지쓰라는얘기는아니지만.....
2밧가지구 더구나4명이서...
팁은주셨나요?
한국에서 하는만큼만합시다
사기당해봐야3000원임니다
저는이스틴까지톨비포함해서300바트에갔슴니다4명이서..
약간의바가지는구엽게봐주자구여
까올리의너그러움과화통함으로^^
psc 2005.11.08 16:11  
  제가 봐도 이건 너무 그러네요 저 정도면 200바트주고 내려도 무방합니다..
Siam 2005.11.08 19:03  
  저도 이렇게 보면 너무한다 싶지만 막상 현지에 가서 현지 물가에 적응하다 보면 정말 돈이 아깝거든요. 저도 모르게 1바트를 깎게 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하는데 그때 그당시에는 정말 절박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나요...하핫..뭐 여행의 즐거움이야 사람에 따라 다른거니까 스스로가 기분좋을 정도까지, 더 주든가 더 깎든가...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대대장 2005.11.08 22:36  
  200밧이면.. 나쁜 가격은 아니었는디.. 나름대로 양심있는 택시기사였구먼..요.. 사실.. 맘먹고 손님 가지고 노는 기사는 .. 미터키고.. 한.. 300 나오게 갈수두 있는디..

암튼.. 택시기사 여행자의 발이자 가장 큰 적..

고로 여행자도.. 좀 여유를 가진다면..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져..
조형진 2005.11.09 09:58  
  하이웨이와 비교하자면
차가 안막히면 일반도로로 왔을때 180밧대 나옵니다. 그러면 그냥 200밧주고 내리죠
하이웨이로 가면 톨비를 두번냅니다. 40밧, 20밧
그리고 요금은 180밧대 나옵니다. 역시 그냥 200밧내고 내립니다
시간적인차이는 5분정도 차이나더군요
아부지 2005.11.10 00:10  
  글쎄여. 180밧 주신것도 그냥 뭐 나름 괜찮은 가격아닌가여. 600원도 차이 안나는거긴하지만 굳이 그런 말 들을필요까지는 없다고 보이는데여..음..잔돈 주는 사람은 주고 말 사람은 말고..매정하게 깍는게 아닌이상..자신의 자유 아니겠습니깡..적정선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지에선 20밧도 우리나라 600원의 가치보단 높으니까여..
유통기간 만년 2005.11.11 11:30  
  외국인 커플이 택시 한대를 잡고 흥정을 하다가 안돼자 제가 바로 잡아서 탔습니다...
흥정도 없이...그냥 안전하게만 바래다주면 좋겠단 생각을 했기에..ㅋㅋ택시 기사가 하이웨이로 가자고 하더군요..ok....조형진님 말씀처럼 톨비 두번 냅니다...
쫙~~~악 쫙...달리는데 신나는 드리이브....하는  기분이더군요...200밧이면 팁포함..기분좋고...
너무 디테일하게 하면 본인이 힘들어요..알뜰한것도 좋겠지만요~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웃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