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택시요금정보를 알아가서 대충 짐작도 할 수 있었고 넘 좋았어요^^

제가 이용한 택시 요금이예요~

1.공항에서 북부터미널: 새벽 2시 였구요, 1층 입국장에서 탔어요
밖에 나와서 창구에서 머칫마이 말하고 종이 써주는거 받았는데,
옆에서 사람들 어디가나 보면서 앞에사람들 몇 팀 보내던 기사가 우리 종이 보더니 오케이 이러면서 데꼬 가더군요.느낌이 안좋았는데 캐리어 트렁크에 싣고 출발하더니 켜라는 미터는 안켜고 300밧 부르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200밧 에 가자 그랬더니 250밧을 부르데요, 더이상은 말도 안통하고.쳇,
그래서 택시에 내려서 300밧 냈더니 잔돈을 40밧밖에 안줬어요 잔돈 없다고ㅠ
그래서 결론적으로 공항에서 북부터미널까지 260밧줬어요ㅠ

2.북부터미널에서 카오산: 오후 5시 경이었구요, 고속도로는 안탔어요
미터기로 111밧 나왔는데, 걍 110밧만 받으시더라구요,ㅎㅎㅎ
태국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영 기분나쁜 아저씨 택시를 타서 그 이후 모든 태국택시는 불안불안..이 아저씨도 고속도로로 안가겠다 했더니 차 막힌다고 뭐라뭐라 하셔서 무서웠어요ㅜㅜ

3.카오산에서 공항: 새벽 4시 였고 20분 걸렸어요,ㅎㅎ
싸무이 가는 새벽 6시 비행기 타려고, 람푸하우스 투어 데스크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는걸로 예약해서 260밧 냈어요.

4.휠람퐁 역에서 카오산: 새벽 6시였구요, 미터기켜고 53밧 나왔어요.
다른 택시들은 흥정해서 가려구해서 한 두번 승차거부 당하고 탔는데,
바로 미터기 켜주셨어요ㅎㅎ

5.카오산에서 싸얌스퀘어 : 오후 4시 경이었구요, 차가 좀 막혔어요.
미터기 켜고 63밧 나왔어요, 100밧 냈더니 잔돈 30밧 만 주셔서 결국 70밧 냈어요.

6.싸얌스퀘어에서 카오산: 오후 9시경이었구요, 미터기 켜고, 차 하나도 안막혀서 51밧 나왔어요^^

7.카오산에서 월텟: 오후1시경이었구요, 차 막혔어요.ㅠ 특히 막판에 거의 다가서..미터기 켜고 80밧 나왔어요.

8.BTS싸얌역에서 카오산: 오후 6시 반경 이었는데요,
전부 흥정해서 가려고 하지 미터기로 가려고를 안해서 한 4대 택시를 탔다 내렸다..ㅠ 그러다 걍 문만 열고 몇번 물어봤더니 어떤아저씨께서 간다해서 타고 바로 미터기 켜 주시고 갔어요. 65밧 나왔는데, 100밧 냈더니 잔돈 20밧만 주셔서 80밧 냈어요. 태워주셔서 감사해서 안그래도 20밧만 받으려고 생각은 했는데, 알아서 잔돈을 그렇게..ㅎㅎㅎ

9.카오산에서 공항 아마리 에어포트 호텔 :오후 10시 였구요. 미터기켜고 갔어요. 180밧 나왔습니다.^^

태국 가기전에 태사랑에서 택시 요금 대충이라도 알아갔더니, 흥정하려고 하는 택시들이 바가지라는걸 알겠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안타게되고,,
많은 도움 받았어요^^