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싸멧 왕복교통편
며칠전에 꼬싸멧 갔다왔는데요
동부터미널에서 너굴님이 말씀하신 왕복 200밧 짜리 버스를 타려고 터미널 오른쪽에 갔더니 시간이 아침에 한 번 오후에 세 번 정도(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잘...)로 네 번 밖에 없라구요..
아침에 치앙마이에서 비행기타고 온지라 동부터미널 도착시간이 11시정도 됐는데요..
그래서 터미널 안 왼쪽으로 가서 표를 샀는데, 꼬싸멧 간다고 했더니
"쩌짜이 투어"에서 하는 투어표를 끊어주더군요. 11시 버스가 15분 정도 늦게 출발하는 덕에 바로 버스타고 출발했습니다.
에까마이에서 표를 살 때 사진1과 같은 안내문에 왕복 버스표, 왕복 배표를 한꺼번에 다 주는데요, 안내문 뒷면에는 배 시간표, 버스 시간표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물론 표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원하는 시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방콕출발편 05~20:30까지(06시 없음, 16시17시는 16:30분 한 번만 있음), 반페출발은 04~19(06,08시 없음)시까지 있습니다.
버스는 에어컨1등 수준이고, 물이랑 수건을 줍니다.
중간에 마을마다 몇 번 서기는 했는데 갈 때 3시간 10분 정도 걸렸고 올때는 3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올 때는 에까마이 거의 다 와서 쩌짜이 회사에 들러서 기름을 넣으며 쉬기도 합니다.-편도138밧
배는 누안팁-나단 선착장을 이용하구요.
사진1의 배표에 쓰여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20명이 다 차면 출발,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섬에서 나오는 배는 8시부터 오후6시까지 매시간 있습니다. -왕복 100밧
표살때 섬 입장료도 함께 내라고 하더군요. 근데 180밧 받습니다.
원래 200밧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리고 거리가 별로 안되긴 하지만 나단에서 싸이깨우 들어갈 때 픽업트럭 서비스도 됩니다. 국립공원 매표소 앞에서 남들 차타고 기다리면서 표 살때 옆을 휙 지나가는 기분도 쏠쏠하더군요..^^
누안팁 매표소에선 이 안내문을 보여주면 가슴에 사진2와 같은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나단-싸이깨우를 픽업트럭 타고 가라고 얘기해 줍니다.
섬에서 나오실때는 버스 내린 곳 바로 옆에 있는 버스 매표소에 가서 처음에 받은 버스표를 내면 다른 표로 바꿔줍니다. 버스는 그 앞에서 항상 대기하고 있구요.
결론적으론 556밧에 방콕-싸멧간 왕복 교통비와 입장료를 모두 해결했습니다.
교통정보 외 팁: 아오누안에서 물안경으로 확인한 물속은 현재 시야가 3~4미터 정도 나오고 암초 지대에는 손바닥 만한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놉니다. 그리고 싸멧에서 한국사람은 저 뿐이었던듯..죄다 유럽인. 여기서 듣고간 것 처럼 그렇게 조용한 섬은 아니었구요, 아오초쪽을 가도 온통 숙소 공사중이라 시끄럽습니다. 목요일까진 숙소 구하기 쉬웠는데 금요일엔 오후 1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오초까지 풀.. 결국 탑팀리조트 에어컨 방갈로를 혼자 1,200밧에 빌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바베큐는 여기저기 먹어봤는데..탑팀이 제일 맛있었던듯...해변에서 식사하실 때 모기방지제는 필수. 젭스에서 65밧 주고 샀는데 정말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동부터미널에서 너굴님이 말씀하신 왕복 200밧 짜리 버스를 타려고 터미널 오른쪽에 갔더니 시간이 아침에 한 번 오후에 세 번 정도(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잘...)로 네 번 밖에 없라구요..
아침에 치앙마이에서 비행기타고 온지라 동부터미널 도착시간이 11시정도 됐는데요..
그래서 터미널 안 왼쪽으로 가서 표를 샀는데, 꼬싸멧 간다고 했더니
"쩌짜이 투어"에서 하는 투어표를 끊어주더군요. 11시 버스가 15분 정도 늦게 출발하는 덕에 바로 버스타고 출발했습니다.
에까마이에서 표를 살 때 사진1과 같은 안내문에 왕복 버스표, 왕복 배표를 한꺼번에 다 주는데요, 안내문 뒷면에는 배 시간표, 버스 시간표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물론 표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원하는 시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방콕출발편 05~20:30까지(06시 없음, 16시17시는 16:30분 한 번만 있음), 반페출발은 04~19(06,08시 없음)시까지 있습니다.
버스는 에어컨1등 수준이고, 물이랑 수건을 줍니다.
중간에 마을마다 몇 번 서기는 했는데 갈 때 3시간 10분 정도 걸렸고 올때는 3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올 때는 에까마이 거의 다 와서 쩌짜이 회사에 들러서 기름을 넣으며 쉬기도 합니다.-편도138밧
배는 누안팁-나단 선착장을 이용하구요.
사진1의 배표에 쓰여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20명이 다 차면 출발,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섬에서 나오는 배는 8시부터 오후6시까지 매시간 있습니다. -왕복 100밧
표살때 섬 입장료도 함께 내라고 하더군요. 근데 180밧 받습니다.
원래 200밧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리고 거리가 별로 안되긴 하지만 나단에서 싸이깨우 들어갈 때 픽업트럭 서비스도 됩니다. 국립공원 매표소 앞에서 남들 차타고 기다리면서 표 살때 옆을 휙 지나가는 기분도 쏠쏠하더군요..^^
누안팁 매표소에선 이 안내문을 보여주면 가슴에 사진2와 같은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나단-싸이깨우를 픽업트럭 타고 가라고 얘기해 줍니다.
섬에서 나오실때는 버스 내린 곳 바로 옆에 있는 버스 매표소에 가서 처음에 받은 버스표를 내면 다른 표로 바꿔줍니다. 버스는 그 앞에서 항상 대기하고 있구요.
결론적으론 556밧에 방콕-싸멧간 왕복 교통비와 입장료를 모두 해결했습니다.
교통정보 외 팁: 아오누안에서 물안경으로 확인한 물속은 현재 시야가 3~4미터 정도 나오고 암초 지대에는 손바닥 만한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놉니다. 그리고 싸멧에서 한국사람은 저 뿐이었던듯..죄다 유럽인. 여기서 듣고간 것 처럼 그렇게 조용한 섬은 아니었구요, 아오초쪽을 가도 온통 숙소 공사중이라 시끄럽습니다. 목요일까진 숙소 구하기 쉬웠는데 금요일엔 오후 1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오초까지 풀.. 결국 탑팀리조트 에어컨 방갈로를 혼자 1,200밧에 빌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바베큐는 여기저기 먹어봤는데..탑팀이 제일 맛있었던듯...해변에서 식사하실 때 모기방지제는 필수. 젭스에서 65밧 주고 샀는데 정말 위력을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