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타이스카이 T.T
인천발 1월 30일 저녁 타이 스카이 이용. 저녁 8시 30분이었는데 비행기가 12시 넘어서 도착했고 출발지연에 대한 항의로 1시간 정도 더 지연되어 총 6시간 정도 후인 2시 정도에 출발.
방콕발 2월 3일 자정 00시 비행기였는데 무슨 문제인지 살짝 지연되어 1시 반 정도에 출발. 그래도 1시간 반정도만 기다리게 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
워낙 싸게 구한 티켓이고 지연출발에 대한 악명이 높아서 각오는 하고 있었던 터라 미리 스낵과 카드를 준비해 가는 센스. (친구랑 3시간 넘게 카드게임)
그외 승무원들의 서비스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으며(예상과 달리 생각보다 친절하여 당황...) 좌석은 비상구 좌석이어서 나쁘지 않았음.
설마 나는 했는데 출발지연이 상당히 일상화 된거 같음. 미리 유흥도구와 먹거리 준비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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